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영어 귀와 입이 트이는 방법..

간절해요 조회수 : 3,881
작성일 : 2011-12-02 10:50:03

제 영어 실력 수준이 중 2학년 정도 되는거 같아요.

영어 공부를 하고 싶은 마음이 간절히 생겼는데..

어떤 방법으로 공부를 해야 ..귀와 입이 빨리 트일까요?

영어회화 잘하시는  분들 조언을 듣고 싶어요...

82에는 영어 잘하시는 분들도 많이 계신거 같은데..

그냥 지나치지 마시고 한마디 조언이라도 부탁드립니다.

고맙습니다~~

IP : 75.0.xxx.154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게
    '11.12.2 11:50 AM (121.161.xxx.27)

    일단 자주 접하면 입이 근질근질거려지고
    꿈에서도 영어로 말을 하는 단계가 오더라구요.
    너무 뻔한 말이지만 미드 많이 보고(저는 자막 있는 것이 더 도움되더군요 한글로든 영어로든)
    외국인 아니라도 회화 상대를 만들어서 연습을 하면
    입이 근질근질거려져요.

  • 2. ..
    '11.12.2 11:59 AM (112.151.xxx.134)

    실제 사용을 해야지 늘더라구요.
    전화영어라도 끊어서 매일 영어로 듣고 말하면 늘어요.
    따로 열심히 공부 안하고 전화영어만 하면 말하는 기술만
    늘어나지 언어수준이 향상되지는 않으니까 비추에요.
    전 외국나가서 맥도날드에서 햄버거 콜라 주문할때도
    점원하고 한참 실갱이해야했던 사람인데
    1년 반...주 5일 필리핀사람하고 영어로 대화했더니
    정치나 철학처럼 심오한 이야긴 못하지만 그래도
    외국가서 전화로 전기회사에 항의하고 요금할인받고
    혼자 관공서가서 현지인들도 골아파서 브로커한테 맡기는
    복잡한 서류들 직접 공무원한테 물어보면서 다 만들고
    하게 되더군요. 영어로요.
    직접 얼굴보고 대화하는건 그나마 바디랭귀지라도 있으니까 쉬운데
    결국엔 전화로 공적인 일처리하게 되었을때 굉장히 기뻤었어요.
    실전영어가 필요하다면 현지인과외선생..그게 안되면 전화영어라도
    강추해요. 그거하면서 따로 남들처럼 미드보면서 외우고
    문법책보고 외우는건 했구요.

  • 3.
    '11.12.2 12:11 PM (101.172.xxx.171)

    전 고등학교때 하루 두시간씩 영어테잎 3년 들었구요.
    고 2 겨울 때 방학때 한달 영국 배낭여행 혼자 하고 나니
    그냥 술술 나오더군요.. 보내준 부모님결정도 대단하다 그랬어요..

  • 4. tods
    '11.12.2 12:20 PM (208.120.xxx.175)

    혹시 팝송 좋아하세요?
    마음에 드는 노래 가사를 구해서 노래 들으면서 계속 눈으로 따라 읽으세요.
    그리고 노래가 귀에 익으면 되는 대로 따라 읽으세요.
    테이프가 늘어질 정도로 들으면 그 노래 가사가 내 입에 붙어서 그 내용은 "내 것"이 되지요.
    핍송 가사가 유치뽕짝이지만 일상영어에 도움이 되는거 같아요.
    저는 워낙 팝송, 영화를 좋아해서 이렇게 했었어요 ^^

  • 5. Thank you~~^^
    '11.12.2 2:42 PM (75.2.xxx.106)

    역시.. 제가 혼자 고민하다가 글을 올렸는데...
    좋은 답변 정말 감사드려요.
    위의 주옥같은 글들을 잘 적어놓고 실천하며.. 한번 해볼께요..
    그런데.. 위에 맘님께서는 고등학교때 어떤 테잎을 2시간씩 들으셨어요.
    참고서와 함께 나왔던 테잎을 들으셨나요?
    고맙습니다^^

  • 6. 일단
    '11.12.2 9:29 PM (180.67.xxx.23)

    도서관에가셔서
    아이용의 cd 딸린 동화책을 빌려..집에서 문걸어 잠그고 크게 따라 읽고 듣고 외우기..(가능하면)
    를 반복해보세요. 제가 아이 가르친다고 했던 방법인데 이렇게 가르치다 미국가서 공부하는데 가르치는 분이
    너 영어 어떻게 공부했냐? 하시더이다. 그래서 이래저래...녹음도 하고 듣고 아이 책을 주로 많이 읽었다고 했더니만.. 너무 좋은 방법이라며..발음도 인토네이션이 특히 비슷하면 잘 알아 듣더라구요.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6717 5만 9천원짜리 코드 사고 좋아했다가 우울해짐. 24 에잇 2011/12/03 13,337
46716 [신라면]신라면 출시초기부터 드셨던 분들께 질문입니다. 3 신라면 2011/12/03 3,801
46715 강원도 '동해' 사시는 분들께 여쭙니다.. 6 고독은 나의.. 2011/12/03 4,987
46714 오늘은 소설..'명바기의 일기' - 농협해킹과 다스 140억 15 시인지망생 2011/12/03 4,490
46713 강원도사시거나 지금 그쪽 계신분들 도로사정 어떤가요? 2 영동고속도로.. 2011/12/03 3,367
46712 어제 아관파천 공부했던 아들글..섬후기 기다리고 있어요^^ 4 .. 2011/12/03 4,673
46711 그냥 들으니 속상 6 그냥 2011/12/03 4,542
46710 온 몸에 전기 통하는 느낌이 드는데 왜그럴까요ㅜㅜ 정전기 때문인.. 3 처음처럼 2011/12/03 16,316
46709 전남친의 결혼식 58 등산녀 2011/12/03 19,288
46708 미드 오피스7 보신 분 혹은 오늘 정글의법칙 보신 분 도와주세요.. 3 마이클스캇 2011/12/03 3,256
46707 KBS스페셜 멕시코 명암 (멕시코12년 FTA의 실체) 2 바람 2011/12/03 3,805
46706 호텔1박을 한다면 어디로 가시겠어요? 7 서울시내 2011/12/03 4,640
46705 종편 채널 삭제했다가 다시 복구시켰어요.;;; 10 쫑뼌 2011/12/03 10,703
46704 퀼트 하시는 분께 여쭙니다. 4 ,,,, 2011/12/03 4,031
46703 티비조선의 계략 완벽히 먹혀들었네요. 6 2011/12/03 5,620
46702 김하늘 부장판사가 보고 FTA 반대로 돌아섰다는 '을사조약이 쪽.. 2 참맛 2011/12/03 3,805
46701 그만 자자.. 2 .. 2011/12/03 3,632
46700 구순 할머니가 곧 임종하실것 같은데요. 6 ... 2011/12/03 6,351
46699 낸시랭은 뭐하는 분? 17 나리 2011/12/03 7,359
46698 조심스럽지만 연아얘기 55 클로버 2011/12/03 10,747
46697 존경하는 노무현 대통령님이 원망스러울 때,,, 20 나나나 2011/12/03 4,236
46696 디도스에 묻힌 특급 뉴스들~~~ 11 참맛 2011/12/03 5,232
46695 서울, 강남 , 아파트 다 싫다. 5 ... 2011/12/03 5,339
46694 지금 fta 관련 방송하네요. 2 중앙방송 2011/12/03 3,067
46693 3번째 결심입니다 이번에는 지켜지길,,,,,,,,,,,,,, 1 굳은결심 2011/12/03 2,8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