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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상땅 찾기 성공해보신분 계세요?

조상땅 조회수 : 3,184
작성일 : 2011-12-02 16:55:24

변호사 사무실의 부로커에게서 연락이 왔는데요

 

사망하신 아버님이 소유하셨다가   해방후에 국고로 귀속된  땅이  있다는 거에요.

정부 상대로  재판하면  승소 가능성이  많다는데요.

(검색해보니  가능성은 있어보여요.)

 

소송에 드는 비용은  변호사측이  내고

승소하면   30: 70  비율로  변호사 측이  30 을  가져가고  자손들이 70 을 갖는 조건을 

우리에게  제시했어요.

 

문제는요,

계약을  하는데  우리한테는 계약서 내용을  보여주지도 않고  도장만 찍으랍니다.

그것이  관례라네요.  

말도  안되는  상황이라  그만두겠다고  했는데

완전히  단념이  안되네요.

 

혹시  이런  경험해보신분들  계신가요?

조언해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IP : 121.136.xxx.182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정부에서
    '11.12.2 5:10 PM (119.70.xxx.81)

    조상땅찾기 도와주는 곳이 있을거에요.
    그곳을 통해서 일단 알아보세요.
    그 사람들 말 믿지 말구요.

  • 2. ;;
    '11.12.2 5:38 PM (114.202.xxx.37)

    정부가 조상땅찾기 서비스해주는데 그걸로는 찾을 수 없는 땅이에요. 그냥 그 변호사랑 계약하시는게 나을 거예요.

  • 3. 노랑
    '11.12.2 7:31 PM (114.202.xxx.2)

    아버님의 제적등본과 직계분의 호적등본을 가지고 관할 도청으로 가서 알아보니 친절히 가르쳐 주던데요.

    땅이 어디 있는지 확인해보시고 다른곳에서도 상담을 받아 보시면 좋을듯 합니다.

  • 4. 저희도
    '11.12.2 9:34 PM (14.52.xxx.59)

    그렇게 찾았는데요,땅이 어디있는지도 모르고,그 땅이 얼마인지도 몰라요
    그냥 도장 찍으라는대로 찍고 주는 돈만 받았어요,
    그 땅을 다 팔아서 돈으로 줍니다
    그리고 그거 개인이 찾기가 어려워요,자손들은 그런땅이 있는지도 모르는데 브로커들이 연락해줘서 알게되더라구요

  • 5. 조상땅
    '11.12.5 3:16 AM (121.136.xxx.182)

    조언들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발품팔아서 지번을 찾았는데 정말 소송까지 직접 진행은 무리겠더라구요.

    저희도님의 경험을 참고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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