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뒷장에 재벌들라면먹냐는글에 이어 저도 궁금증하나 ㅎㅎ

aa 조회수 : 3,637
작성일 : 2011-11-29 12:36:28

다시마니 미원이니 하는 조미료회사재벌들이요

그사람들집에선 저어어어ㅓ얼대로 지들회사조미료 안쓰겠죠??

한두명이상의 주방아줌마들이 천연재료 끓여서 조미료쓰겠죠??

햄이나 만두 조미료 같은것들 몸엔 안좋지만 편해서 사게되죠.

살때마다 뒤에 발색제니 뭐니 들여다보고 들었나다놨다 고민하면서

사는데 과연 저들도 무슨무슨나트륨 여러가지 첨가물들어있는 자사조리식품

집에서 해먹을까

궁금해지네요.

IP : 125.180.xxx.131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11.29 12:41 PM (1.225.xxx.52)

    먹습니다.
    일주일에 한번씩 만나는 남편 베플이 某회사 회장 아들이라 잘 압니다. ㅋ

  • 2. ..
    '11.11.29 12:53 PM (125.152.xxx.5)

    미원 다시다는 안 먹겠죠.

    그건 저도 안 먹는데...

  • 3. 보통 사람들도
    '11.11.29 1:04 PM (121.150.xxx.237)

    형편 되면 먹는 거 아주 따지는데
    설마요

    엄청 고귀한 순재료들 쓰시겠죠
    또 자기들이 일일이 하는 것도 아닐테고
    그러니까 더더욱이 천연순재료들 쓰실거에요
    게다가 거기서 밥하려면 보통 손맛이겠어요

  • 4. ..
    '11.11.29 1:29 PM (211.114.xxx.153)

    그건 모르겠고.. 저랑 제일 친한 친구가 **해운집 자식이예요.. 선박만 여러채 있고.. 암튼 꽤 큰 회사인데요..
    그 집은 그냥 삼시세끼 외식이더라구요.. 저렇게 먹으면 오히려 건강 해칠텐데.. 하는 생각 들 정도로..
    워낙 매일 보는 친한 친구라 못해도 1주일에 두세끼는 같이 먹는 사인데.. 그러다보면 대충 얘가 어딜 얼마나 가는지.. 어떤 음식 좋아하는지.. 오늘은 뭐먹었는지.. 알게 되잖아요.

    근데 얘넨 집에 가정부가 있는데도 항상 엄마아빠랑 어디가서 뭐 먹고있어~ 이래요. 물론 들어보면 절대 일반인 수준에선 맨날 갈수 없는 음식점 가서 그냥 아무렇지 않게 먹더라구요. 고급 일식집 회, 고급 한우집 고기.. 물론 맨날 그런것만 먹는건 아니지만 그냥 백반도 한정식집가서 일주일에 몇번씩은 먹더라구요..

    대놓고 말은 안했지만 저렇게 사먹으면 아무리 고급이라 해도 조미료 엄청 먹겠다 싶더라구요.

    그리고 추가로 드는 생각.. 걔네집 가정부는 진~~짜 편하겠다 ㅠㅠ

  • 5. ..
    '11.11.29 1:50 PM (1.225.xxx.52)

    첫댓글입니다.
    제 남편 친구의 某회사 식품회사입니다. ㅎㅎ
    당연히 자기 회사에서 나온거 다 먹습니다.
    때때로 "이번에 나온 **는 내가 먹어도 그닥이야" 해서 배꼽잡고 웃습니다.

  • 6. 재벌 조카
    '11.11.29 3:52 PM (14.52.xxx.59)

    식구인데요..(혈족은 아니고 결혼하며서 얽힌 가족)
    라면 종류별로 쌓아놓고 먹구요,조미료 당연히 먹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0782 팔꿈치에... 1 어느 브랜드.. 2011/12/16 1,331
50781 '도토리 키재기'에 아전인수…암울한 종편 - 시사되지 김용민 -.. 1 ^^별 2011/12/16 1,643
50780 딸이 혹시 공부잘하면 정신과 의사 시키세요~~ 46 ddd 2011/12/16 34,680
50779 초4 초3 올라가는 아이... 역사책 추천부탁드려요 2 .. 2011/12/16 2,108
50778 갑상선 조직검사하라는 건강검진 결과가 나왔는데 내년 5월에 해도.. 5 ㅇㅇ 2011/12/16 2,069
50777 파워블로거만 문제인가요? 연간 수억원을 판매하는 상업블로그들 9 상업블로그 2011/12/16 2,706
50776 주부9단님들 도움좀... 깨를 볶았는데요 4 ㅠㅠ 2011/12/16 1,549
50775 대학로 연말모임 하기 좋은곳 연말모임 2011/12/16 1,247
50774 12월 16일 미디어오늘 [아침신문 솎아보기] 세우실 2011/12/16 1,368
50773 씽크대 상부장 없이 쓰시는 분 계신가요?(무플은 슬퍼요^^) 10 궁금맘 2011/12/16 5,417
50772 사회복지 실습관련 아시는분~(지역아동센터) 2 햇살~ 2011/12/16 2,547
50771 중학생 아들이 피해의식이 있는것 같아요 3 내가 뭘 잘.. 2011/12/16 2,900
50770 하남미사 보금자리 어떤지요 1 아이가셋 2011/12/16 1,933
50769 비행시간 짧고 아기랑 갈 휴양지 6 아하 2011/12/16 4,518
50768 어제 뿌나 보셨어요? 7 지나 2011/12/16 2,293
50767 전자렌지 위에 컨벡스오븐 놓고 쓰시는 분 계시나요? 4 수납 2011/12/16 2,616
50766 김문수, “뉴타운 주민의견 맞춰 적극 후원" 1 복사골 2011/12/16 1,214
50765 일산 가족돌잔치 할만한곳.. 추천부탁이요~ 1 꼬끼 2011/12/16 1,578
50764 어느 개업 한의사의 글인데 19 ddd 2011/12/16 12,622
50763 페이스북 하시는분 계신가요?? 1 마키아또우 2011/12/16 1,386
50762 그래도 부실대학을 가는건 아니겠죠? 2 .... 2011/12/16 1,763
50761 12월 16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서울신문 만평 세우실 2011/12/16 1,219
50760 나에게 인간관계란 뭔가.... 9 고민녀 2011/12/16 3,742
50759 남편이 집에 오면 집안살림을 만져대서 귀찮아 죽겠어요 8 ... 2011/12/16 3,691
50758 성김 대사 "나꼼수가 불러주면 생각해보겠다" 3 광팔아 2011/12/16 2,5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