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천일의 약속,, 수애임신

조회수 : 4,986
작성일 : 2011-11-30 10:26:24

전 지난주부텀 브레인으로 갈아타긴했는데,,,

오늘 기사보니

수애가 임신해서 약끊고 아이 낳는다고 했나본데,,

그전부터 머리 아프다고 열심히 약 먹고 다녔잖아요..

임신8주면

그 헤어지기 얼마전인거 같은데,,

그 두통약은 전혀 신경 쓰이지않나봐요..

오히려 임신초기가 더 않좋을텐데,,

전혀 언급이 없네요,,

 

저 임신초에 감기약 이틀 먹은거땜에 

약들고 가서 상담하고 했었는데,,

 

IP : 222.105.xxx.77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11.30 10:29 AM (210.181.xxx.35)

    임신초기에 약은 태아에 영향이 덜간다고 하더군요
    사무실 직원 임신인 줄 모르고 회충약 먹어서 엄청 걱정하고 그랬는데 병원에서 괜찮다고 하구
    지금 그 아이 잘 자라고 있어요

  • 2. ㅇㅇ
    '11.11.30 10:32 AM (211.237.xxx.51)

    드라마니깐요 ;;
    그 작가가 또 그런 부분은 넘어가나보더라고요.
    아는 엄마중에 신혼여행 가서 그렇게 멀미가 나고 울렁대길래
    약국에서 약을 몇번 사먹었대요.
    그랬다가 며칠후에 애기 가진걸 알았고요..
    산부인과에서 물어봤더니 어차피 반반이라고 어떤 약도 안전하다고 할수 없고
    임신초기라서 더 위험할수도 오히려 덜 위험할수도 있다고 아무도 장담 못한다며
    본인이 판단해야 한다고 하더래요.
    그래서 그냥 낳았는데 안타깝게 상태가 안좋았어요..
    물론 계속 치료 받아서 나중엔 많이 좋아지긴 했지만요..

    반대로 임신인줄 모르고 임신 초기에 (생리예정일 전에)
    잠 못자서 수면제 먹은적 있고 술 한잔씩 한적도 있는데 애는 아무 이상없이
    태어난 경우도 있고.. 다 케이스바이 케이스인것 같아요.

  • 3. 그냥 드라마 봤다고 솔직해 지세요... ㅋㅋ
    '11.11.30 10:37 AM (61.47.xxx.182)

    기사를 보고 든 의문이다셨지만, 기사가 드라마 줄거리 전체를 담고 있는 건 아닐테고??
    줄거리를 담고 있다 해도, 모든 에피소드를 다 전달하진 않을텐데?
    수애가 두통약 신경 안 쓴 건 아세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뭐. 정말 신경을 쓰는지 안쓰는 진 모르겠지만, 그 신경 쓰는 장면이 안나온 건 맞고.
    그걸 어찌 아실까나요?

    그 드라마... 그냥 봤다고.. 재밌다고 하면 안되나요??
    재미 없어서 갈아탔다.고 말하면서.. 정말은 재밌어서 보고 있잖아요?

    천일 씹는 사람들은 왜 다 이런식일까요?

    전. 드라마 재밌게 보고 있고... 아울러 드라마를 향한 이런 반응도 재밌게 보고 있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

  • 4. ...
    '11.11.30 10:42 AM (121.137.xxx.104)

    그정도 초기엔 보통 괜찮다고 해요. 대부분 5~6주는 지나서 알게 되는데 그때까지 이런저런 약 먹었다고 위험하다고는 안해요. 그리고 두통약이라면 타이레놀이나 아스피린 같은 계통일텐데 그런 약은 임신중에도 아프면 병원에서 처방해줘요.

  • 5. 의사왈
    '11.11.30 10:45 AM (59.29.xxx.56)

    초기때 임신사실모르고 먹은약은 대게 괜찮다 하시더라구요.

  • 6. ..
    '11.11.30 11:02 AM (14.52.xxx.192)

    다음회에 수애가 약 때문에 신경쓰는 장면이 나올 수도 있겠죠....

