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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김총수 걱정이 한가득......

분당 아줌마 조회수 : 2,955
작성일 : 2011-11-29 08:29:13

저는 매일 제 할일도 만만치 않은 사람인데

왼쪽에 보니 김총수 건강이 안 좋은 거 같아서 아침부터 걱정이 하나 가득입니다.

 

병원에 꼭 가 보시고

뭐 병원에서야 쉬어라 술담배 줄여라 무리하지 말아라 하겠지만서두

급한 거 부터 약이래두 드셔야 할 거 같네요.

 

난세에 영웅이 난다구 하지만

영웅이고 뭐고 간에 몸이 건강해야 본인도 우리도 이 역경을 헤쳐나가지

남의 거 등쳐 먹고 사기질해서 좋은 거 ㅊ먹은 놈들은 저리도 멀쩡하고 개기름이 흐르는데..

안타까울 따름이지만서두

 

김총수

건강하세요.

우리 집 네 식구 아침부터 김총수 아프다는 말에 다들 걱정하며 출근합니다.

솔까 저희 집만 그러겠냐고요?

 

내일 저녁에 여의도에서 봅시다.

저 내일 말일이라 어쩔까 했는데 당신 아프다고 하니 아픈 사람도 저리 애 쓰는데 저는 여의도에라도 나가서 머리수라도 채워 볼까 합니다. 

IP : 112.169.xxx.55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ㅠㅠ
    '11.11.29 8:47 AM (203.249.xxx.10)

    저두 어젯밤부터 근심에 휩싸였어요....
    혹여 김총수가 드러눕거나 아프다면......ㅠㅠㅠㅠㅠ 도저히 그가 빠지면 신명이 안날거같아요.
    제가 이렇게까지 김총수를 애정했던가....스스로도 놀라면서 끙끙거리고 있네요.
    김총수 아프지말어! 씨바.!!!ㅠㅠ 이 세상 남은 우리가, 그대가 어떻게든 해본다고 약속했잖어!!ㅠㅠㅠ

  • 2. 저도
    '11.11.29 8:47 AM (116.122.xxx.209)

    몹시 안스럽게 걱정학 있습니다.
    웃음소리들으면 천하무적 장군같은데요.
    아직 아프면 안되요~~~

  • 3. 어제
    '11.11.29 8:52 AM (180.229.xxx.223)

    그 소식 듣고나서부터 제 심장이 내려앉더군요. 제발 다들 건강 챙기시면 좋겠어요.

  • 4. 두분이 그리워요
    '11.11.29 8:54 AM (121.159.xxx.209)

    어젯밤에 트윗보고 얼마나 놀랐는지. ㅠㅠ
    이싸람아! 지금 당신이 당신 혼자 몸이 아니란 말이예요!
    나꼼수 재촉 안할테니 제발 담배 끊고 좀 푹 쉬세요 .
    이 시국에 당신이 이 나라의 야전사령관입니다. 제발 몸 좀 돌보세요!!!

  • 5. 가카의 계략
    '11.11.29 8:57 AM (125.187.xxx.175)

    나꼼수 멤버들이 과로로 쓰러지게 만드는 것...
    그것이 그들의 계략이잖아요! 거기에 넘어가면 안됩니다!!
    자기 몸 안 아끼고 뛰어다니다 쓰러지는 것, 그게 그들의 꼼수라고요!
    가카가 내려오는 그날까지 방송 해야죠! 불충한 모습 보이지 마세요.

  • 6. 포박된쥐새끼
    '11.11.29 9:54 AM (118.91.xxx.27)

    아프지 마요....ㅠㅠ

  • 7. 둥둥
    '11.11.29 9:59 AM (211.253.xxx.34)

    아프지 말고..
    내일 저녁 봅시다.

  • 8. 저도
    '11.11.29 10:23 AM (59.7.xxx.55)

    가슴이 쿵 내려 앉더라구요. 왜 쥐는 아프지도 않는겨?

  • 9. 아스피린20알
    '11.11.29 10:24 AM (112.217.xxx.226) - 삭제된댓글

    어제 트윗에서 총수 병원 안가면 내일 여의도 공연 보이콧 한다고 올라왔었어요..
    여의도 공연에 '경찰추산' 10만명이 되게 만들자고 했는데
    보이콧 한다 어쩌고 했으니 병원은 가셨을꺼에요..

    저도 순간 가슴이 철렁~ 햇잖아요..
    우리편은 아프면 안되거등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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