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브레인 언제부터 재미있어 지나요?

별로인데요. 조회수 : 1,632
작성일 : 2011-11-30 12:41:48
하도 재미있다 해서 1회 봤는데, 별로인데요.
딱 예상했던 그저 그런 의학드라마일 뿐인 거 같은데...

지나치게 진지하지 않으면 지나치게 오버해서 웃음주려 하는 장면장면들...
전형적인 등장인물들에 정확히 구분되는 갈등구조, 연기들도 자연스러운 맛이 없고, 촌스러운 편집...
써 놓고 보니, 안티같네요. ㅜ.ㅜ

어제 6회는 아주 재미있었나 본데, 첫회가 저러니, 보기가 싫어지네요.
신하균은 언제부터 멋있어진다는 거지 궁금할 뿐이고요.

대충 언제부터 재미있어지나요?
계속 봐도 후회 안 할까요?
IP : 111.118.xxx.81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1.11.30 12:46 PM (222.105.xxx.77)

    글쎄요,,
    드라마는 남들이 아무리 재미있다해도
    각자 감성이 틀리니까요..
    전 첫회는 좀 그랬지만 신하균땜에 계속 봅니다..
    점점 더 재미있더라구요~

  • 2. 몰입드라마
    '11.11.30 12:49 PM (117.110.xxx.40)

    계속 재밌던데요.. 드라마 안보는데 챙겨봅니다. 신하균 화나거나 할때 눈빨개지는거 너무 좋다 함 그렇고.. ㅋㅋ 어제 마지막 뽀뽀 장면 우와 너무 ....

  • 3. 비누인
    '11.11.30 12:51 PM (61.102.xxx.196)

    너무 상투적이라고 느꼈는데...ㅎㅎ

  • 4. ~~
    '11.11.30 12:57 PM (163.152.xxx.7)

    에구.. 허술하고 상투적이고 그래요.
    신하균 홀릭이 되면 그럭저럭 보겠지만...

  • 5. ...
    '11.11.30 12:58 PM (121.169.xxx.129) - 삭제된댓글

    저도 막 재밌고 그러지는 않던데요..
    개인적으로는 천일의 약속보다는 재미있는 것 같아요. ㅎㅎ

  • 6. 전그냥..
    '11.11.30 1:03 PM (118.222.xxx.80)

    신하균보는맛에 봅니다 ㅎ 여주만 좀 딴 사람이었음 ㅠ

  • 7. 유학비용
    '11.11.30 1:10 PM (122.203.xxx.200)

    원글님 말에 다 동의해요 ㅋㅋ 그럼에도 불구하고 재밌어요. 극전개가 빨라서 그런가 너무 신나요.

  • 8. ...
    '11.11.30 1:10 PM (112.152.xxx.52) - 삭제된댓글

    1회2회첫부분은별로데 2회끝부분쇼파신부터 가밪기 신하균의 매력이 확 와닿아 그때부터 손꼽아 기다리며 봅니다 저도2회부터 첨볼땐 신하균 욕하면서 봤는데 쇼파신에 완전 반해 그때부터 정말 잼있어지던데...

  • 9. ....
    '11.11.30 1:15 PM (121.163.xxx.144)

    저는 지금도 되게 재밌던데요

  • 10. 우선
    '11.11.30 1:22 PM (210.112.xxx.153)

    의드면서 전문적인 내용 하나 없음
    신하균 실력 좋다면서 뭔가 "아"할 만한 내용 하나 없음

    공신 작가던데 그때부터 참 필력 없다고 생각했었는데 또 이러네요
    어떻게 작가가 됐는지 의심스러울정도...

  • 11. ~~~
    '11.11.30 1:29 PM (112.149.xxx.215)

    저도 원글님처럼 1,2회는 여태까지 의학드라마랑 다를바가 없잖아...이러고 투덜거리다 2회 마지막 소파신에서 뜬금없지만 멋있어...를 느꼈지요.
    3회부터는 이강훈 빼고 모두 사방의 적임을 느끼며 이강훈 처지에 심하게 감정이입되어 빽없는 더러운 세상이라고 흥분하면서 보고 있어요. ㅎㅎㅎ
    너무 재미있게 보고 있지만 사실 주인공이 신하균이여서 보는 거에요.

  • 12. ok
    '11.11.30 1:54 PM (14.52.xxx.215)

    신하균하고 나쁜역 의사두분. 그리고 왕의남자에서 왕으로 나온그분.
    나쁘진 않아요
    근데 자꾸 하얀거탑하고 중복이되는 느낌..ㅎㅎ
    제일 거슬리는건
    러브스토리의 삽입인데..역시나 주인공은 캔디 캐릭터
    어리버리, 명랑, 멍때리고 모든 남자들에게 사랑받는 어디선가 많이본 캐릭터...ㅋ
    제발 이런 캐릭터좀 안나왔으면
    차라리 수간호사에 더 감정이입이 됩니다.
    신경외과 병동에 여자 의사 본적도 없지만 ,,있다해도 저렇게 명랑쾌활, 예쁘고 천사같은분은
    설정같음.

