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공적영역을 수익모델로 보는 삼성등 재벌과 정치인에게 고함

공적영역 조회수 : 941
작성일 : 2011-11-29 17:39:47

한미FTA 체결 반대를 외칠 때 삼성은 의료 바이오 컨트롤 타워를 만든다면서 최소한의 도덕심을 버렸지요.

기업은 사적영역에서 비지니스를 해야하는데도 , 공적 영역인 의료를 노렸던거죠.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010061350151&code=...

 

 

공적 영역은 보통 의료, 전기, 수도, 가스, 공항, 우체국...등이 있겠죠.

삼성이 의료민영화라면  코오롱은 수도 쪽을 노린다는 소문이 나돌았죠.

현재 흑자인 인천 공항은 검은 머리 미국인들의 천국 맥커리가 갖겠죠.  

전기와 가스는 누굴까요? 국민의 분노가 누그러들 때쯤 준비를 마친 재벌이 덥썩 물고 있겠죠

 

 

상황이 이런데도 뇌가 청순한 국민은 말합니다.

"나는 정치 얘기 싫어." "그 놈이 그 놈이잖아." "내 집값 올려주는 사람 뽑을 거야."     혹은

"국가가 국민 잘못되는 정책을 펴겠어?" "재벌이 돈 벌면 일자리 늘어나고,  달러 벌면 외화보유해서 좋잖아."

재벌과 스타의 패션 따라잡기 기사를 클릭하는 그들은 복부인을 닮았어요.

내면의 거울을 보세요. 탐욕이 뱀처럼 휘감고 있을겁니다.

 

 

이명박 정부를 겪으면서 깨달았죠. 국가는 국민을 위해 일하지 않는다는 것을.

재벌이 일자리를 늘리고 달러 벌어오니 애국자라니요? 재벌은 세습할 수 있는 왕과같은 지배구조를 가졌어요.

대대손손 1%로 살면서 피고용자들 등에 빨대를 꼽을 겁니다.

한미 FTA에서 득 보는 산업도 있어서 전체적으로는 플러스 흑자가 될거라고요?

30화 나꼼수 들었나요? 한미 FTA의 수혜주는 자동차 부품이라고..

BBK와 관련된 다스가 현대에 카시트를 납품하죠. 한국타이어도 많이 팔겠죠. 코오롱도 좋다네요. 

 

 

피눈물 쏟는 심정으로 말합니다.

재벌은 공적 영역을 수익모델로 삼으면 안됩니다.

국가원수도 국가를 수익모델로 삼으면 안됩니다.

재벌과 국가원수, 정치인, 관료들은 국가기간 사업과 국민의 생존권을 수익모델로 삼으면 천벌을 받을겁니다.

국민이 다 죽으면 당신들도 없습니다.

IP : 121.88.xxx.168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뭔가
    '11.11.29 6:04 PM (115.136.xxx.162)

    먼가 그대로 둬선 안될거 같아요.

    마피아예요 그들은.

  • 2. 국민욕좀 그만해라
    '11.11.29 6:26 PM (123.109.xxx.222)

    청순하지 않아서 노무현 뽑았는데 권력초기부터 삼성과 밀착해서
    주미 대사 홍석현 내보내고 ssm 규제 전~~~~~~~혀 안하고
    출자총액 제한도 푸시고..후분양제도 반대하고..원가공개도 반대하고
    한게 뭐냐.

    청순하다 비아냥 거리기 전에
    야권에서 재벌을 단단히 주리틀어줄 인물 검증이나 해라

    서민살겠다고 노무현 뽑았다가
    신자유주의자 촉새 유시민과 더불어
    이명박과 별 다를바 없는 친재벌 정책 펴놓고

    이제와서 어쩌고 저쩌고.

    이명박도 혐오스럽지만
    서민 어쩌고 하면서 삼성에 말미잘 멍게처럼 붙어서
    권력은 시장으로 넘어갔다며

    서민쇼하는 인간도 지겨우니까..

  • 3. 왠..
    '11.11.29 7:12 PM (121.186.xxx.116)

    알바출동개시...?

  • 4. ..
    '11.11.29 10:10 PM (121.88.xxx.168)

    이 글에 어인 알바? 알바는 블루하우스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9773 미권스 방송국 떴네요. 2 사월의눈동자.. 2011/12/22 1,234
49772 중학올라가는 아이 속독학원이 도움될까요? 4 속독 2011/12/22 1,404
49771 12월 22일 [손석희의 시선집중] "말과 말".. 세우실 2011/12/22 907
49770 크리스마스 메뉴 공유해요 o^o 2 이브 2011/12/22 1,086
49769 자궁경부암 예방주사 어떻게 할지.. 10 老처녀 2011/12/22 2,434
49768 시어꼬부라진 깍두기 어떻게 먹으면 좋을까요? 11 깍뚜기 2011/12/22 1,721
49767 집들이 상에 올리는 깨끗해보이는 그 하얀 비닐같은거 어디서 파나.. 6 집들이 2011/12/22 2,416
49766 국수가 먹고 싶다 (시) 내가 시를 .. 2011/12/22 517
49765 보관이사 맡겼었는데 이삿짐이 많이 없어졌어요..ㅠ.ㅠ 5 이삿짐분실 2011/12/22 2,903
49764 백화점지하에서 한우 앞다리살 국거리처럼 조각낸 고기 샀는데요.... 1 앞다리살 2011/12/22 3,207
49763 서리태가 많아요 어떻게 먹어야해요?? 8 2011/12/22 1,935
49762 우리집에 강아지 2마리가 있는데요... 2 .. 2011/12/22 672
49761 입에서 가시지않는 양파냄새 어떻게 없애나요? 8 양파 2011/12/22 3,041
49760 정동영 "정봉주 구속되면, 당 대표 옥중출마하라&quo.. 4 prowel.. 2011/12/22 2,017
49759 아이에게 유치원에 산타가 와도 집에 따로 싼타가 오는것으로 하는.. 2 궁금 2011/12/22 622
49758 눈물나게 고마운 따뜻한 팥죽.. 한그릇.. 앞집에서 주셨어요 6 글썽~ 2011/12/22 1,857
49757 남편의 바람 정황을 잡았습니다. 48 성공할꺼야 2011/12/22 15,142
49756 왕따에 대처하는 선생님들 태도를 보면요 7 요즘에는 2011/12/22 1,422
49755 우체국택배 4 된다!! 2011/12/22 2,220
49754 12월 22일 미디어오늘 [아침신문 솎아보기] 세우실 2011/12/22 373
49753 남자가 범생이미지에 귀걸이.... 9 ,. 2011/12/22 2,502
49752 중학생을 두신 어머님께 묻습니다 4 이놈의 오지.. 2011/12/22 1,244
49751 영업정지 추가대상 저축은행이 어디일까요? 혹시 짐작되.. 2011/12/22 2,281
49750 12월 22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서울신문 만평 세우실 2011/12/22 458
49749 ‘디도스 공격’ 당일 청와대 행정관도 돈 받았다 3 흠... 2011/12/22 9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