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재활용에 누가 만화책을 엄청 버려놨네요

,,, 조회수 : 2,687
작성일 : 2011-11-29 16:51:45

아이 학원에 배웅해주고 오다보니 궁부터 시작해서 아기와 나 (사실 제가 만화책 잘모릅니다.)등

족히 50권가까이 누가 버려놨네요

지나오면서 만화책 좋아하는 82회원분이 보셨으면 좋아하셨겠다 생각하며 지나왔네요 ^^

IP : 118.47.xxx.154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1.11.29 4:54 PM (203.254.xxx.192)

    정말 주으러 가고 싶네요
    궁,,아기와나 대박,,,아깝네요 ㅠㅜ

  • 2. 가을
    '11.11.29 4:57 PM (121.101.xxx.200)

    전 아침에 나가면서 음식물 쓰레기 버리는데..
    멀쩡한 대봉감을 누가 잔뜩 버렸더라구요
    아직 단단해 보여서 숙성만 시키면 되겠던데..
    시간만 있었다면..몇개 골라서 가져오고 싶더라구요..

  • 3. 와님
    '11.11.29 5:01 PM (118.47.xxx.154)

    정말 마음같아서는 집어다가 택배로 보내드리고 싶네요
    근데..두동건너서이고 무거워보여서 엄두가 안나네요...죄송해요...^^
    가을님 멀쩡한걸 버린거 보면 참 아까워요..그쵸..
    저도 가끔 저걸 왜 버렸을꼬 하며 지나쳐오는 물건도 많은것 같아요
    오늘만해도 만화책 좋아하시는분 있으면 얼른 집어가면 좋으련만 그생각하며 왔네요

  • 4. 헐 부럽... 어디시죠
    '11.11.29 5:01 PM (221.151.xxx.170)

    진짜 가지러 가고 싶어요 ㅋㅋ

  • 5. 엄마가
    '11.11.29 5:05 PM (211.210.xxx.62)

    엄마가 딸방을 급습했나보네요. 크흑

  • 6. 뜨어
    '11.11.29 5:14 PM (210.94.xxx.89)

    아기와나!!!

    저 진짜 택배 착불로 받음 안되요??? ㅡㅡ;;;

  • 7. ...
    '11.11.29 5:33 PM (182.211.xxx.141)

    컥 어딘가요? 제가 갈꼐요~~~~~~

  • 8. ...
    '11.11.29 5:49 PM (218.158.xxx.149)

    짝 제대로 있나 보세여
    시리즈물은 중간에 한 둘 빠지면 보기 불편해요

  • 9. 방글방글
    '11.11.29 6:23 PM (110.35.xxx.7)

    예전에 우리 엄마가 제게 했던 행동이군요. 이빈의 걸스, 자두, 이미라의 인어공주를 위하여,. 신일숙의 리니지, 아르미안의 네딸들, 등등 한 100권은 되던데 다 없어졌어요. 그때 황당해서 그냥 넘어갔습니다..

  • 10. ...
    '11.11.29 6:27 PM (180.64.xxx.219)

    엄마가 분노의 방정리를 했던지 남편아 마누라 물건 정리 했던지 둘 중 하나겠네요.
    아깝다.

  • 11. 저두요
    '11.11.29 8:30 PM (119.149.xxx.243)

    저. 아들넘 메이플스토리. 최신판 48권 몽땅
    버렸습니다.
    맨날들고사는것도 보기 싫었구요
    책장도 비좁아지는데 만화책 신주단지처럼 모시고 있는것도 싫어서요.
    버리고 들어와 다른 재활용 버릴려고 나갔더니
    훅 없어졌더라구요
    얼렁 가져가시라고 10권씩 수박끈으로 묶어버렸거든요.
    훤~한 책장봐도 기분좋고
    다른분 가져가셔서 더 좋고
    정 볼게 없는지 와이책 펴는 아들넘도 좋고.

    좋은지도자만 있음 더할나위없는 초겨울이네요

  • 12. 어억..
    '11.11.30 4:02 PM (218.234.xxx.2)

    궁궁궁궁...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6026 연대와 고대의 이미지 혹은 사회적시각 25 궁금해요 2011/12/12 8,130
46025 브이볼 티*에 떴네요.. 3 지를까?? 2011/12/12 1,818
46024 중1아이.. 영어학원 걱정.. 두아이맘 2011/12/12 720
46023 소녀시대는 왠지 관심이 가네요 32 소녀시대요 2011/12/11 3,432
46022 폐렴에 뭐가 좋죠? 2 2011/12/11 1,322
46021 일년 전에 금으로 떼운 치아 ㅠ 3 오뉴 2011/12/11 1,425
46020 남자 양복을 맞출까요, 살까요? 1 ... 2011/12/11 783
46019 헛웃음만 나네요...허허허 2 다소니 2011/12/11 978
46018 직장다니는 사람은 현금영수증 많이 끊는게 좋은가요?? 3 // 2011/12/11 1,757
46017 남편 채무관계 확인할수있는법 없나요? 3 궁금 2011/12/11 4,571
46016 김장김치 할때 콩물 넣어해보세요 7 ,, 2011/12/11 5,382
46015 백화점에서 산 상한 불고기ㅜㅜ 7 윌마 2011/12/11 2,557
46014 김치 양념 사 보신 분 있으세요? 2 지쳐 2011/12/11 812
46013 딸아이가 생리를 시작했어요... 6 우울 2011/12/11 2,745
46012 운전면허증 어떻게 따요? 2 아줌마 2011/12/11 848
46011 아웃백...레몬을 짜고~ 먹고왔습니다.여기 왜이러는지 아시는분 47 오늘질문올렸.. 2011/12/11 13,658
46010 다용도실 천정에서 물방울이 떨어져요~ 3 엉엉 2011/12/11 884
46009 너무 당연한걸 물어 보는 남편 ㅠㅠ 23 남편 2011/12/11 6,476
46008 아줌마들모임 3 .... 2011/12/11 2,486
46007 모차르트 - <아, 어머니께 말씀드릴게요.> 주제에 .. 3 바람처럼 2011/12/11 1,630
46006 택배 메모는 경비실에 맡겼다고 붙여져 있는데.. 4 실종 2011/12/11 1,311
46005 ‘4대강사업’ 수자원공사 3년만에 채무 200배로 5 참맛 2011/12/11 843
46004 심사위원도 딱히 할말 읍쑤다 반응보인건 적우가 첨인듯 10 나도나가수 2011/12/11 3,621
46003 시댁이란 존재...나에게 시댁이란...ㅠ.ㅠ 1 하루하루가... 2011/12/11 1,699
46002 스테인레스 후라이펜 20 꿀꿀이 2011/12/11 4,4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