  • 7. df
    '11.11.30 11:29 AM (209.134.xxx.245)

    저도 되려 임신초기에 먹은약이 더 태아에 영향을 많이 미칠거라 생각하고 의사랑 상담했는데
    의사는 아주 초기라서 상관없다고 말하더라구요

  • 8. 호르몬성분도
    '11.11.30 12:32 PM (14.52.xxx.59)

    초기에는 괜찮나봐요
    시누이가 불임시술 받다가 잘못되서 입원치료 받고 퇴원했는데 며칠있다가 임신인걸 알았어요
    걱정되서 물어보니 괜찮다고 하더라구요

  • 9. ..
    '11.11.30 4:50 PM (116.39.xxx.119)

    저도 천일의 약속 보는 사람이지만 이 드라마에 대한 이야기만 나오면 자신의 피고름으로 쓴 드라마라도 되는듯 너무 날카롭게 댓글 다는 분들...왜그러시는거예요?
    김수현 본인도 뿌리깊은 나무에 대해 말도 안되는걸 꼬투리 잡고 트윗에 글 올리던데..드라마 보는 시청자가 이런 글도 못 쓰나요
    글에 분명 기사에서 봤다, 지금은 갈아탔다했는데 그냥 봤다고 이야기하라니....근거도 없이 원글이 거짓말쟁이 만들면 좋으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6650 [반전] 5,18 시민군 헌정질서 수호위한 정당행위 무죄 4 호박덩쿨 2011/12/05 1,808
46649 김장하려고 북어대가리 삶는데 구수한 냄새가 아니고 7 김장 2011/12/05 3,069
46648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 봉하 방문, 노무현 대통령 묘역 참배 13 반기문? 2011/12/05 3,329
46647 이삿짐 보관...좋은업체 알려주세요~ 1 .. 2011/12/05 2,109
46646 요즘 날씨 차에서 이불 둘둘 말고 자면 추울까요? 17 요즘 2011/12/05 4,711
46645 ‘FTA 청원’ 판사들 향해 현직 부장검사 정면 비판 11 ㅠㅠ 2011/12/05 2,612
46644 집 좀 골라주세요 5 ... 2011/12/05 2,028
46643 한미FTA 반대 교수 1차 서명 3 FTA저지 2011/12/05 2,487
46642 소설입니다..어쩌면 대선 총선 다 날라갈수있겠네요. .. 2011/12/05 2,763
46641 분당 서현역에 있는 꼬르륵 떡볶이 1 .. 2011/12/05 2,507
46640 선관위와 서버관리하는 KT간의 엇박자.. 1 .. 2011/12/05 1,667
46639 집나와 차안에 있어요.... 13 싸우고 2011/12/05 4,690
46638 해피콜 프라이팬으로 뭐해 드세요?? 1 문의 2011/12/04 1,977
46637 모차르트의 「바이올린 협주곡」 제3번 1악장 바람처럼 2011/12/04 1,873
46636 최구식 의원, 한나라당 홍보본부장 사퇴 4 세우실 2011/12/04 2,041
46635 시사매거진 2580 좀 웃기네요 11 ㅋㅋㅋ 2011/12/04 10,782
46634 12월달에 자동차세 납부하는달이죠? 아침 2011/12/04 1,654
46633 이사 전후 입주청소 하보신분~~ 3 고라파고라파.. 2011/12/04 3,011
46632 한미FTA발효되면 진짜 약값이나 병원비 막 오르나요??? 6 리민 2011/12/04 2,571
46631 나꼼수31 6 분당 2011/12/04 3,251
46630 또다시 한주일이 시작되는 게 무서워요-직장맘 8 ........ 2011/12/04 3,127
46629 나꼼수 광주 허접 후기 입니다요 9 꼼수광주 2011/12/04 3,435
46628 김해 아울렛.. 3 어때요? 2011/12/04 1,782
46627 음정이.. 9 나가수 다시.. 2011/12/04 2,284
46626 얼마전 본의아니게 모텔을 갔는데.. 6 ... 2011/12/04 13,9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