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30명중 10등이라...어느정도되는 수준인지요?

초5 조회수 : 2,848
작성일 : 2011-12-01 14:02:38

5학년이고

서울 강남의 교육열이 좋은편에 속하는 학교입니다

학원 안다니는 아이는 거의 없을테구요

일단 우리아이 ...학원 안다녀요

학원 스타일이 아니예요

돈버리고 시간 버리는 꼴이죠.

인강과 저와 합니다

스스로도 하구요

이번 기말고사 30명중 10둥 받아왓어요

등수까지 알려주신건 처음이예요

아이가 아직 공부에 대한 동기부여는 없는편이고 욕심도 많이는 없는편이라

실수도 곧잘 하는 편이긴해요

이 학년에 이 학군에 이등수면....더 큰 아이 키워보신 분들 조언주세요

말그대로 중간 성적인거겠죠?

분발해야하는 점수인거죠?

 

IP : 114.206.xxx.48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고딩맘
    '11.12.1 2:04 PM (211.237.xxx.51)

    더 가봐야 알아요. 열심히 하면 더 좋아질수도 있고 더 떨어질수도 있는 성적이네요.
    이제 초등6학년 되니 그 성적이 중학교때로 이어질수도 있겠죠.
    잘하다 못하기는 쉬워도 못하다 잘하기는 정말 어렵습니다..

  • 2. ...
    '11.12.1 2:05 PM (59.15.xxx.61)

    좀 더 분발해야 할 등수입니다.
    30% 가지고는...

  • 3. 원글
    '11.12.1 2:13 PM (114.206.xxx.48)

    인서울하려면 강남중등에서 꾸준히 몇%안에 들어야할까요?
    학원없이 놀거 놀면서 이정도라면 분발하면 중등때 오를 가능성이 보이는 성적이기는 할까요?

  • 4. 콩나물
    '11.12.1 2:48 PM (218.152.xxx.206)

    그래도 일단 10등이라면.. 안심은 되시겠어요.
    학원도 안 보냈는데 10등이면 가능성이 있다는 애기잖아요~

    전 부러운데요 ㅋ

  • 5. dd
    '11.12.1 2:50 PM (122.32.xxx.93)

    예전 60명중에서 20등이라고 하면 쉽게 이해가 되실려나요?

    반 20등이죠

  • 6. ..
    '11.12.1 3:11 PM (114.205.xxx.6)

    제 아이와 똑같네요.

    강남의 좋은 학교,학원은 영어, 태권도만 다니고

    요번시험은 국수사과 평균 96점 나왔어요.

    반에 올백도 한명있고 이야기 들어보니

    10등정도 한거같아요.

    일단 큰아이가 초등때 항상 전체에서 1개정도

    틀리는 수준이였어요.

    5학년짜리 둘째, 그맘때보다 훨씬 성실하고 열심히 하구요.

    그러나 지금 중딩인데 전교 10%수준입니다.

    강남은 상위권이 아주 두꺼워서 최상위권 되기가 힘들어요.

    초딩때 반에서 10등 정도면

    많이 열심히 해야하는거같아요.

    스스로 좀 공부의 맛을 알고 동기부여가 되야지

    학원빨로 공부시키는건 아이가 불쌍하구요.

    아직 놀기도 해야하고 독서가 중요하단 생각에

    수학은 내년말까지 저랑 하던대로 집에서 할 생각이예요.

    암튼 많이 부족한 등수입니다~

  • 7. ..
    '11.12.1 3:13 PM (121.165.xxx.127) - 삭제된댓글

    아주 무조건 놀기만 하지 않았는데...10등이라..
    솔직히 잘하는편 아닙니다..좀더 관리 하셔야 할것같아요,,
    공부 잘하는 애들이 저희때 보다 겁나 많아요,,잘하다 못하는경우도 있지만,,못하다 잘하는 경우는 학년이 올라갈수록 힘들어요,,
    무조건 학원을 배척하지 마시고 적당히 이용하세요..

