해외 직구 했습니다.
물건이 계속 안오는 겁니다.
그래서 확인해봤더니
11월 24일에 제가 물건을 받은 걸로 나옵니다.
택배기사랑 전화했더니 자기는 분명히 경비실에 맡겼답니다.
그러면서 혹시 모르니 아파트 소화전을 열어보랍니다.
열어봤더니 없습니다.
경비실에 가서 택배대장 일일이 확인했습니다.
당연히 없습니다.
택배기사에게 연락했더니
자기는 이쪽 택배로 옮긴지 얼마안되서 어떻게 처리해야 될지 모르니
내일 전화주겠답니다.
저는요.
제 아기 옷..머리터지게 영어로 된거 직구하느라 힘들었습니다.
더 화가나는건.
자기 소관이 아니라는 듯이 얘기하는 택배기사입니다.
제 물건 못찾을까요?
그럼 제가 이미 지불한 카드값과 해외배송대행료는 대체 누구한테 보상받아야 할까요?
보상은 받을수 있을까요?
아후...정말 답답해죽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