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마트에서 이런 경우 어떻게 하시나요?

어떻게 조회수 : 1,340
작성일 : 2011-11-30 10:09:07
얼마전 마트에서 물건 살 때 이야기입니다.

카트 앞자리에 아이를 태우고 있어서 
카트에는 물건 뿐 아니라 아이옷이랑 마트안에서 이미 계산 마친 물건들이있었구요.
계산대에 물건 올려서 계산 마치고 집에 와서 보니
계산안된 물건이 하나 있더라구요. 약 5천원 정도의 아이 칫솔이였습니다.
아마 구석에 있어서 미처 발견하지 못한 듯 했어요.

이런 경우 82님들 마트에 가서 다시 얘기하고 계산하시나요?
어렸을때같으면 마냥 돈굳었다고 좋아했을텐데,
웬지 많이 찝찝하네요.


IP : 180.68.xxx.194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맑은숲
    '11.11.30 10:23 AM (1.244.xxx.30)

    다시 가실때 고객 센터에 가셔서 지난번 물건이 계산안된게 있었다고 말씀하셔요. 찝찝한채로 쓰시는것보다 마음편한게 좋지 않겠습니까?

  • 2. ...
    '11.11.30 10:32 AM (112.72.xxx.219)

    뭘물으세요 당연히 가실때 계산하셔야죠

  • 3. ㅇㅇ
    '11.11.30 10:48 AM (211.237.xxx.51)

    그게 이상하게 그렇게 뭔가 실수긴 해도 살짝 비양심적인걸 그냥 넘어가면
    반드시 그 이상의 손해 볼일이 생기더라고요.
    제가 40평생 살면서 세상에 꽁짜는 없구나 느낀게 그런일들 반복적으로 겪으면서에요.
    오히려 뭔가 남의 물건을 되돌려준다던지 찾아준다던지 하면 또 그만큼 생각지 않은
    좋은 일이 일어나기도 하고요.

  • 4. 원글
    '11.11.30 11:00 AM (180.68.xxx.194)

    그러게요. 칫솔볼때마다 찝찝할텐데, 다음에 마트갈때 꼭 계산해야겠어요...
    아이한테 부끄럽지 않은 엄마가 되야겠습니다.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6131 미안하지만 처음 접속할때 나오는 요리의기초 토마토그림 2 쿡쿡 2011/12/12 889
46130 교회의 힘? 아프리카에서 "예수 천국 불신 지옥!" 3 호박덩쿨 2011/12/12 765
46129 자식 대학 지원 때문에 27 속상해요. 2011/12/12 2,613
46128 롱부츠를 사려는데, 좀 골라주세요~~ 1 아기엄마 2011/12/12 1,006
46127 공유해요 ~~~ 2 늦깍기자취생.. 2011/12/12 620
46126 훈제오리를 먹고 싶은데, 아질산나트륨이 걸리네요 10 오리사랑 2011/12/12 7,529
46125 중국, 베트남펀드 반토막난거 정리해야할까요 5 ㅜㅜ 2011/12/12 1,477
46124 군대에 있는 조카한테 보낼 물건 추천해주세요. ^^ 5 외숙모 2011/12/12 866
46123 저희 남편같은 남편 잇나요? 큰아들... 5 한숨 2011/12/12 2,052
46122 돌잔치에 얼마쯤 주는게 적당한건가요? 3 양이 2011/12/12 1,238
46121 미국의 F3 이모저모 6 82녀 2011/12/12 1,523
46120 중국어선 흉기에 해경특공대원 사망 2 참맛 2011/12/12 761
46119 이 프로 보셨나요? 1 살림 고수되.. 2011/12/12 697
46118 쇄신바람·측근비리가 직격탄… 4년 '형님 정치' 막내렸다 5 세우실 2011/12/12 880
46117 자존감 척도 검사한 종이를 봤어요.ㅠ도움글부탁드려요 2 중1딸 2011/12/12 1,671
46116 은퇴하고 몇평짜리 집에서 살고 싶으세요? 16 .. 2011/12/12 3,510
46115 스팀 청소기 쓸만 한가요? 1 holala.. 2011/12/12 778
46114 좀전에 전화와서 시험성적 얘기하는 우리딸... 4 초2 2011/12/12 1,436
46113 코성형 유명한 대학병원 추천좀요(성형문의 아니에요 ㅠㅠ) 1 걱정한가득 2011/12/12 6,443
46112 중딩 내사랑 4 내사랑 2011/12/12 1,038
46111 일일이 가르쳐야 하는 아들 어찌 하나요?? 20 중딩인데도... 2011/12/12 2,152
46110 독일어 아시는분 이게 무슨말이에요? 5 ㅠㅠ 2011/12/12 1,012
46109 아파트 경로당에서... 2 단지 농담.. 2011/12/12 1,022
46108 남편이 저더러 농부의 자식이래요..ㅡㅡ 58 남편이 2011/12/12 11,852
46107 사람이..죽을때가 되면..갑자기 정을 뗀다는 말..있잖아요 ㅠ.. 7 무지 슬퍼요.. 2011/12/12 8,8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