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번주 나는 꼽사리다에서 우석훈씨 말이 좀 이상한데요(전세금 관련)

.. 조회수 : 2,823
작성일 : 2011-12-02 02:44:57

우석훈씨가 1-2년 내에 전세금이 집값보다 더 비싸지는 사태가 올수있다고 했잖아요

특히 고층은 많이 폭락하고 저층은 좀 덜하고요

그러니까 3억짜리 아파트에 전세를 2억에 살고 있는데 집값이 1억8000쯤 되는거죠

우석훈씨는 이때 세입자는 집을 갖고 +2천을 현금으로 받으면 된다..이러시는데

이게 말이 되나요?

집주인이 2천을 줄까요?

선대인씨가 집주인이 줄돈이 없지...그러니까

우석훈씨는 그건 집주인 사정이지..하시는데 우석훈씨 말처럼 될까요?

제 생각엔 집주인이 나머지 돈 안줄것 같은데요

줄 돈이 없을수도 있고 집까지 날라갔는데 돈까지 순순히 줄까요

제가 너무 세상을 부정적으로 보는걸까요

IP : 175.197.xxx.94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계약중에
    '11.12.2 2:54 AM (175.197.xxx.94)

    주인 동의 없이 월세로 돌리는건 불가능하지 않나요?

  • 2. 앞으로는
    '11.12.2 3:03 AM (175.197.xxx.94)

    월세로 갈꺼라고 하더군요.집값 상승이 없으면 전세제도가 의미가 없다고요
    지금 전국 평균 전세가격이 집값의 70%라고 하니까 30%만 떨어져도 전세값=집값 되는거죠
    저도 지금 70%정도 전세로 있는데 좀 걱정이네요

  • 3. 추억만이
    '11.12.2 4:35 AM (222.112.xxx.184)

    IMF 때 그랬던 적이 있었죠

  • 4. 맞아
    '11.12.2 8:10 AM (125.146.xxx.185) - 삭제된댓글

    IMF 때 잠깐 그랬던적 있어요. 생각해보니님께서 잘 정리해주셨네요, 집주인이 기계약자를 붙잡으려고 전세금을 깎아주거나 집을 싸게 처분할수있다는거죠. 근데 그게 곧 월세로의 대전환을 몰고올수도 있기 땜에 저같은 세입자 입장에선 반가운일인지 모르겠네요... 곧 월세 이자율이 은행 이자 정도로 떨어질날이 있겠죠??(현재는 전세 천만원이 월세 5만원과 같으므로 연이율 6%이고 은행 이자율은 4%로 차이가 큼)

  • 5. 저런게 탁상공론
    '11.12.2 9:00 AM (121.160.xxx.196)

    어떤 전세입자가 집값보다 비싼곳에 세들어갈까요?
    누가 전세기간 이후에 주변보다 비싼 전세금으로 들어있을까요?

  • 6. 윗님
    '11.12.2 9:34 AM (175.197.xxx.94)

    계약 당시 3억인 아파트에 2억으로 전세를 들어갔는데
    계약기간중에 집값이 1억8천으로 떨어진 경우 이야기입니다
    계약기간 끝나면 원래는 2억을 받고 나와야하는데요
    집주인이 2억을 못줄경우 집+2천을 준다는거죠

  • 7. ~~
    '11.12.2 12:18 PM (125.178.xxx.3)

    꼽사리 2회 나왔나요?
    들으러 가야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0552 전 그저그런 대학 졸업생이지만 이대 안부럽던데요..^^;; 19 세이지 2011/12/15 4,256
50551 외교부, 日의 군대위안부 평화비 철거요구 거부 3 세우실 2011/12/15 1,944
50550 벤쿠버 사시는 분들께 부탁드립니다... 2 식당 2011/12/15 2,540
50549 학습지 하시는분들중 할인되는카드있으면 알려주세요... 2 카드할인 2011/12/15 2,265
50548 호랑이 파스 선물하려는데, 뜨거운걸 살까요 차가운 걸 살까요? 2 노랑보라파스.. 2011/12/15 4,664
50547 굴 몇번 씻으세요? 7 .... 2011/12/15 2,709
50546 맘에 드는 손톱깍기 찾는것도 힘드네요 13 ,, 2011/12/15 3,858
50545 검찰콘서트 MP3 파일 받으실분!! 57 잊지말자 2011/12/15 2,211
50544 알리 9 .. 2011/12/15 2,876
50543 잠실 올림픽 경기장 근처..찜질방 추천요.. 7 궁금맘 2011/12/15 3,918
50542 주식공부 어디서, 어떻게 할까요? 3 평생공부 2011/12/15 2,677
50541 키크는 데 트렘펄린이 도움되나요? 안전할까요? 5 추운 날씨 2011/12/15 2,657
50540 어린이집 보내니 사실 좀 좋네요. --.. 3 2011/12/15 2,121
50539 파워포인트2007 어떻게 구할수있을지~ 도움절실 3 컴맹탈출코픈.. 2011/12/15 1,781
50538 아들 앞에서 옷 갈아입는 시어머니.. 9 시어머니 누.. 2011/12/15 6,215
50537 올 겨울은 작년보단 안추울 거 같은데... 7 2011/12/15 2,927
50536 요양보호사... 퇴직하신 아버지가 배우실만 할까요? 6 소망 2011/12/15 3,263
50535 남자머니클립 선물할만한 좋은거 뭐있을까요 2 123 2011/12/15 1,438
50534 오늘날씨 난방하는게 맞겠죠? 8 따끈따끈 2011/12/15 2,259
50533 아이가 선생님한테 미운털박힌거같을때.... 4 학부모 2011/12/15 2,147
50532 소갈비구이가 먹고 싶다네요~~~ 2 갈비 2011/12/15 1,689
50531 간섭이 너무도 심한 시아버지.. 참 괴롭습니다. 16 힘들다..... 2011/12/15 6,549
50530 신혼부부 드럼세탁기 몇kg 구입 해야 하나요?? 6 도라도라 2011/12/15 8,488
50529 배연정 오삼불고기 맛있나요? 2 ㄷㄷㄷ 2011/12/15 3,021
50528 남자한테 대쉬했는데 씹혔어요. ㅎㅎ 9 괜찮아 2011/12/15 4,4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