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조연좀 구합니다..

조회수 : 3,175
작성일 : 2011-11-30 23:41:06

이제 40대에 접어드니 어디 취직하기도 마땅찮고 알아보고 알아보다가..

결국 창업으로 맘을 바꿨어요..

처음 하는 창업이라 여기저기 만나는 사람마다 물어보고 다니고 있습니다..

과연 할만할지 어떨지요...

1억정도 들여서 조그만 가게를 열 계획인데 출근시간은 월수금은 10시에서 10시까지이고 화목토는 10시에서 4시까지입니다..

매주 일요일은 쉬고요..

이렇게 해서 매달 300만원정도의 수입이 보장되는데..

여러분이시라면 하시겠어요...?

제 나이를 감안해서 말씀해주세요...대학을 나왔어도 전업으로 10년넘게 지내고 보니 월 150만원주는 일자리도 찾기 어려웠어요..

IP : 116.36.xxx.96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거
    '11.11.30 11:42 PM (182.211.xxx.135)

    내가 하구 싶다.
    저 석사 제 전공 경력 10년 이상 그러나 경력단절
    일 무지 잘함. 성실함. 여러가지 장점 너무 많음

    그러나 밥벌이할게 없어서 좌절중

  • 2. ㅇㅇ
    '11.11.30 11:43 PM (122.32.xxx.93)

    위의 내용은 질문이 성립이 안되네요.
    업종이 뭔지도 말을 안하고서 하냐 마냐... 이게 질문일 수 있나요?

    질문 제목도 조연이라고... 드라마제작하는 줄 알았어요

  • 3. ,,
    '11.11.30 11:44 PM (110.14.xxx.164)

    꾸준히 순수익만 300 보장 된다면 괜찮을거에요
    대신 일이 너무 힘들지 않은 조건에서요

  • 4. 원글
    '11.11.30 11:45 PM (116.36.xxx.96)

    제가 물어보고 싶은건요...40세에 이정도 돈과 시간을 투자해서 월 300을 버는 건데 적당한지 어떤지를 묻고 싶은거예요...창업의 성공여부를 물어보는게 아니구요..그래서 업종등을 안썼어요..그건 제가 충분히 검토해서 판단할 사항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이고요..

  • 5. 츄파춥스
    '11.11.30 11:45 PM (118.36.xxx.178)

    저도 300만원이 보장이 된다면 하겠습니다만
    요즘같은 불경기에는 창업을 권유하기가.....

    어떤 일인지 궁금합니다.

  • 6. 하나더
    '11.11.30 11:46 PM (14.45.xxx.165)

    그만둘때 쉽게 원금회수는 가능한지도 중요한 문제더라구요.

  • 7. ...
    '11.11.30 11:46 PM (220.77.xxx.34)

    300이 보장되는게 확실하다면 해보실만 하네요.
    월급 300 받으려면 500만원어치 이상 일해줘야하는게 월급쟁이 아닌가요.....
    12시간 근무야 그러려니 하는거고.사장님으로 서시는 거니 더 보람도 있을테고.
    행운을 빕니다.

  • 8.
    '11.11.30 11:49 PM (124.195.xxx.143)

    1억 이자로 월 40~50 빠진다고 치면
    인건비로 월 250선이네요

    나이는 중요한게 아니고
    현재 그 나이에 그 페이를 받을 가능성이 있는 다른 일이 있다면 그일과 비교해야 하고
    없다면 그냥 250으로 계산하셔야 될 듯 하네요

    그 시간에 월 250을 벌기에는 자산이 넉넉하다면 시시한 일이고
    아니라면 아주 좋은 일이죠

  • 9. ㅇㅇ
    '11.11.30 11:52 PM (122.32.xxx.93)

    대부분 가게를 할 때 처음에 들어가는 돈은 권리금, 인테리어, 자재비 등등이거든요.
    그거 회수하기가 쉽지 않아요.
    몇 개월하고 그만둘 때와 그 자리에서 몇년하고 그만둘 때와는 완전히 다른 차원의 얘기거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80137 중증 장애인 주간보호센타 비용이 얼마인가요 1 02:38:08 74
1780136 나의 왕따 가해자 엄마랑 베스트프렌드인 제 모친. 1 왕따 02:37:21 159
1780135 '비상계엄 침묵' 비판하며 탈당한 4선 도의원 "민주당.. ㅇㅇ 02:28:39 150
1780134 온나라’ 해킹 의혹 두 달째…정부는 입 꾹 23 ... 01:56:53 329
1780133 인사하는 지디한테 에스파 얘네들 얼굴 좀 보세요 4 01:52:35 878
1780132 전왜 남자가 팔찌 목걸이 액세서리 한게 안이쁠까요 2 01:44:35 301
1780131 남자어르신..뽀글이양털 점퍼...어디 가면 될까요? 12 양털 01:30:01 259
1780130 어제 월욜 금시세표에 살때 팔십칠만원인데요 금시세 01:28:44 339
1780129 이중잣대 웃기네요 이선균 ㅋㅋ 10 ㅋㅋ 01:20:06 842
1780128 청춘의 덫) 가정부 아주머니 너무 웃겨요 6 ㅋㅋ 01:10:46 881
1780127 서울은 전월세도 폭등하네요. 8 01:10:19 884
1780126 명언 - 눈앞의 이익 추구 ♧♧♧ 01:03:48 211
1780125 공무원시험 9급ㆍ7급 같이준비 하기도하나요? 4 이해안되서 00:45:23 482
1780124 재산모으고 싶으면 4 Uytt 00:44:23 1,324
1780123 엄마가 앉아있다가 일어나지를 못하시는데 보조 도구 있을까요. 2 요리걸 00:40:42 881
1780122 대통령실 "쿠팡, 피해 발생시 책임 방안 제시하라&qu.. 19 ㅇㅇ 00:38:19 705
1780121 퇴직백수의 하루 3 .. 00:33:45 1,188
1780120 이게 add증상 일까요? 9 add 00:33:28 769
1780119 고등 입학 전 겨울방학 때 여행가도 될까요? 12 예비고1 00:27:11 449
1780118 보통 70대-80대 노인분들은 뭐하며 사세요? 4 ㅇㅇ 00:24:30 1,084
1780117 크리스마스 계란 후라이.gif 7 계란후라이 00:21:23 1,401
1780116 "한강의 기적" 운운하더니…한국서 사고 터지자.. ㅇㅇ 00:02:13 1,132
1780115 고3 아이가 부정교합인데 3 부정교합 00:01:36 515
1780114 이해 안가는게 국카 권력까지 동원해서 조진웅 깠는데 .. 11 2025/12/08 1,111
1780113 상속 남동생이 요양원비 소송한다네요 18 2025/12/08 3,6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