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임신중 하혈

컴맹 조회수 : 2,852
작성일 : 2011-11-29 16:48:17

안녕하세요~

지금 너무 놀라서 멍한데...여쭤볼께요

 

37세 둘째 임신중인데요.4재월째에요.

사무실 화장실이 너무 멀어 참다가 지금 다녀왓는데요,,

너무 급하기도 하고 핸드폰 들여다 보느라 변기 안을 들여다 보진 않았어요..

볼일보고 휴지로 뒤처리를 했는데 아무렇지도 않았어요.

돌아서 변기안을 보니..보통 생리할때 섞여나올때처럼..빨간물이 있는거에요...

너무 놀라서 팬티도 확인해보니...멀쩡하고 ..변기안엔 덩어리도 없고...

제가 하혈을 한걸까요??

제가 너무 한심하고..(그것도 모르고 긴가민가 하는거)..걱정되고 그래요..

입덧은 얼마전에 올렸었는데...두통이 많이 심한정도에요..

 

지금이라도 병원 가볼까요??

무섭기도 하고 한편으론 몸에 아무런 증상이 없어서....앞사람이 물을 않내였나싶기도 하구요...이부분이 젤 한심하고 답답

 

하혈하게되면 마니 않좋은건가요??

첫애때는 너무 순탄히 낳아서요....

 

IP : 211.32.xxx.36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11.29 5:08 PM (211.244.xxx.39)

    뒷처리 할때 안묻어났다면..
    그 전사람이 물을 안내린것 아닐까요..?
    앉기전에 미리 확인좀하시지...
    임신중이니 더욱 더 위생에 더 신경쓰셔야 될텐데...
    전 변기앉기전에 테두리 확인하고 물 한번 내리고 앉아요...

  • 2. 병원에~
    '11.11.29 5:24 PM (124.61.xxx.139)

    제 동생도 그런 경험이 있는데 자궁의 물혹 때문이라고 했대요.
    별문제는 없는데 아기 낳으면서 없애면 된다고요.
    사람마다 다 다르니 병원 가보세요

  • 3. 다른이
    '11.11.29 5:26 PM (218.38.xxx.171)

    임신 초기 하혈은 피가 아주 쬐금 쬐금 쬐금 보이는 것도 포함입니다.

    만약 하혈이라면 좋은 현상은 아니니 병원 가보시는 것이 맘 편하지 않을까요?

  • 4. .........
    '11.11.29 5:26 PM (58.239.xxx.82)

    다시 피가 비친다거나 복통이 있으면 밤이라도 병원가세요 아니라면 내일 병원가세요
    집도 아니고 공동으로 이용하는 화장실이라면 앞사람의 것일수도 있어요.

  • 5. mm
    '11.11.29 5:52 PM (128.134.xxx.253)

    혹시...큰일 보신건 아니시죠? 전 별다른 통증없는데 피가나서 정말 너무 놀랐었어요. 아기 잘못된건줄 알고-_-;; 그것도아니라면 저라면 병원우선 갈거 같아요. 찜찜하잖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7874 고양이 아무나 키우는거 아닌가요?ㅠ.ㅠ 파양건... 36 질문 2011/12/08 9,005
47873 동영상 - 위대한 검찰 북콘서트 "정봉주, 한명숙, 조국, 문재.. 5 참맛 2011/12/08 2,619
47872 소년소녀가장이나 어려운형편의 아이들 돕고싶은데 어디로 가야하나요.. 4 자원봉사 2011/12/08 1,697
47871 티몬에서 파파이스 할인 하네요. 6 .. 2011/12/08 2,213
47870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국제전화하는 26 녀자 2011/12/08 18,158
47869 다음 주 끝장토론 강용석이래요. 원하는 게 많네요. 22 나거티브 2011/12/08 3,185
47868 (육아) 제생각 일 뿐이지만... 16 추억만이 2011/12/08 3,855
47867 이정희 의원님 음식 솜씨 구경하세요 5 apfhd 2011/12/08 3,253
47866 갈색 코트 대학생은 어버이연합에게 상금도 받음 5 반지 2011/12/08 2,164
47865 초등 1학년 아이가 국어 20점을 받아왔어요. 3 노랑 2 2011/12/08 2,970
47864 대학생이 문제 맞습니다. 1 추억만이 2011/12/08 2,211
47863 교수같은 대학생????? 13 끝장 2011/12/08 3,948
47862 정봉주님 절하시네요 ㅠㅠ 1 MB OUT.. 2011/12/08 2,427
47861 눈물 나요. 8 ... 2011/12/08 3,115
47860 이러면 안되지만... 16 ,. 2011/12/08 3,617
47859 정말 진지합니다...처녀를 버리고 싶어요. 60 나... 2011/12/08 27,459
47858 조중동이 중립적이라는 사람들하고 무슨 토론을??? ㅋㅋㅋ 3 한심해 2011/12/08 1,674
47857 가습기 살균제 유감 3 가습기 2011/12/08 1,677
47856 오늘 뿌나 어찌됬나요? 1 못봤어요 2011/12/08 1,508
47855 오늘 백지연 화장 옅게 하니 늙은티가 확 나네요. 10 ,. 2011/12/08 5,164
47854 심리상담 효과가 있나요. 11 궁금한 엄마.. 2011/12/08 5,884
47853 끝장토론 보시는 분들... 21 추억만이 2011/12/08 3,583
47852 엘지 티비 보시는 분.. 브레인 다시 보기 없는거 맞나요?? 1 ... 2011/12/08 1,468
47851 지겨우시겠지만..저도 패딩 한번만 봐주시면 안될까요ㅠㅠ 10 .... 2011/12/08 2,847
47850 가습기 살균제 무섭네요... 12 추억만이 2011/12/08 3,5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