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지호하고 김선동이 국회에서 FTA 찬성해서 그거 항의하려고 플랭카드 걸었는데 선거법위반인가요?

[아마]

신지호하고 김선동이 국회에서 FTA 찬성해서 그거 항의하려고 플랭카드 걸었는데 선거법위반인가요?
우리 도봉구에서 일어난 일입니다.

저는 그 플랭카드 보지도 못했구요. 올리자마자 바로 철거했나 봅니다. 단지 우리 참교육학부모회 동북부지회장이 선거관리위원회에 가서 조사받고 온 사실만 알고 있어요. 같이 이름 올린 시민단체분들도 조사를 받았답니다. 벌금이 나올 수 있답니다.

'매국노 신지호 김선동에게 전화합시다'라고 되어 있었데요. 선관위에서는 '앞으로 후보에 나올 사람들에게 그런 부정적인 표현을 쓰게 되면 선거법 위반'이라고 했다는데 그럼 후보로 나올 것들은 무슨 짓을 해도 비판하면 안된다는 건데 말이 안되는거죠

생각할 수록 화가 나네요.

국회의원이란 자가 자기 이름을 걸고 국회비준을 찬성했으면 그거에 대한 시민들의 비판도 당당하게 받아야지 그걸 선거법위반이라고 고발하고 그걸 또 조사하는 선관위는 뭔가요?

이거에 대해서 여러분의 의견 좀 알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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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선관위는 공정성을 잃었어요.
한나라 딱가리입니다.
한나라 니들은 아주 재주도 좋구나.

[나거티브]

선거기간도 아닌데 선거법 들고 나오는 거 치사스럽네요.
정말 법에 걸리는 건지도 의심스러워요.
서울시장선거부터 선관위를 못 믿겠으니 말이예요.

[나거티브]

참나 정당에 소속되었으면 당연히 그당 소속인 거 쓸 수 있고, 써야하는 거 아닌가요?

그렇게 부끄러울 거면 아예 거기로 기어들어가질 말던가.

국회의원씩이나 하면서 찌질하기는...

[저도]

화가 나네요.
그게 어떻게 선거법위반이 되는지,,,,
시민이 뽑아준 국회의원의 행로에 당연히 시민들이 비판할수 있다고 생각하는데 그걸 고발???
헐~~,민주주의가 아닌 독재국가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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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지들은 동네사거리 온사방에 별 그지같은 구호를 다 걸더만

[..]

플랭카드 보지도못하고..그저 창피하기만한 나 도봉구사는 주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