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가 놀이공원에서 미끄러져 뇌진탕 증세를 보여

애엄마 조회수 : 2,176
작성일 : 2011-11-30 15:27:01

어제 학교에서 놀이공원 놀러갔어요 중3 여자애

비가 오니까 미끄러져 옆으로 넘어졌는데 2시에 놀이공원의무실 갔다가토하고 졸려서

잠이들었는데 간호사가 약4시간을 깨우지도 않고 자도록 방치하고 깨어나서

저에게 전화를 했어요

머리아프고 어지럽고 메스겁다고.....

무조건 빨리 오라했는데 집에오니까 또 토하고 머리아프고 어지럽고 메스껍고...

뇌진탕 증세를 보여서 일단 응급실로 데리고 가서 ct찍었는데 괜잖다고 해서 집에

데리고 왔어요.

자다가 또 토하고 아침먹고 토하고 점심먹고 토하고 정말 걱정돼요...

놀이공원 의무실 직원들도 너무 괘심하고 .....

온몸이 아프다고해서 한의원가서 침도 맞았는데 일단 지켜 보자고 하네요

IP : 58.141.xxx.161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성현맘
    '11.11.30 4:10 PM (14.36.xxx.193)

    3~!4일 정도 잘 지켜보시면 좋아질거예요^^
    하지만 증세가 호전이 없다면 사고 후 출혈(1~3일정내)도 의심해보셔야 하므로 병원진료가 필요해요^^

  • 2. 아고..ㅠㅜ
    '11.11.30 4:29 PM (115.136.xxx.162)

    넘 속상하고 걱정 되시겠어요.
    따님 위해서 잠시 기도드릴께요.
    아무 일 없고 좋아지길 바래요.

  • 3. 시에스타
    '12.8.23 4:03 PM (220.103.xxx.118)

    안녕하세요?
    저는 한겨레신문 사회부에 근무하는 조애진 기자라고 합니다.
    블로그를 보다가 작년 12월 롯데월드에 다녀오셨단 글을 봤습니다. 의무실에 상비약이 없어 고생하셨다는 내용이었습니다.
    저희가 이번에 놀이공원 의무실 이용 경험을 수집하고 있는데요. 안전사고가 많은 놀이공원에 의무실이 제대로 갖춰져서 잘 이용하게끔 되어있는지 돌아보는 기사를 쓰려고 합니다.
    실례되지 않는다면 전화로 5분 정도 당시 이야기를 들려주실 수 있을까요? 익명처리 가능하고 간단하게 이용후기 식으로 이야기해주시면 됩니다. 너무 바쁘시지 않다면 아래 번호로 문자나 전화 한 번 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010 2376 1305
    안녕히 계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5568 4대강 낙동강 일부 구간, 한달 만에 퇴적 3 참맛 2011/12/10 677
45567 슈스케랑 위탄 정말 실력 차이 니네요 18 dnlxks.. 2011/12/10 7,683
45566 두돌된 아이, 다른 아이들도 겉옷 안입으려고 할까요?? 3 아기엄마 2011/12/10 996
45565 커피 제대로 마시려니 돈이 쓩쓩 나가네요. 24 커피 2011/12/10 9,925
45564 만두먹고싶어 14 .. 2011/12/10 3,023
45563 쿠키 케익요 쿠키 2011/12/10 717
45562 오늘 전국 한미FTA반대 집회 2 참맛 2011/12/10 807
45561 SK에서 전화가 왔는데 도움을 주세요 4 흥이모 2011/12/10 1,871
45560 드디어 내게도 층간소음 항의가..* * 3 오홋~ 2011/12/10 2,264
45559 40중반, 그냥 살고있는데 이게 바로 죽기 기다리는거겠죠. 8 ,,, 2011/12/10 9,257
45558 영화-결정적 한방 40대중반관.. 2011/12/10 1,195
45557 어머. 길용우랑 고두심 나오는 드라마요. 3 드라마 2011/12/10 2,665
45556 정로환은 어떨때 먹는약 인가요? 6 ,,, 2011/12/10 3,026
45555 오늘 FTA 반대 시위에 82 깃발 있나요? 6 & 2011/12/10 1,063
45554 계속되는 윤여준의 언론플레이 1 ㅠㅠ 2011/12/10 1,171
45553 예상은 했지만 나왔군요..ㅋ 3 .. 2011/12/10 2,143
45552 고들빼기 물에 며칠 담아두어야 6 하나요? 2011/12/10 1,180
45551 맞는 말은 아니지만요, 자식이 부모에게 효도하기 힘든이유를 알았.. 4 요즘세상에 2011/12/10 3,581
45550 한 달 후면 아들이 입대를 하는데 뭘 준비하면 좋을까요? 8 @@ 2011/12/10 1,231
45549 부족한것보다 남는게 좋아요... 3 ,,, 2011/12/10 1,490
45548 미운오리새끼 백조된 케이스... 7 역변 2011/12/10 3,204
45547 사춘기 아들키우셨거나 사춘기과정 겪으신분들 조언,,, 4 ,, 2011/12/10 2,494
45546 수리만 잘본 문과 여학생 어느 대학으로... 6 고3맘 2011/12/10 1,862
45545 동네 엄마를 만나도 저보다 연장자를 만나는게 편한것 같아요. 15 손님 2011/12/10 3,781
45544 F3 미국에서의 식생활 기다리시는 분들~~ 3 82녀 2011/12/10 2,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