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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고냐 자율고냐 선택의 기로에서

고민맘 조회수 : 3,703
작성일 : 2011-11-30 18:52:01

예비 중3이구요. 일반고와 자율고 진로 결정에 중요한 일인 것을 알기에 고민이 많습니다.

서울이 아니라 자율고라 하면 전국모집단위 자율고를 말하는 거구요.

문.이과 성향을 다 가지고 있으며 예체능까지 골고루 잘 하는 남자 아입니다.

특히 수학.과학에 어릴 적부터 관심이 많았고 초등시절부턴 과학도서량이 상대적으로 더 많았던

친굽니다. 영어는 외국에서 살다 온 아이라 걸리는 것이 없어요.

요즘 정시 어렵고 수시로 그것도 입.사.제로 확대된다고 하니 너무 고민이 되는 것은 사실입니다.

지방의 일반고에서 괜찮은(?)대학 가기 어렵다고 하고, 수업환경도 썩 좋지 않다는 이야기만

들어서 그런지..

자율고의 선택에선 워낙에 특출난 친국들만 전국에서 모여 드니 사교육 없이 지금껏 공부하고 있는

아이 힘들어하지나 않을까 하는 걱정도 있고요.

 

여러분들의 자녀라고 생각하시고 적절한 조언 부탁드립니다.

 

IP : 59.31.xxx.163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11.30 7:27 PM (14.52.xxx.174)

    입사제도 내신이 중요합니다.
    모르겠어요 3년 후에는 뭐가 달라지려는지요.

  • 2. ...
    '11.11.30 7:43 PM (180.71.xxx.244)

    제 얘긴 아니구요. 최근 여기저기 컨설팅으로 유명하신 분들 얘기 들으니 감이 오는데 갈 수 있음 자사고나 특목고 가라 하더라구요. 대학이 입시가 바뀌는게 고입 입시가 바뀌면 그거에 따라 바뀐데요. 그게 어느 학교에 어떤 아이들이 가는지 다 체크 된다 하더라구요. 서울대를 벗어나면 내신의 비중이 작아진다고 하더라구요.
    입시는 변하는 거기 때문에 그냥 소신껏 하시는게 나을거에요. 여기서 자율고를 전 예전 자사고로 해석했어요. 지금 일반고에서 바뀐 자율고는 물어보니 침묵하시던데요.
    자리잡을려면 좀 있어야 하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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