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무농약귤... 있나요?

귤! 조회수 : 2,496
작성일 : 2011-12-02 09:40:22

요즘 무농약귤이라고 많이 나오잖아요...

 

근데 저희 엄마는 귤은 농약없으면 절대 재배가 되지않는다고 강력하게 말씀하셔서...

 

저희가 어릴적에 제주도에서 몇년 살았던적이 있거든요....

 

그때 보시고 그런말씀 하시는것같아요.

 

무농약귤 사다가 귤껍질까지 저며서 귤차만들고 싶은데...

엄마가 저리 말씀하시니... ;;

진짜 그런가 싶기도 하고요....

 

아시는분 말씀좀 해주세요.. ^^

IP : 114.206.xxx.66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독수리오남매
    '11.12.2 9:41 AM (211.33.xxx.77)

    한살림이나 초록마을 같은곳에 알아보세요..

  • 2. 사과나무
    '11.12.2 9:46 AM (14.52.xxx.192)

    한살림, 초록마을에도 있군요..
    저는 올가에서 사먹어요.
    무농약귤 팔아요.

  • 3. 후니맘
    '11.12.2 9:49 AM (220.120.xxx.193)

    있긴 있는데 외관상태가 ... 아시죠?? 파치중에 파치 ... 꼭 그정도로 보입니다.. 농약을 안하니 이뿐 귤은 보기 힘들듯.. 껍질드실거면 무농약 귤 찾으시면 되요..

  • 4. 생협
    '11.12.2 10:01 AM (110.47.xxx.33)

    무농약귤이구요. 아주 거칠거나 못생기지도 아주 매끈하게 잘 생기지도 않은 모양새고,
    껍질 말렸다 겨우내 귤차 마시는데, 너무 좋아요.

  • 5. 얼마 전
    '11.12.2 10:15 AM (122.34.xxx.23)

    여기 장터에서도 샀는데
    껍질채 먹어도 된다던데요?

  • 6. 딴나라당아웃
    '11.12.2 10:35 AM (59.10.xxx.69)

    트위터에 강정마을에서 한박스에 3만원이라고 뜨던데요
    문정현신부님이 입금주이고...유기농이라고 했었어요

  • 7. 폴리
    '11.12.2 11:13 AM (121.146.xxx.247)

    생협에서 오늘 유기농귤 사왔어요
    여태 조금 더 저렴한 무농약귤 사다가...
    생긴건 못나고 상품가치없어보이지만 맛좋아요 ^_^
    생협은 출하전까지 세번 검사해서 검출되면 시장에 못나온대요
    그냥 믿고 삽니다,,,

  • 8. 무농약으로는
    '11.12.3 4:38 PM (124.58.xxx.11)

    절대 키울 수 없다고 원글님 어머님처럼 말씀하시는 분들이 계시는데요
    그 분들의 말씀이 나도 키워봤다. 키워봤더니 절대 안 된더라.
    그러니 시중에 친환경 절대 믿지마라 라고 하시는 분들 많으신데요

    그건 무농약이라고 해서 약도 안 치고 가만히 내 버려둬도 농사가 되는냐 그건 아니라는거죠.
    하지만 친환경 농사 지으시는 분들은 정말 피나는 노력을 하시죠.
    농약을 치지 않기위해 제초제를 쓰지 않기 위해 화학비료를 쓰지 않기 위해
    천연 재료들을 이용한 액비를 만든다던가 발효를 시킨다던가 천적을 이용한다던가 하는 힘든 과정들을 거치는 거지요.

    친환경 제품을 판매하는 곳이라 해서 다 믿지는 못하겠더군요.
    하지만 생산자들이 정말 노력을 많이 하고 검사도 철저히 하고 소비자들한테 거짓없이 정보를 공유하는 곳들도 있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7695 아이폰 82cook 어플에서.. 14 .. 2011/12/07 2,345
47694 딴나라당아~ 1 제발 2011/12/07 1,152
47693 용산이나 이촌쪽 맛집 알려주세요. 11 차이라떼 2011/12/07 2,195
47692 중딩의 경우 얼마나 선행을 해야할까요? 8 ㅂㅂ 2011/12/07 2,158
47691 나꼼수의 문제점..........(펌) 5 ^^별 2011/12/07 2,436
47690 지코트 옷이 어떤가요? 10 지를까말까 2011/12/07 3,872
47689 제발 주차하시고 차안에서 문 여실때 조심해서 열어주세요 9 한희한결맘 2011/12/07 2,905
47688 축구화를 기다리는아들 1 어머나 2011/12/07 1,172
47687 어젯밤 냉면에 대해 엠병신이 입장발표했네요 19 반지 2011/12/07 4,151
47686 아이가 합격을 했는데...어디가 더 좋을까요? 10 부모 2011/12/07 3,918
47685 고들빼기에 대해 잘 아시는 분 1 하나요? 2011/12/07 1,920
47684 문화센터라는 게 백화점에 있는 걸 의미하나요? 킴스클럽에도 있나.. 3 ... 2011/12/07 1,592
47683 [자각과 통찰집단] 도대체 나도 나를 모르겠어.. 연구소 2011/12/07 1,240
47682 게슈탈트(Gestalt) 심리치료 세미나 연구소 2011/12/07 1,523
47681 택배로 주문한게 2번 왔어요! 12 아쉬움 2011/12/07 7,794
47680 최은배 판사와 벤츠여검사,그리고 컴맹당의 한계 1 ^^별 2011/12/07 1,749
47679 나경원 도우려고 범행 저질렀다.,, 4 고백 2011/12/07 2,308
47678 김장김치 일반냉장고에보관해도 괜찮나요? 7 ** 2011/12/07 9,192
47677 카키색 야상 점퍼 때 많이 안탈까요? 4 반지 2011/12/07 1,753
47676 아기 배변훈련때문에 질문좀드려요. 4 초보엄마 2011/12/07 1,762
47675 운전면허 960번인가 떨어졌다는 할머니 아시죠? 12 dd 2011/12/07 6,224
47674 중딩 전교권 아이들 공부시간 어느 정도 되나요? 40 궁금해요 2011/12/07 7,512
47673 부천에서 김포가는길에 서울에서오는사람 만나기 좋은장소.. 5 지현맘 2011/12/07 1,876
47672 가카의 미소금융, 서민 쓸 돈마저 빼먹다 참맛 2011/12/07 1,380
47671 신나게 살고싶습니까? 흐름을 읽으십시오. 정행자 2011/12/07 1,5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