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에고 답답이

마눌 조회수 : 840
작성일 : 2011-11-30 06:17:20

미혼의 30대후반의 시누이가...

요즘 사람같지않게 꾸미지도 않고 연애도 안하고 답답하게 구는데

가끔 소개라도 시켜주면 모르는 번호라고 안받아서 물건너간게 2껀...

무슨 스토커나ㅡ 전화로 사기당한 적이 있는겐지....

평범한 성격은 아닌듯한데

(신경끄란 글이 달리듯한데 시어른들이 우릴 닥달하니 문제고...거의 소개안해요...힘든성격이라...)

이번에 2g 휴대폰을 8일까지 바꿔야하는데...

남편이 관련직종이라 가족꺼 훝어보다가 동생꺼라 2g란게 생각나서 연락하니 그제서야 알고

새로 휴대폰한다네요...

사실 그동안 오빠가 실적때문에 전전긍긍할때도

무료로 갈아타라고 해도

번호 그대로 하라고 해도

절대 싫다고 임대폰으로 버티더니...

실적은 오빠문제..안도와줬다고 섭섭한게 아니라....

 

에고 답답이...

 

사실 시누도 남이라 올케가 이래라 저래라 내 기준으로 생각안하지만

맨날 두둔하던 남편도 이번엔 답답한지 그냥 뒀으면 전화 끊겼을꺼라고....

왜 그러는지 모르겠다고....

IP : 112.169.xxx.46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11.30 6:20 AM (211.253.xxx.235)

    소개시켜주고 상대방 번호도 안알려주는 님이 더 이상..
    핸드폰 끊긴다고 큰일 안나요.
    끊겨서 아쉬우면 어차피 본인이 알아서 새로 할텐데.

  • 2. 그런데
    '11.11.30 7:19 AM (122.34.xxx.100)

    별루 안답답하고 안이상해요. 저도 2g써요. (끊길예정은 아직 없지만)
    번호바뀌는게 싫어서 비싼돈 주고 기계 사서 씁니다..
    저 별로 안꾸미고 연애하는 것도 별루였어요(남편 대쉬로 다행히 결혼은 했네요)
    시댁에 닥달당해서 좀 힘은 드시겠는데.. 개인 차이라고 봐주세요.
    저도 사회생활 하지만 모르는 번호 잘 안받아요.

  • 3. 소개
    '11.11.30 8:14 AM (112.149.xxx.89)

    소개시켜주고 상대방 번호도 안 알려주는 님이 이상하긴 하네요.
    그리고 요즘 모르는 번호로 오는 전화 받아보면 대부분이 광고홍보전화입니다.
    대충 듣고 끊으려고 해도 끊지도 않는...
    그래서 저도 사회생활하지만 모르는 전화번호는 안 받게 되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5420 삼성 제품 다시는 안 살려구요. 요즘 왜 이런지 정말 실망스럽네.. 10 삼성 불매 2011/12/10 2,223
45419 가만보면 뭔가 부족하고 허한 사람들이 옷차림에 더 집착하는거 같.. 56 관찰 2011/12/10 14,156
45418 방금 정재형 아베끄 피아노 다녀왔어요^^ 4 비타플 2011/12/10 2,400
45417 제과자격증, 제빵자격증 어느게 더 좋은가요?? 7 자격증 2011/12/10 4,066
45416 돈 없으면 아프지도 못한다는 ㅠㅠ 2 날라리 2011/12/10 1,316
45415 시댁 봉인 우리집... 1 애기엄마 2011/12/10 2,108
45414 크리스마스가 이제 두렵습니다. 7 ... 2011/12/10 2,425
45413 네이버기사보면 광고가 막 자동으로 떠오 저만그런가요.. 2011/12/10 818
45412 키자니아 가려는데 아이들 좋아하는 체험 좀 알려주세요... 3 ... 2011/12/10 980
45411 서울 초등학교 방학 주로 언제 하나요?? 2 ... 2011/12/10 1,100
45410 이런 몸매 가능할까요?ㅠㅠ 몸매 이뻐지는 방법좀 알려주세요 18 -_- 2011/12/10 6,354
45409 ㄷㄷㄷ 딴지일보서 일냈네요! 26 참맛 2011/12/10 9,998
45408 내 남편 부자될관상 3 부자수정맘 2011/12/10 4,334
45407 여행시..친구들 선물 사오시나요? 12 김진희 2011/12/10 2,469
45406 오토바이 폭주하는 사람들 너무 무서워요..;; 2 .. 2011/12/10 588
45405 미샤 연말 50%~세일 오늘부터 시작이네요.. 14 훈샤 2011/12/10 7,709
45404 댓글을 긍정적으로 달다보니 5 ... 2011/12/10 890
45403 역전!야매요리 usami님 네이버웹툰 연재하시네요 2 하이힐러리 2011/12/10 1,645
45402 아기 이가 올라와요. 3 조언 2011/12/10 662
45401 연금보험 해약 3 고민 2011/12/10 1,843
45400 미드 레이징 호프에 호프 아기..정말 이쁘지..않나요...^^;.. 레이징 호프.. 2011/12/10 798
45399 어렸을 때 예쁜 외모로 날렸던 가족 얘기예요. 25 ... 2011/12/10 14,883
45398 알리라는 가수... 17 ,. 2011/12/10 5,566
45397 친정부모님 3 *** 2011/12/10 1,473
45396 돈 준다며 초등학생을 택시 태워 데려간 남자를 그냥 풀어준 경찰.. 2 몰라요 2011/12/10 1,3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