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토마토1저축은행,후순위채

답답한 자식 조회수 : 2,967
작성일 : 2011-12-01 15:13:39

친정 부모님이 귀가 얇아 퇴직금으로 넣으신 이 돈이 후순위채라네요.

얼마 전 은행에 나와 보라 했다던데'''.

문제는 부모님이 자식들 말을 참 안 듣는 거예요.

어찌 되었나 하니 한숨만 쉬시네요.그 돈이 어떤 돈인데 하시면서'''.

알아 보려 하니 묻지 마라며,

자식이 부모 돈 알아서 뭐하냐고'''.

자식들 다 전문직에 잘 살구만,주위서 이상한 것만 들었는지 자식들에게 돈 이야기 안 하십니다.'

이거 어찌 된 건가요?

후순위가 원금 보장이 안 되는 건 알지만 그럼 1억을 넣었을 때 한 푼도 못 받는 건가요?

IP : 118.45.xxx.30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12.1 3:21 PM (119.192.xxx.16)

    안타깝습니다.

    토마토 저축은행 신한지주에서 인수했지만 (제일은 KB)

    P&A방식의 매각이라
    5천만원이상 예금과 후순위채는 인수와 상관없이 한푼도 못 받는거 맞아요..

  • 2. ..
    '11.12.1 3:23 PM (119.192.xxx.16)

    혹시나..

    P&A(Purchase & Assuptions)는 우량자산과 부채만 인수하는 방식이에요..

    부실자산 까지 전체 매각하려면 누구도 사지를 않겠죠...

  • 3. ...
    '11.12.1 3:31 PM (210.90.xxx.141)

    금융감독원에서 후순위채 불완전판매 신고센터를 운영하고 있는걸로 알아요.. 혹시나 불완전판매라는게 확인되면 일정부분 받으실 수도 있으니까.. 금융감독원쪽으로 전화해보시라고 하세요..근데 정말 속상하시겠네요..ㅠㅠ

  • 4. 캬바레
    '11.12.1 3:48 PM (210.105.xxx.253)

    남일이 아니네요. 저희 부모님도 제일저축에...후순위 채권 넣으셨다네요. 제일저축은행도 못받는거 맞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6168 보세 옷가게 하는 분 봐주세요 5 오리털 패딩.. 2011/12/01 3,598
46167 "금반지가 해냈다"..연간 4%물가 달성 - 햐 이런 수가? 2 참맛 2011/12/01 2,730
46166 트윗에 서명판사님 70명? 10 .. 2011/12/01 3,248
46165 강남역 애슐리 가보려는데요 5 샐럿바 2011/12/01 3,552
46164 샐마 오일스킬렛 사용하시는분 계시나요? 후기쫌~~꾸~벅~^^ 궁금 2011/12/01 5,664
46163 장기 행불뒤 암 3기로 나타난 시아버지.. 49 속쓰림 2011/12/01 16,055
46162 초4 아들 수학 2 꿀이맘 2011/12/01 2,815
46161 감동하고있어요 저는...나꼼수 이후 2번째 쫄지말자 집단행동.... 10 .. 2011/12/01 4,026
46160 제가 실수한건지 봐주세요. 4 2011/12/01 3,212
46159 세탁소에서 옷을 망쳐왔는데... 2 2011/12/01 3,241
46158 수면바지도 확실히 국산이 좋으네요 3 .. 2011/12/01 3,696
46157 식당용 깍두기는 어떡해 만드나요? 8 -- 2011/12/01 5,222
46156 박원순 TV 조선 개국 축하인사를 하네요..ㅋ 2 경배드리네... 2011/12/01 3,902
46155 반기문 총장, 노무현 전 대통령 묘소 참배 24 참맛 2011/12/01 5,731
46154 임신 사실 알리자 마자 아들이었으면 좋겠다는 시어머니.. 21 모카초코 2011/12/01 5,524
46153 여러분 여기 우리가 성지 만듭시다..부장판사 FTA관련글 6 .. 2011/12/01 2,860
46152 총수가 3억에 무덤덤한게 아니구요 9 반지 2011/12/01 5,452
46151 나꼼수 여의도 공연 수익에 대한 김어준의 반응 8 음성지원 2011/12/01 4,391
46150 40대주부입니다 보육교사자격증? 6 어린이집 하.. 2011/12/01 5,811
46149 감기가 심해지면 눈도 빨게지나봐요.. ㅠ,ㅠ 3 독수리오남매.. 2011/12/01 2,618
46148 나이어린 여직원들땜에 회사생활이 피곤해요.조언주세요.ㅡ.ㅡ 6 피곤한나이든.. 2011/12/01 4,536
46147 일산이사 조언좀요 ~~ 1 덕이지구 2011/12/01 2,490
46146 중3영어 문법 과외? 1 문법~~ 2011/12/01 3,301
46145 약을 타왔는데요,, 의사선생님이나 약사님들 계시면 답변좀주세요 2 아파서 2011/12/01 2,696
46144 조금 아는 사이에도 언니, 동생으로 부르면 부담되나요? 금방 친.. 11 호칭 2011/12/01 3,7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