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탄산수 제조기 샀는데.. 언제쯤이면 잠잠해질까요?

... 조회수 : 4,249
작성일 : 2011-11-29 23:09:57

지난 주말 카페쇼에 갔다가 탄산수 제조기를 사왔습니다..

저는 탄산음료 좋아하지 않아서 잘 챙겨서 사다 놓지 못하고..

한 병 사다 놓으며 남편 혼자 먹으니 금새 김빠지고..

그래서 이번에 하나 샀어요..

와우.. 저는 탄산음료의 단맛이 싫어서 안 먹는거였는데 탄산만 먹으니 좋더라구요..

제 남편은 올레를 외치면 막 마셔도..

제가 1리터 너무 많은거 같아서 500ml병 사서 그걸로 만들어주는데 그거 만들어서 남편 한잔은 시럽 타주고 저는 그냥 탄산맹물 먹으려고 했는데..

다 먹기도 전에.. 이번엔 자몽타줘.. 이번엔 콜라.. 이번엔 환타.. 이번엔 사이다..

서비스로 시럽 2개 받고 2개는 제가 샀어요.. 시럽이 4개니 다행이지 더 많이 샀으면 어쨌을까요??

 

여하튼.. 이게 언제즘이면 잠잠해질까요??

 

저는 가~끔 한 잔씩 먹을 생각이었는데.. 계속 해달라 하네요..

해주는게 귀찮은건 아닌데 너무 많이 먹으니 좀 걱정이 돼서요..

 

4살 아들래미도 아빠가 잘 먹으니 저한테 빨리 만들래요.. 제가 만들어주면 아빠 가져다 주고.. 아빠 맛있어? 맛있어?를 연발합니다..

IP : 222.121.xxx.183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년
    '11.11.29 11:16 PM (121.190.xxx.208)

    1년 넘었는데도 거의 매일 마시네요
    다만 뭘 첨가해서는 잘안먹고 가끔 집에 있는 매실엑기스나 유자청 레몬 같은거만 넣어 먹어요
    거기서 주는 첨가물은 괜히 몸에 안좋을꺼 같기도 하고 비용도 비싸서...

  • 2. 탄산수
    '11.11.29 11:19 PM (58.234.xxx.93)

    탄산수는 몸에 나쁘지 않나요? 장복해도 되는건가요? 저도 사고 싶은데 그거때매 좀..

  • 3. 원글님
    '11.11.29 11:24 PM (210.124.xxx.87)

    탄산수 제조기 얼만인가요 ?
    저도 여름엔 콜라대신 사먹는데 넘 귀찮아서리.

  • 4. 직접
    '11.11.29 11:26 PM (211.207.xxx.24)

    만드는게 어려운것도 아닌데...

    남편분 직접 하게 하세요. 저희도 탄산수제조기 있어요.
    매실액기스 타 마시니 제일 좋아요.

  • 5. ''
    '11.11.29 11:58 PM (124.56.xxx.40)

    매실엑기스 좋은 생각이네요....싸게사는 방법은 얼마에
    샀어요.

  • 6. 저는
    '11.11.30 12:05 AM (222.121.xxx.183)

    제 말은 제가 하는게 귀찮은게 아니고.. 그걸 계속 먹는게 걱정이라는 뜻..
    가격은 별로 싸지 않게 샀어요.. 그냥 줄거 다 주고 산거 같아요..
    15만6천원짜리도 있는데요..
    19만8천원짜리 샀어요.. 별 차이 없는거 같은데.. 그냥 색이 좀 예쁘고 그런거 같아요..
    대신 같은 장소에서 샀던 다른 사람에 비해서도 시럽 서비스를 더 많이 받은거 같아요..
    못 받은 분도 계시고.. 13000원짜리 하나 받은 분도 계시는데
    저는 13000원짜리 하나 18000원짜리 하나 이렇게 2개 받았거든요..
    남편은 매실엑기스는 싫대요..