  • 8. 런투유
    '11.12.1 6:40 PM (183.98.xxx.54)

    아직은 학급등수 연연하시기 보다는 영어 수학에 더 신경쓰셔야합니다...심화든 진도이든....

  • 9. 초5
    '11.12.1 8:39 PM (14.52.xxx.59)

    아무 의미없구요
    지금 20등 하는 애라도 국영수 잘 되어있는 애는 언제든 치고 올라가요
    반면 중등에서 반1등이라도 내신과정에만 달라붙어있는 애는 고등가면 확 떨어지구요

  • 10. 더블준
    '11.12.1 8:52 PM (175.113.xxx.3)

    그렇게 알려고 하지 말라고 하는 초등 등수에 왜이렇게 목을 매는지.....
    초등때는 줄세우는 것이 중요한게 아니라 밑바탕을 다지는 시기입니다.

    그냥 평범한 등수예요.
    신경을 쓰고 계시겠지만,
    책 많이 읽히시고, 수학,영어 심화하시고,
    자신감 잃지 않도록 하시고
    집중력 키우시고
    체력 키우고, 감수성 기르고 이런 것에 집중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9834 대전사시는 분들 좀 봐주세요 3 문냥이 2011/12/13 1,403
49833 닭육수로 할 수 있는 요리 뭐가 있나요..? 12 꼬끼오 2011/12/13 22,115
49832 어지러운데 빈혈일까요 임신 2011/12/13 1,153
49831 발맛사지 5 궁금 2011/12/13 1,662
49830 아이가 공부 잘하면 참 좋겠지요. 19 익명 2011/12/13 3,767
49829 일이 힘들수록 같이 있는사람이 더 진상 3 진상 2011/12/13 1,651
49828 옥타곤걸 아리아니가 트위터로 축하메시지 보낸 남자 1 호박덩쿨 2011/12/13 1,110
49827 우리딸 칭찬해주세요~~ 12 ㅎㅎㅎ 2011/12/13 2,325
49826 파워 블로거 sbs (냉무) 2 ... 2011/12/13 2,032
49825 얼굴의 감각이 이상합니다 4 얼굴 2011/12/13 3,300
49824 학벌가지고 사람 선입견 가지면 안되지만 51 JK님 2011/12/13 12,559
49823 최재천 변호사님 한미 FTA 특강(서울대, 2011.12. 6).. sooge 2011/12/13 1,320
49822 말꼬리 잡고 계속 말을 물고 들어지는 사람은 어찌하면 되나요? 14 말꼬리 2011/12/13 2,465
49821 크루즈여행이 너무 무서운데 제가 이상한건가요? 20 여행이 싫어.. 2011/12/13 4,318
49820 오븐 사고싶다...키톡보니 10 아... 2011/12/13 3,273
49819 어린이집 생일잔치 선물, 물티슈도 괜찮을까요? -_-; 7 급질.. 2011/12/13 1,938
49818 나는 꼼수다를 까는 분들에게 고함[펌] 2 ^^ 2011/12/13 1,489
49817 이 바이올린은 가격이 어느정도 일까요? 바이올린 2011/12/13 1,725
49816 백김치 등 물김치류 잘 드세요? 1 애들도? 2011/12/13 1,248
49815 설거지만 해주는 도우미도 있나요? 5 2011/12/13 2,348
49814 주병진쑈..초대손님예상이 삼성가? 그네씨? 10 이상 2011/12/13 2,976
49813 “4대강 목적세 신설 검토” 보고서…네티즌 “국민이 호구냐” 4 흠... 2011/12/13 1,733
49812 정성으로 키운 자식 vs 대충 편한대로(?)키운 자식 15 아메리카노 2011/12/13 5,091
49811 그 여자네 집/김용택 (정말 기네요...) 2 박명기 2011/12/13 2,318
49810 여기서 제일 가까이 하기 싫은 사람 9 ..... 2011/12/13 3,7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