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식이 뜬금없이 짜증내면 받아주시나요

,,, 조회수 : 2,564
작성일 : 2011-12-02 17:49:57

GR총량의 법칙

인간이 살면서 어느정도 GR해야 나중에 뒷탈이 없다구요...ㅎ

근데 그거 받아주다 제가 머리에 꽃달고 뛰쳐나갈것 같은데...흑~

자식 키우기 힘드네요ㅡ.ㅡ;;;;

IP : 118.47.xxx.154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중3딸
    '11.12.2 5:52 PM (211.237.xxx.51)

    제가 봐서 아이가 짜증 낼만한 그럴만한 일이 있으면 받아줘요.
    객관적으로 봐도 공부가 힘들고 짜증낼 상황이다 싶으면..
    어느정도는 받아줘요.

    근데 엄마도 사람인데 엄마도 힘들어 죽을때 짜증부리면
    또는 도를 넘어서서 짜증을 부리면 일단 정색하고 뒤집어엎습니다.
    어따대고 계속짜증;; 부모가 봉도 아니고..

  • 2. 바로
    '11.12.2 6:03 PM (211.210.xxx.62)

    바로 GR반사 해 줍니다.
    그리고 사십분가 설교.
    가끔 적당히 받아주다가 엄마 이제 사십분간의 설교 들어간다하면 바로 꼬리 내려요.

  • 3. 힘드네요.자식키우기..
    '11.12.2 6:12 PM (121.129.xxx.112)

    그것도 다 때가 있쟎아요.
    이유가 있을때는 "짜증나니?왜 그러니?"하고 받아주지만 제가 힘들 때는 바로
    "방으로 들어 가~"
    해버립니다.

  • 4. 일단
    '11.12.2 6:17 PM (14.47.xxx.13)

    나한테 풀지 말고 기분 나쁜일이 있으면 말하라고 해요
    화풀이식 짜증은 받아줄수가 없어요
    오히려 기분 나쁜것을 이야기하면 공감해줄수 있지만
    엄마가 화풀이 대상은 아니쟎아요

  • 5. ..
    '11.12.2 7:35 PM (1.225.xxx.12)

    내 GR이 더 쎄서 아무도 날 안 건드림.

  • 6. 그냥
    '11.12.2 8:19 PM (115.41.xxx.120)

    윗님 넘 웃겨요 ㅋㅋ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9932 알려주세요 ^^^ 2011/12/14 1,514
49931 백화점 매장 어이없어요.2 4 해도너무하네.. 2011/12/14 3,279
49930 딸을 진정으로 놓고 싶어요. 57 눈설악 2011/12/14 17,794
49929 바람은... 바람은 아닌데.. 6 아... 2011/12/14 3,888
49928 돈 때매 7년 연애 결혼한 남편도 밉네요. 28 아... 2011/12/14 12,467
49927 4대강 관리 1997억…지천에 1조1600억근거없는 ‘주먹구구 .. 참맛 2011/12/14 1,594
49926 일본,한국 동안 주부들 봤는데 대단하긴 하네요 2 동안 2011/12/14 2,858
49925 동거에 관한 조언 부탁드려요. 13 ... 2011/12/14 4,532
49924 카트를 탄 주진우~ ㅋㅋㅋㅋ 2 참맛 2011/12/14 2,802
49923 여자중에 말수 적은데 성격나쁜사람 있나요? 8 님느의 2011/12/14 5,252
49922 미국(뉴욕) 치과 치료 비용 어느 정도 할까요..? ( 뭐 씌우.. 7 000 2011/12/14 8,214
49921 8살 여자아이 데이지걸 좋아할까요? 1 데이지 2011/12/14 1,580
49920 중앙일보 논설위원 출세했네요 ㅋ 아이유를 제치다니~ 3 참맛 2011/12/14 2,241
49919 대화가 안되는(연인끼리)? 내용의 팝송...이 뭐가있죠? -_- 2011/12/14 1,370
49918 100토 느낀점 2 .. 2011/12/14 2,292
49917 리조트 전용객실이란게 있나요? 2 j 2011/12/14 1,578
49916 박태준 철강왕 실제 이런분이라면 진짜 존경합니다.[안알려진 사실.. 5 호박덩쿨 2011/12/14 2,831
49915 난 나꼼수가 편파적이어서 좋다. 6 흠... 2011/12/14 2,131
49914 천사들의 달콤한 속삭임~~~~ 4 참맛 2011/12/14 1,744
49913 너무나도 중립적인 김진위원의 논설 ㅋㅋㅋㅋ 13 ㅋㅋㅋㅋ 2011/12/14 3,554
49912 오늘 오전 11시 40분쯤 홍석천 나오는 프로그램 보신분~~~~.. 3 비오나 2011/12/14 1,840
49911 남편에게 건강 잘 챙기라고 했어요. 아프면 복수할거라고.. 4 복수 2011/12/14 2,140
49910 술을 끊고파요 3 금주녀 2011/12/14 1,523
49909 이사를 왔는데 전에 살던사람의 우편물이 자꾸 배달돼요.. 8 .. 2011/12/14 3,818
49908 ㅋㅋㅋㅋㅋ백분토론 대박..ㅎㅎㅎㅎㅎㅎ 98 dddd 2011/12/14 12,4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