  • 7. 어디서
    '11.11.30 12:56 AM (110.46.xxx.213)

    카페쑈가 뭐예요?

  • 8. ...
    '11.11.30 1:28 AM (222.121.xxx.183)

    카페쇼는요.. 코엑스에서 했던 커피박람회예요.. 커피도 하구요.. 다른 디저트류도 좀 했었어요..

  • 9. Qㅂ
    '11.11.30 1:40 AM (175.114.xxx.216)

    장복하면 골밀도에 영향준다는 전문가 글 본적있어서
    집에있는 기계도 놀리고 있음

  • 10. 세누
    '11.11.30 9:30 AM (14.35.xxx.194)

    우리집은 잔뜩 기대하고 샀는데
    아이들이 별로 좋아안하네요
    장터에 내놓아야겠어요

  • 11. 원글
    '11.11.30 10:20 AM (222.121.xxx.183)

    세누님 제 친구도 사고 싶다고 그랬는데..
    구매대행물건 아니고 한국정식수입품이면 제가 사고싶네요..

  • 12. 헝글강냉
    '11.11.30 2:51 PM (14.32.xxx.153)

    시럽은 좋지 않아요.. 농축 포도즙이나 매실, 유자청 타서 먹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7796 일산 지역에 공장/창고 건물 가지고 계신분 있나요? 2 바하마브리즈.. 2011/12/07 1,727
47795 김완선씨만 생각하면 당시 사회의 대표적 희생양이라는 생각만.. 7 다홍치마 2011/12/07 4,968
47794 아이가 국어 단어뜻 물어보는데 도와주세요... 10 시험이코앞 2011/12/07 1,732
47793 반복적으로 도둑질하는 아이 8 심란 2011/12/07 5,637
47792 핫요가 너무 좋다고 했는데, 한달하고 그만뒀어요 23 전에 2011/12/07 9,456
47791 정신과 상담비용 비쌀까요? 4 미친엄마 2011/12/07 5,331
47790 밝은척 하는 성격인 나 .. 사람이 없네요. 6 외롭네요. 2011/12/07 5,318
47789 가방은 두고 화장실 다녀와서. 3 위대한검찰콘.. 2011/12/07 2,849
47788 네이버 카페 성동 중구맘 카페 회원이신분 계세요? 우슬초 2011/12/07 2,415
47787 학습지 선생님 4 학습지 2011/12/07 2,011
47786 복합성피부에는 클렌징오일이 안맞나요? 1 .. 2011/12/07 3,640
47785 서기호 판사님 트윗좀 가 보세요!! 이런 개념판사님이.. 5 오직 2011/12/07 2,497
47784 오늘 엘리베이터 기다리다가... 1 2011/12/07 1,869
47783 추운데 요즘 많이 힘드시진 않나요? 1 정옥이 2011/12/07 1,160
47782 밑에 중등아이들 공부질문글 보구요. 초등아이도 질문 6 난몰라 2011/12/07 1,954
47781 선행하지 마세요 제가 산 증인. 67 선행학습 2011/12/07 18,512
47780 보험 없는 분 계시나요? 11 고민 2011/12/07 2,591
47779 유통기간 지난 유산균이요,, 3 살빼자^^ 2011/12/07 2,896
47778 연금보험해약했어요 4 50대맘 2011/12/07 3,384
47777 물체가 두개로 보인데요. 1 안과 2011/12/07 1,473
47776 어떻게 행동하시는지 알려주세요. ... 2011/12/07 985
47775 스마트폰 데이타 100MB가 많이 작은건가용? 3 초롱동이 2011/12/07 2,497
47774 ‘The 위대한 검찰’, 오늘 깔때기 폭발하네요 ㅋㅋㅋㅋ 4 참맛 2011/12/07 3,028
47773 돈가스 맛있게 하는 법좀~ 13 ... 2011/12/07 3,177
47772 신세계 백화점 본점 쇼핑하기 어떤가요? 5 궁금이 2011/12/07 3,0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