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 아기두고 낮엔 일하고 밤엔 저희 어머니가 애기봐주시고 저는 임용고시 공부를 합니다.
애기가 어려서 독서실가는 시간도 아까워 집에서 공부하는데
윗층의 소음이 천둥소립니다.
벨을 눌러도 대답도 않고 호출해도 아예 거버립니다.
이젠 집에 오면 짜증부터 납니다.
그리고 소리날때 마다 천장을 치니 우리애가 그거도 따라해서 여기저기 칩니다.
맘같아선 내가 니들댐에 죽겟다...독서실비 청구하겠다...이러고 싶은데 워낙 단해봐선지
아예대화를 거부합니다. 관리실에 말해봐도 한계가 있다...이러고 맙니다.
제가 점점 미쳐갑니다.......집에도 가기싫구요.
어쩌면 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