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짝 모태솔로 보니까..눈높이가 중요한거같음

가을바람 조회수 : 5,135
작성일 : 2011-12-01 10:25:05

불편한 진실이지만... 솔직히 남자 여자 소개팅이나 선볼때

 

능력은 대략 서로 맞춰서 나오잖아요. 말로는 상대방의 필,목소리,성격이

 

별론거 같다  어쩌구 하지만

 

소개팅이나 선에서 마음에 안들어서 바로 쪽나는건 외모문제인데

 

(유독 이부분에 대해서 아니라는 분들이 많지만...저는 거의 이문제라고 봅니다)

 

짝 모태솔로보고 느낀게..일단 기대치가 높아 보이더군요

 

딱봐도 여자들은 훤칠한 남자 찾고싶은데 없어서 실망한 눈치고

 

남자들은 이쁜여자 만나고 싶은데 없어서 실망한 눈치고....

 

참 안타까운게...보통 애인이나 배우자...자기 외모 테두리 안에서 만날수

 

밖에 업잖아요 특별한 예외를 빼고요.... 모태솔로들 보면 그런게 아쉽더군요

 

분명히 자기 레벨에 맞추면 충분히 연애할수 있는데....

 

 

IP : 59.9.xxx.70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12.1 10:27 AM (59.7.xxx.148)

    그렇군요.ㅋ

    모태솔로 지주제파악도 못하고 눈높은 것들.ㅋ

  • 2. 가을바람
    '11.12.1 10:29 AM (59.9.xxx.70)

    제가 직업이... 남녀 만남 관련되어 있는데

    참안타까운게....모태솔로이신분들은 치명적인게 뭐냐면

    솔직히 외모가 떨어지십니다 (남자는 키가 작거나 얼굴이 김제동 스타일이고

    여자분들은 뚱뚱하시거나 외모가 떨어지십니다 대체로)

    근데 안타까운건 그걸 인정하고 비슷한 범주안에서 짝을 연결시켜드리려고

    해도 완강히 거부하십니다..어쩔수없죠

  • 3. ...
    '11.12.1 10:33 AM (110.15.xxx.249)

    어쨌든 주제파악이 먼저라는 사실.ㅋㅋㅋ

  • 4. ..
    '11.12.1 10:36 AM (110.15.xxx.73)

    솔직히 어제 나온 분들보다 외모 더 이하인 분들 연애만 잘하세요..

    어제 짝에 나오신 분들은 전체적으로 화술이나 ...분위기 파악 이런게 좀 안되시고...좀 더 자신감이 없어 보이세요...유머 라든가..박력이라든가...뭐 이런거 있잖아요...상대방을 사로 잡는 뭔가가 많이 부족해요..

    어필하는 스킬을 배울 필요가 있어요...

  • 5. jk
    '11.12.1 10:55 AM (115.138.xxx.67)

    맨날 거울만 보다보니

    쓸데없이 눈만 높아졌음... 흑흑흑...

  • 6. evilkaet
    '11.12.1 1:04 PM (119.197.xxx.168)

    이해하는데 한참 걸렸어요! jk님 ㅋㅋ재밌으심! 정말 정말 제가 알고 있는 최대의 narcist들도 모두 이기실듯!

  • 7. ..
    '11.12.1 1:19 PM (110.15.xxx.73)

    두 번 글 남기긴 첨인데요..

    자기 거울 본다고 눈 높아지지 않죠...^^;

    예전에 제 친구가 그런 얘기는 했었어요..

    애인 없어서 맨날 TV만 보니까 정말 눈 높아졌다구...(연애인들만 보다 일반인들 적응이 안된다궁...)~~

  • 8. 생각하나
    '11.12.1 5:06 PM (118.218.xxx.138)

    외모보다 더 필요한건 매력 입니다
    사람을 끄는 힘...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7817 뿌리깊은 나무 8 이스리 2011/12/07 3,446
47816 햐 이런 딱딱한 주제가 이리 재밌다니! 신기하네요! 7 참맛 2011/12/07 2,774
47815 한국걸그룹이 원전근처에서 공연해야 한다고 우기는 이사람? 2 아이고야~ 2011/12/07 2,026
47814 다이어트 이제 3주째인데요 3kg정도 빠졌어요..근데 너무 괴롭.. 3 다이어트해야.. 2011/12/07 3,011
47813 갱년기 여성에게 좋은 영양제 뭐가 있을까요?? 3 영양제 2011/12/07 3,743
47812 '나는 치매다!!!' 어떤 경험 있으세요??? 19 네가 좋다... 2011/12/07 2,913
47811 나는 부모님한테 경제와 금융 선행학습을 배웠서요 6 무소의뿔 2011/12/07 2,433
47810 윤석화 결혼이 초혼인가요? 8 갑자기 2011/12/07 12,407
47809 어쩌면 세상이 이럴수 있나요... 7 어쩌면 세상.. 2011/12/07 3,647
47808 이번 부동산대책이 효과가 있을지.. ㅠㅠ 2011/12/07 1,164
47807 초등학교 전학이여..잘 아시는분 혹시교사이신분.. 4 하늘 2011/12/07 2,123
47806 백토 냉면집 뻥쟁이에 대한 즐거운 소설이 나왔어요.. 6 apfhd 2011/12/07 2,118
47805 일산에서 어디가 가장 좋은 동네인가요.. 5 부탁드려요... 2011/12/07 7,969
47804 외고냐 일반고냐 7 걱정맘 2011/12/07 3,006
47803 천장 누수문제로 내일 윗집 주인과 통화를 해야할것 같은데 조언 .. 4 hey 2011/12/07 2,109
47802 60대 어머니 드릴 영양제 추천해주세요 3 몸이 힘겨워.. 2011/12/07 2,358
47801 최근에 쿠쿠밥솥 사신분 계시나요? (안사셨더라도 좀 봐주세요.... 6 흠.. 2011/12/07 2,290
47800 임신기간 내내~ 인터넷만 했을 경우 --; 15 임산부 2011/12/07 3,730
47799 공감능력이 많이 떨어지는 아이 (아스퍼거?) 15 벽창호 2011/12/07 9,458
47798 일산 지역에 공장/창고 건물 가지고 계신분 있나요? 2 바하마브리즈.. 2011/12/07 1,726
47797 김완선씨만 생각하면 당시 사회의 대표적 희생양이라는 생각만.. 7 다홍치마 2011/12/07 4,967
47796 아이가 국어 단어뜻 물어보는데 도와주세요... 10 시험이코앞 2011/12/07 1,732
47795 반복적으로 도둑질하는 아이 8 심란 2011/12/07 5,636
47794 핫요가 너무 좋다고 했는데, 한달하고 그만뒀어요 23 전에 2011/12/07 9,456
47793 정신과 상담비용 비쌀까요? 4 미친엄마 2011/12/07 5,3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