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과의 관계시..

불안 조회수 : 7,580
작성일 : 2011-11-29 11:42:09

지금 서른 후반 37세인데요,

 

남편과 관계시  건조함을 느껴요.

 

흔히 말하는 애액이라는 것이 적어졌나봐요.

 

한 두달 전만 해도 바로 촉촉해 지고 별 불편이 없었는데, 생리양이 한 두달 사이 줄어서인지...

 

그래서 남편이 일주일에 한 두번 원하는데, 좀 걱정이 되네요.남편은 38세

 

남편은 괜찮다고 별로 모르겠다고 하는데 아마 절 안심시키기 위해서겠죠.

 

아이 셋 모두 제왕절개했고 운동은 통 안 못 하고 있어요.

 

아직 18개월 된 막내키워야하니...

 

남편은 골프에 요즘 푹 빠져 스크린 골프에 레슨에...운동을 좀 하거든요.

 

남편의 허벅지는 근육이 생겨서 튼튼해 지는 것 같은데 제가 못 받쳐주는 느낌이 드니 걱정이 되지요.

 

제가 몸이 축나서-아이 셋 보느라- 그런지..예전처럼 서 몸의 반응이 적어졌어요.

 

운동하면 좋아질까요?

 

아직 물리적인 젤 같은 것은 사용해 본 적은 없어요.

 

 

IP : 112.149.xxx.59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11.29 11:45 AM (1.225.xxx.52)

    당장은 젤을 좀 쓰시고요 운동하고 몸이 좋아지면 다시 개선될거에요.

  • 2. ..
    '11.11.29 11:48 AM (211.114.xxx.153)

    운동과 물 많이 드시구요...
    질건조는 여성호르몬 분비와 직접적인 관계가 있기때문에 본인이 불편함을 느낄정도로 계속된다면 산부인과 가서 상담받고 호르몬치료받는것도 도움될거예요

    일단 운동 마니 하시고 물 마니 드시구요.

  • 3. 아마
    '11.11.29 11:54 AM (1.251.xxx.151)

    여성호르몬 분비에 좋은 것이
    칡즙이 최고이고
    그 담에 석류...
    그리고 콩을 평소에 많이 드심 되요.

  • 4. ㅡㅡ
    '11.11.29 11:55 AM (124.52.xxx.147)

    일시적으로 러브젤 사용해보세요. 고통스러우면 안되잖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5098 심야전기의 공급조절..이거 뉴스나왔었나요? 3 어쩌죠 2011/11/30 1,878
45097 담석증 수술후에 식사 2 식사 2011/11/30 5,532
45096 광파오븐에.. 오븐사용하고 바로 전자렌지 기능사용하면 안되나요?.. 3 .. 2011/11/30 2,356
45095 나는 회사의 ( )이다 21 토리 2011/11/30 2,826
45094 출근 길에 땡초를 만났습니다. 땡초...... 2011/11/30 1,711
45093 비 그친것 맞죠? ㅋㅋ 4 날씨 2011/11/30 1,791
45092 강용석 의원, 안철수 교수 상대로 소송의사 밝혀 41 세우실 2011/11/30 4,181
45091 가죽 속에 있는 복은 누구도 모른다더니 그 말 실감하네요 9 2011/11/30 4,250
45090 저 밀레청소기 색깔 하나만 골라주세요~~~(눈, 머리빠지겠어요~.. 18 조언절실~~.. 2011/11/30 2,280
45089 미혼때 건설캐드 7년했는데..전업 10년차입니다. 5 ,,, 2011/11/30 2,634
45088 거실에 도서관처럼 큰 책상 놓고 사시는분 어디것 7 사셨나요 2011/11/30 4,097
45087 벌써 자리잡는 사람들...여의도공원 3 미르 2011/11/30 2,409
45086 아이방 가구 선택 좀 도와주세요. 옷장:서랍장 2 JHY 2011/11/30 1,947
45085 틀니 잘하는곳 추천해주세요..(광진구 근처) 1 틀니 2011/11/30 1,812
45084 아아아악~~~~저 여의도 갈수도 있을거같아용~~~얏호~~~ 22 망탱이쥔장 2011/11/30 2,760
45083 세계최초 손바닥TV - 이상호기자도 참가~ 2 참맛 2011/11/30 1,822
45082 어쩌면 지금이 마지막 고비일지도 몰라요... 2 ... 2011/11/30 2,084
45081 이 비가 곧 그치겠지요. 음악 하나 올립니다. 5 나거티브 2011/11/30 2,124
45080 수준이하 나거티브의 정체. 밝혀 드리죠. 54 천하무적바보.. 2011/11/30 3,787
45079 엠자머리 로 점점 없어지는 머리카락.. 3 대머리 2011/11/30 2,065
45078 가리온 윤제문씨 누구 닮지 않았나요 11 뿌리깊은나무.. 2011/11/30 2,798
45077 아이 크림 끊은지 2년째 73 당근 2011/11/30 40,032
45076 제일평화시장 7 궁금 2011/11/30 2,925
45075 라미네이트 해보신 분 계세요? 6 토끼 2011/11/30 3,603
45074 오늘 아침 KTX 타러갔다가 왕짜증나는 아줌마 봤습니다. 8 ... 2011/11/30 3,2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