  • 13. 자몽
    '11.11.30 3:19 PM (203.247.xxx.126)

    저도 하얀거탑의 장준혁 스토리랑 너무 겹치는거 같아요..ㅋㅋ

    주인공들의 연기는 뭐 괜찮은데, 내용이 좀 구닥다리인것 같아요..아..그리고 조연의사로 나오는 그분 정말 못봐주겠더라구요..

    신하균 밑에서 깐죽대는 의사 있잖아요...너무 싫은 케릭터에요...

  • 14. 원글님은 그냥
    '11.11.30 3:19 PM (117.53.xxx.230)

    재미없다고 생각하면 안보면 되는 거지요,뭐.

    저같이 재밌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완전 홀릭해서 보는 거고.
    신하균 연기 보는 재미에 숨 죽이며 보네요.

    그런데 겨우 1회 보고 언제부터 재밌냐는 제목으로 글을 올리다니...무슨 안티도 아니고
    처음부터 재밌게 보는 입장에서 살짝 빈정 상하네요.ㅡ,.ㅡ
    재밌다는 회로 건너 뛰어서 보려구요?

  • 15. 자몽
    '11.11.30 3:19 PM (203.247.xxx.126)

    ㅋㅋ 저 여주인공이 눈 똥그랗게 뜨고 있는거 너무 부담스러워서 못보겠어요..ㅋ

  • 16. 신하균이란 배우
    '11.11.30 4:04 PM (1.247.xxx.221)

    이렇게 끌리는 인물인지 첨 느낀 드라마
    영화에선 못느꼈던 매력이 보이며
    급관심 가는 드라마
    신하균 때문에 보는 편이에요
    같이 나오는 대립각 의사배우랑 여자배우 좀 부담스럽지만
    이강훈 엄마 캐릭터 보며
    더 이강훈이란 의사에 감정이입되네요 ㅜㅜ ㅋㅋ

  • 17. ..
    '11.11.30 4:07 PM (124.52.xxx.248)

    여주 캐릭터가 너무 맘에 안들지만..
    재방송 보다가 본방에 푹 빠지게 되었답니다..
    신하균 캐릭터에 너무 감정이입이 되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5837 초3아이가 수학연산에서 실수를 많이 해요. 6 실수 2011/12/11 1,856
45836 1주일 한번 과외비,얼마 드려야할까요? 2 과외비 2011/12/11 1,393
45835 이백만원 돈이 뭐길래.. 2011/12/11 1,871
45834 여기서 추천해주신 시크릿이라는 책.. 4 -_- 2011/12/11 1,604
45833 크리스마스 트리까지 시비거는 북한 4 ㅠㅠ 2011/12/11 690
45832 러시아 부정선거 항의는 갈수록 파장이..확대? .. 2011/12/11 496
45831 중1,2학년 수학 선행 교재 3 선생님 2011/12/11 1,103
45830 백화점 매장과 백화점 쇼핑몰의 가격차 12 패딩 2011/12/11 3,120
45829 예비고2 수학선행에 대해 6 선행 2011/12/11 1,546
45828 휴...30대 중반 노처녀..결혼 못하니까 주변에서 안쓰럽게 봐.. 19 -_- 2011/12/11 6,756
45827 대학생사람연대가 여의도증권거래소 앞에 텐트를 쳤네요 1 참맛 2011/12/11 864
45826 잘 밀리지 않죠? 요가 매트 2011/12/11 356
45825 돈 때문에 2 ..... 2011/12/11 1,291
45824 아이점수때문에 아직도 맘이 안잡혀요 7 오락가락 2011/12/11 1,863
45823 사무실이 많이 건조해서 얼굴이 말라가는것 같아요 7 바스락 2011/12/11 1,762
45822 왜 일반인들의 상식과는 그렇게도 멀까요? 2 사랑이여 2011/12/11 794
45821 드디어 82깃발 만났는데.. 6 서운 2011/12/11 1,389
45820 아이들 공부할때 뭐하고 계세요? 8 눈치보여요... 2011/12/11 1,827
45819 입술 물집 나보신적 있으신분~ 11 tranqu.. 2011/12/11 2,695
45818 대학선택시에 1 레알 2011/12/11 823
45817 죄송한데....영어 해석 좀 도와주세요..ㅠ.ㅠ 2 영어 2011/12/11 737
45816 세상이 이지경이 되었군요.. 22 2011/12/11 11,157
45815 random harvest 무슨 뜻인가요? 4 naesum.. 2011/12/11 2,266
45814 93세 시어머니에 대한 40대 며느리의 솔직한 심정 41 삶이란 2011/12/11 17,802
45813 글펑)보통 남매인 경우..만약..신랑 누나나 여동생이.. 30 -- 2011/12/11 4,9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