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주식에 대해 잘 모르는데요..남편이 자꾸

-- 조회수 : 1,467
작성일 : 2011-11-29 17:59:19

거래처 회사 상장된다고..거기 투자 하자네요..전망있는 종목이라..상장되면 몇배 오를거라고..

정말 그런가요? 남편 하는 업무가 전망 있는건 맞는데..주식은 워낙 미덥지 않아서..

그리고 우리가 가진 목돈의 반을 투자 하자고 해서..두려워요..주식하고는 담쌓고 살았고..

여지껏 주식으로 돈벌었단 사람은 못봤고 죄다 망했단 사람만 알아서 겁나네요..

그 회사 이사진들만 비밀리에 진행되는거라고..그 거래처 직원이 말해줬다는데(그 직원은 어찌 알았대?)

제 결정에 따르겠대요..(어차피 노 할꺼 알면서 왜 자꾸 주식얘기를 꺼내는지..)

안올라도 손해는 안본다는데...손해 안볼꺼면 적금에 묶여두지..뭐하러 하는지..

 

IP : 211.206.xxx.110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원글..
    '11.11.29 6:19 PM (211.206.xxx.110)

    주식님..그럼..상장 도고 투자 하는건가요? 아님 상장 되기전 돈을 집어 넣는건가요? 만약 상장 안되면 그돈은 다 날라가는거예요?

  • 2. 아마폴라
    '11.11.29 7:34 PM (114.202.xxx.107)

    비상장 주식이면 장외에서 거래 해야 하는데요 장외거래는 일단
    거래가 힘들어요. 매매하는 사람하고 1:1거래를 해야 하는데
    일단 주식을 매수를 했다 처도 상장 방법에 따라 다른데 몇몇 코스닥 종목은
    상장 자격을 제대로 갖추지 않아서 우회상장을 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런 경우는 1년 안에 상폐 되어서 휴지 조각 되는 경우가 많아요.

    신랑분이 아무 확신도 없이 와이프가 하라면 하고 말라면 만다는건
    그 종목에 대한 믿음도 확신도 없는거네요.
    그런 종목 들고 있다간 좀만 내려가도 마음 고생만 해요
    선택은 님이...

  • 3. ..
    '11.11.29 9:03 PM (121.165.xxx.236)

    비상장 주식이 잘되면 로또죠,,
    10여년전 제주도 휴가지에서 주식으로 로또난 사람 소스라고..제주도에서 연락받고 샀는데,,,(친구세집이 나눠서,,소스는 공유해야됨,,)그회사 있는지 없는지도 몰라요..
    위험성이 큰 도박이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7940 장터에서 조금 웃꼈던 이야기(뒷북입니다) 4 장터 2011/12/16 2,058
47939 이번 추위에 세탁기 괜찮을까요? 2 해피 2011/12/16 1,159
47938 카카오톡에 모르는 사람들이 친구로 들어와요 2 카카오톡 2011/12/16 2,154
47937 직장생활 버텨보니 11 학교논쟁 2011/12/16 3,427
47936 아이 발레 시키시는 분~~! 16 희망사항 2011/12/16 3,266
47935 금융권 (외국계 은행)임원 상무면 연봉이 어느정도인지... 3 궁금 2011/12/16 7,005
47934 만날 친구한명 없어요 27 연말인데 2011/12/16 6,615
47933 북한의 담을 넘은 한류바람~~ safi 2011/12/16 558
47932 알리 진짜 이해불가네요 10 .. 2011/12/16 4,231
47931 떡볶이 소스요... 6 떡볶이 2011/12/16 1,775
47930 어느 목원대생 아버지의 호소입니다.. 3 삼남매맘 2011/12/16 2,316
47929 손끝이 전기오듯이 찌릿찌릿한데요... 1 .... 2011/12/16 17,366
47928 과연 성격을 고치는 게 가능한가요? 추워요~ 2011/12/16 494
47927 보통.. 옷차림으로 다른 사람을 판단하게되나요? 22 괜히신경쓰이.. 2011/12/16 4,471
47926 10만원 내외의 크리스마스 선물 뭐가 좋을까요? 1 클로스 2011/12/16 550
47925 크리스마스엔 이 노래가 더 좋아요. last Christmas 2 모카 2011/12/16 532
47924 거실에 커텐,블라인드 어느것이 나을지... 6 커텐 2011/12/16 3,148
47923 '기자회견' 알리, 충격고백 "저역시 성폭력피해자" 61 노이즈 2011/12/16 11,018
47922 이승만 죽이기? 1 sukrat.. 2011/12/16 416
47921 차인표말이예요 21 .. 2011/12/16 12,204
47920 남편 저녁먹고 온대요..ㅠ.ㅠ 6 에휴. 2011/12/16 1,978
47919 6살아들 한글 고민이네요. 10 아들 2011/12/16 1,675
47918 아들의 성격과 친구 사귀기 1 고민 2011/12/16 632
47917 한나라당 정태근 과식농성 9번째 후기에요~ 9 ... 2011/12/16 1,442
47916 엄청나게 학교 레벨을 낮춰서(?) 대학원 가는 거... 어떨까요.. 3 ... 2011/12/16 2,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