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밤낮없이 문을 꽝꽝닫는 이웃집..

소음 조회수 : 5,412
작성일 : 2011-11-29 16:01:39

제목 그대롭니다.

저 아파트 사는데요 어제 밤에는 정말 놀랬습니다.

12시가 넘었는데 문을 어찌나 꽝소리나게 닫는지 온집안이 울릴정도예요.

대문 아니고 방문이요.

미치겠어요.

도대체 방문을 그리 꽝꽝 온집안이 울릴정도로 닫을 일이 뭐가 있을까요.

아랫집인지 윗집인지 옆집인지 알수도 없구요.

이집에 이사온지 5년됐는데요.

반년전부턴 어느집인지 알수 없지만 일요일만 되면 하루종일 티비를 왜 그렇게 크게 틀어놓는지

우리집에 다 들려요.

그리고 가끔 여러명의 통성기도 소리가 크게 들리기도 하구요.

제 생각엔 부흥회 테입을 크게 틀어놓는것 같아요.

아오 정말 짜증나요.

IP : 114.201.xxx.183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11.29 4:16 PM (114.203.xxx.9)

    우리 윗집도 그래요. 애 셋이 아침부터 밤까지 뛰고 쿵쿵거리는 것만 해도 돌겠는데 하루에도 몇 차레 그렇게 문을 세게 닫아요. 방문을요.
    갑자기 무방비로 들리는 그 굉음(!)에 정말 돌아버리겠어요. 얼마나 깜짝깜짝 놀라는지 몰라요.
    배려없고 교양없는 무식한 인간들은 자기도 똑같이 당해봐야 할텐데... 암튼 성질나서 못살겠어요.

  • 2. 우리 윗집
    '11.11.29 4:23 PM (118.33.xxx.199)

    옥탑인데요... 자그마한 방에 옥상을 넓게 쓰는 걸로 알아요...
    출입문은 우리집 바로 옆으로 달려 있어 쾅쾅 닫고요, 그집에 오는 배달 아저씨들은 전부
    발에 추를 달고 다니는 것 같고.... 키우는 강아지랑 가끔 옥상을 운동장 삼아 전력질주도
    하더군요.ㅎㅎ

  • 3. 그심정
    '11.11.29 5:02 PM (112.168.xxx.159)

    저도 몇년전에 우리는 대문을 쿵쾅쿵쾅 닫는통에 노이로제 걸릴뻔했네요 문소리 나는거 정말 짜증나요
    너무 소리가 커서 새벽에 얼마나 깜짝깜짝놀라는지ㅠㅠ 조용히좀 닫아달랬더니 더 큰소리로 닫더군요 우리가 이사왔네요 너무 스트레스에요 층간소음만큼 스트레스에요 미친것들 조용히좀 닫을것이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5174 김용민,“김어준의 심장에 생기가 돌게 할 방법은 딱 하나...".. 5 저녁숲 2011/11/29 4,323
45173 멕시코를 보니 재협상도 힘들던데...정말 무섭네요.. 1 한미fta반.. 2011/11/29 2,743
45172 보관법 된다!! 2011/11/29 2,641
45171 나꼼수4인방 사진과 강풀의 만화버젼 14 멋있다웃기다.. 2011/11/29 3,997
45170 매국노송 벨소리 다운방법, 현근대사(?)책추천등등 문의입니다. .. 4 한미FTA반.. 2011/11/29 2,811
45169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연기력 최고인가요??? 11 rrr 2011/11/29 7,889
45168 주문해놓은된장이 벌레같은(구더기)게 눈에 띄여서요 2 다버려야하나.. 2011/11/29 3,552
45167 13년 시집살이 끝나가네요. 40 분가하기 2011/11/29 15,079
45166 FTA통과됐고 서명했고 발효하고.. 5 기력이없다 .. 2011/11/29 3,012
45165 나꼼수 가카 헌정 달력 받으신 분들? 1 그린 티 2011/11/29 3,104
45164 친정어머니 치매인데 어떻게 할까요 7 에스오 2011/11/29 4,906
45163 내가 반했던 남자, 노무현 / 김어준 15 저녁숲 2011/11/29 5,597
45162 네*플램 써보신적 있으세요? 그리고 보증기간.. 2 화창한봄날에.. 2011/11/29 2,936
45161 오후3시, 한미FTA의 위헌성 - 긴급좌담회 /최재천 변호사 챙겨보아요... 2011/11/29 2,814
45160 회원장터의 생물가격이 싸지가 않네요. 11 가격이 왜... 2011/11/29 3,468
45159 [FREE RYUKYU!] 후쿠시마 쌀을 류큐(오키나와)에 적극.. 4 사월의눈동자.. 2011/11/29 3,941
45158 분당에서 수지로 이사... 6 넓은집 2011/11/29 4,842
45157 이제 우린 뭘해야 하나요 1 ㅠㅠ 2011/11/29 2,644
45156 정동영 어쩌고하는 정신병자의 글인 거 (냉무) 알죠 2011/11/29 2,382
45155 옷정리 버리는것이 최선이겠죠? 12 .. 2011/11/29 7,611
45154 신재민 "죄송합니다"…영장 두 번째 만에 구속 세우실 2011/11/29 2,769
45153 정동영은 이래도 자작극이라고 우기겠지만.. 3 ^^ 2011/11/29 2,996
45152 토요일 오후 4시경 한남동 주변 많이 밀리나요? .... 2011/11/29 2,453
45151 꼬꼬면에 추가하면 좋을 재료는 뭘까요? 3 보글보글 2011/11/29 3,248
45150 우리 검찰의 두 얼굴 이준구 2011/11/29 2,8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