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분들 생각은 어떠실지 모르지만,
저는 최소한 한미 FTA 를 반대하지 않습니다.
수출로 먹고 살아야하는 이 짝은 나라, FTA 는 분명히 기회고, 이롭게 잘 만들어야는게 맞다고 생각하구요.
나는, 이 거지같은 불평등한 조약을 반대하는 겁니다!!
어차피 서로의 WIN WIN 이 베스트라지만,
상대적으로 그게 불가능한 상황이면,
난 당연히 대한민국에 유리한, 아니면 최소한 격하게 불리하지 않은 조약이어야 한다는 겁니다.
도대체가 이익이라고는 찾아볼 수 없는 이 망할 협정 때문에,
마치 '저는 4대강 살리기를 반대합니다' 라는 웃기는 상황을 또 만들어버리는
(4대강 살리는걸 어떤 미친X가 반대를 하겠습니까? 죽이고 있으니 반대를 하는거죠!!)
뼛속까지 친미인 이 망할 X 들은,
아닌 걸 진실인 것 마냥 보통 명사화 시키는 건 우주 최강인 것 같습니다.
4대강 살리기...라는 이름으로 강바닥을 파제끼는 것도 모자라서,
불평등한 협정을, 자유무역협정.. 이라는 일반 명사로
마치 우리에게 유익한 조약인 것마냥, 너는 왜 FTA 를 반대를 하니.. 라고..
염병할.. 죄 지은 놈보다도, 사이비종교에 미친 사람 돌려놓기가 어렵다고,
이걸 '옳은' 일이라고 생각하는 저 인간들을 도대체 어떻게 해야하는지... 갑갑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