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즘도 신혼여행때 똑같은옷 입고 다니나요?

오글오글 조회수 : 2,838
작성일 : 2011-12-02 00:57:37

 

천일보니까  수애랑 김래원 똑같은 티셔츠 입고 다니네요

근데 왜이리 그게 오글거리죠? ㅋㅋ

저도 10년전에 신행가서 똑같은 티셔츠입고 다녔는데 지금 생각하니

오글거리네요..이거 늙어서 그런건가요?ㅜ

요즘도 신행때 그런 커플 많은지  갑자기 궁금하네요

IP : 175.197.xxx.94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지금은 더함...
    '11.12.2 1:00 AM (222.237.xxx.154)

    올해 푸켓, 코타, 세부 다녀왔는데...
    거의 다 커플룩 입고 다녀요.
    옷뿐만 아니라 신발, 가방, 모자까지도...깔맞춤....

    커플룩도 하나만 준비하지않고 여러벌 준비해오더만요...

  • 2. ..
    '11.12.2 1:04 AM (175.253.xxx.22)

    저는 제가 워낙에 커플룩을 싫어해서 신혼여행때도 커플룩은 안입었어요..
    커플룩이라고해봤자 신혼여행지로 떠날때 둘다 청바지에 흰 남방입고갔지요...그것도 같이산게 아니라 집에있는거 각자 입고 갔어요..

  • 3. aa
    '11.12.2 1:17 AM (121.88.xxx.138)

    그것도 신혼 한때라...ㅋㅋ
    너무 촌스럽게만 맞춰입지 않고 센스있게 입으면 귀엽잖아요..
    예전에 신혼여행갈때 한벌로 여자는 빨강, 남자는 곤색 헤드 트레이닝복 입은거 봤는데
    아~ 무슨 무술대회 출전하는 부부인지 알았어요.

  • 4. ^^
    '11.12.2 8:34 AM (61.97.xxx.8)

    몇년전에 주말 푸켓직항타고 푸켓가는데
    저희는 신혼부부 아니라서 걍 편하게 입고 공항에 갔더니
    허거덩~ 전부 신혼부부였는지 커플룩이 공항에 넘실넘실 하더군요.
    더 웃긴건 머리는 신부머리에 화장하고 나름 편한 커플룩이라고 입었는지 츄리닝을 입은 커플도 많았어요.
    어찌나 촌스럽고 웃기던지
    그 전해에 제 남동생이 결혼해서 제발 커플룩 입고 가지 말라고 요즘 누가 그러냐고 촌스러운거라고
    뜯어 말렸는데 거기 가보니 입이 떡 벌어져서 할말이 없더라고요.
    아무리 세련되고 고급스럽고 이쁘게 입은 커플룩도 촌스럽기 그지 없더이다.
    제발 좀 안입었으면 하는 바램이 있네요.

  • 5. 아휴
    '11.12.2 9:13 AM (203.249.xxx.10)

    저도 지난 가을 결혼시즌 주말에 동남아 비행기 예약했다가 공항가보고 기겁했어요.
    정말 풀 메이크업에 커플룩은 귀엽게 입는다고 추리닝이나 후드티....ㅋㅋㅋㅋㅋㅋ
    완전 촌스럽고 제 얼굴이 붉어지고...외국인들의 시선도 부끄럽고요.ㅋ
    몇 커플이면 그려려니 할텐데 과장 조금 보태서 공항에 그런 사람들이 완전 바글바글...4-50%는 되던데
    본인들만 좋으면되겠지만 왠지 뻘쭘하고 막 피하고 싶은 느낌이랄까요?ㅎㅎㅎㅎㅎ
    지금 생각해도 막 오글거려요...어휴어휴~~ㅎㅎㅎ

  • 6. 0000
    '11.12.2 10:54 PM (94.218.xxx.10)

    남이야 입든 말든....뭘 오글거리나요. 신혼 여행 행복하게 가는 사람들 보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6071 담임선생님께 작은 크리스마스선물해도 될까요? 10 .. 2011/12/02 3,122
46070 양파닭 꼬꼬댁 2011/12/02 1,542
46069 남편이 대기업 그만둘려고 맨날 싸워요, 6 대기업 2011/12/02 4,735
46068 나꼼수 후원 계좌 있나요? 3 나꼼수 2011/12/02 1,580
46067 재수했던.. 1 ... 2011/12/02 1,948
46066 확 풀어 논 BBK 3분이면 '누구나 이해가능' 3 쥐박이out.. 2011/12/02 2,103
46065 목동에 아파트를 사려고 하는데요.... 7 목동 2011/12/02 4,796
46064 요즘..완전 좋아하는 음식..요리 아녀요~~^^;; 37 .. 2011/12/02 11,343
46063 농협 전산망 마비 - 혹시 140억을 위해? 6 ~~ 2011/12/02 2,571
46062 고소하겠단사람이 사소한 개인사정을 알려올떄 1 ..... 2011/12/02 1,543
46061 유화 취미 2011/12/02 1,022
46060 공기청정기 추천해주셔요. (렌탈) 그냥가시지마셔요.^^; 3 교원청정기?.. 2011/12/02 2,118
46059 모자가 큰 아우터..어떤게 있을까요? 2 얼큰이도 감.. 2011/12/02 1,232
46058 초1 딸아이의 편지 8 주부 2011/12/02 1,929
46057 밥 뱉어내는 17개월 아기 어쩌죠? 7 너무 미운 .. 2011/12/02 8,542
46056 정말 가카는 하늘이 내리신 분 같아요. 6 동아줄 2011/12/02 2,509
46055 헬스장이용하고 씻고 나오는데 보통 어느정도 시간이 소요되나요? 5 2011/12/02 2,215
46054 아픈 엄마때문에 너무 속상하고 우울해서 제 생활이 안되네요.. .. 6 건강합시다 2011/12/02 3,139
46053 쉐프윈 세일 언제 하나요? 4 단아 2011/12/02 2,235
46052 김장김치가 짠데... 5 바다 2011/12/02 1,842
46051 하얀 쇠고기 무국 맛있게 끓이는법 알려주세요 10 멸치똥 2011/12/02 4,061
46050 팔자주름 필러하신분 얼마에 하셨나요? 모모 2011/12/02 1,520
46049 일반인이 온몸이 탄탄할 정도로 근육이 붙긴 어려울까요? 4 튼튼이 2011/12/02 2,952
46048 병원 샤워실에서 .. 10 ㅎㅂ 2011/12/02 6,845
46047 냄비를 태웠어요. 4 탄내 제거 2011/12/02 1,6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