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지금 너무 놀라서 멍한데...여쭤볼께요
37세 둘째 임신중인데요.4재월째에요.
사무실 화장실이 너무 멀어 참다가 지금 다녀왓는데요,,
너무 급하기도 하고 핸드폰 들여다 보느라 변기 안을 들여다 보진 않았어요..
볼일보고 휴지로 뒤처리를 했는데 아무렇지도 않았어요.
돌아서 변기안을 보니..보통 생리할때 섞여나올때처럼..빨간물이 있는거에요...
너무 놀라서 팬티도 확인해보니...멀쩡하고 ..변기안엔 덩어리도 없고...
제가 하혈을 한걸까요??
제가 너무 한심하고..(그것도 모르고 긴가민가 하는거)..걱정되고 그래요..
입덧은 얼마전에 올렸었는데...두통이 많이 심한정도에요..
지금이라도 병원 가볼까요??
무섭기도 하고 한편으론 몸에 아무런 증상이 없어서....앞사람이 물을 않내였나싶기도 하구요...이부분이 젤 한심하고 답답
하혈하게되면 마니 않좋은건가요??
첫애때는 너무 순탄히 낳아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