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부산 경기 좋은데…지역민들이 실감 못해"

광팔아 조회수 : 2,392
작성일 : 2011-11-29 07:13:33

http://www.kookje.co.kr/news2011/asp/newsbody.asp?code=0100&key=20111129.2200...

 

최금락 청와대 홍보수석 (28일 오찬 기자간담회)

"부산은 경기지표가 좋아졌는데, 지역민들이 실감을 하지 못한다"

"부산은 미분양 아파트가 다 팔려나가고, 부동산경기도 좋지 않느냐"

"대구도 아울렛(상설 할인매장)이 잘 된다고 들었다" "그러면 대구 섬유산업도 잘 돌아간다는 뜻이 아니겠나"

저...

부산사는데요.

완전쥐소리입니다.

 

IP : 123.99.xxx.190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광팔아
    '11.11.29 7:14 AM (123.99.xxx.190)

    http://www.kookje.co.kr/news2011/asp/newsbody.asp?code=0100&key=20111129.2200...

  • 2. 버섯
    '11.11.29 7:43 AM (222.232.xxx.230)

    부산 근처 울산사는데요..
    정말 완전쥐소리입니다.. 2222222222

  • 3. ...
    '11.11.29 8:08 AM (58.225.xxx.120)

    그래도 다른 지역들 보단 좋지 않을까요?
    낙동강 주변지역들 땅 파놓은 거 보면 왠지 어느날 엄청난 역습이 있을 거란 생각은 들지만
    제가 몇년 살아본 결과...
    수도권사람들처럼 처절하게 애쓰며 살지 않아도 부산, 경남지역은 살 만 하더군요

  • 4. 우언
    '11.11.29 8:22 AM (124.51.xxx.87)

    IMF때도 저들은 좋았다.

    그래서 "이대로~~~~~"를 외쳤다지요
    어차피 저들이 보는 사람들은
    부자들이니까

  • 5. 누가?
    '11.11.29 9:31 AM (121.124.xxx.185)

    미분양이면 누가 집사는데?
    부산사람이 집주인이라는 보장은 누가 하는지?

    와서 살아보고나 말하지..어디서 주워듣고서....에잇...

  • 6. ff
    '11.11.29 10:09 AM (124.52.xxx.147)

    제가 쇼핑몰하는데 제일 많이 사가는 사람들이 부산 대구 아줌마들이에요. 딱히 필요한 물건도 아니에요. 쇼핑몰 몇년하면서 느낀게 경상도 사람들 참 여유있는 사람들 많구나 입니다.

  • 7. ff님 동감
    '11.11.29 10:55 AM (112.144.xxx.82)

    사치품이라면 사치품일수 있는 비싼 생활소모품 쇼핑몰 했어요.
    정말 울산 대구 부산 등 경남 분들 많았어요.. 세트로...
    어느날 통계보고 어... 뭐지... 했네요..

    올케가 부산사람인데 처녀적부터 들고 신고 입고 하던 쓰임새가
    우리랑은 달라 잘사는 집 딸인줄 알았다는...ㅠㅠ
    같은 돈 벌어도 거긴 기본 생계비가 덜드나 했어요...
    대출금 이자 이런거부터...

  • 8. ff님 동감
    '11.11.29 10:56 AM (112.144.xxx.82)

    오해하실까봐^^
    경상도 분들 디스가 아니라 서울 사는 것만으로 들어가는 비용이 상당해서 팍팍한거 같다는...
    그 여유가 부럽다는....

  • 9. jk
    '11.11.29 1:49 PM (115.138.xxx.67)

    부산은 집값이 안정되어 있어서(최근 2년정도는 빼고) 기본 생계비가 덜 들긴 하죠.

    정말 누구 말마따나 부산에서 직장만 있으면 다들 외제차는 힘들어도 중대형차 타고 다닌다고
    왜냐면 집에 돈이 별로 안들어가고 꾸준한 소득만 있으면 차정도는 그냥 더 좋은거 몰아도 되니까....

    근데 그거랑 경기좋은거랑은 별개...
    부산내에서 직장이 없어서 서울로 올라가는 사람들이 무쟈게 많죠.
    직장이 있으면 살만하지만 괜찮은 직장이 많지 않아서리......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5035 초등학교 방과후학교랑 학원이랑 차이가 어떨까요? 2 초딩엄마 2011/11/30 1,542
45034 저도 가습기살균제랑 물티슈 관련해서 궁금했던 것........... 3 짱구야놀자 2011/11/30 1,707
45033 어제 아시아컵 야구 우리나라가 우승했는데 재방송 보고 싶어요 1 수지 2011/11/30 1,064
45032 저희 남편이랑 이성친구 기준을 정했어요. 어이 2011/11/30 2,555
45031 지금 헌재에 올라 있는 건강보험 분리가 의료민영화가 되는 이유(.. 1 건강보험 2011/11/30 1,672
45030 평발인 자녀 두신 분들 어떻게 관리해주시나요? 2 유전 2011/11/30 1,809
45029 어제 임재범승승장구 보니까.. 저런스타일 젊을때여자들이 엄청좋아.. 17 쿠쿵 2011/11/30 5,665
45028 아기들 돌잔치같은 행사장 언제부터 데려갈 수 있어요? 1 짱구야놀자 2011/11/30 1,281
45027 중학생 아들과 터키여행 괜찮을까요? 6 하늘땅 2011/11/30 2,592
45026 작년에 입시를 치루신 어머님 조언 부탁드립니다 6 패닉 2011/11/30 2,137
45025 카톡... 7 2011/11/30 2,097
45024 아직 제가 남편을 많이 좋아하나봐요~~ㅠㅠ 1 초보초보 2011/11/30 2,121
45023 요즘 민심,,,, 1 명박 아웃 2011/11/30 1,497
45022 내년6세 되는 아이 위해 전래동화 추천좀 부탁드릴께요.. 전래동화 2011/11/30 1,212
45021 비와도 괞찮아요 저는 나꼼수 공연 갑니다.. 8 파리82의여.. 2011/11/30 1,530
45020 선물용 수삼을 구입하고 싶은데 어디서 살까요? 3 수삼조아 2011/11/30 1,037
45019 김어준 "나꼼수 해체하면 연애하고 있지 않을까" 3 세우실 2011/11/30 2,488
45018 다이어리 찾고 있어요. 관심 있으신 분들 도와주세요^^;;; 2 도와주세요 2011/11/30 1,645
45017 프레스티지 잡지는 뭐고 메스 잡지는 뭔가요? 2 바보ㅠㅠ 2011/11/30 1,315
45016 브레인 언제부터 재미있어 지나요? 15 별로인데요... 2011/11/30 2,243
45015 오늘 여의도 장화신고 가면 이상할까요? 8 나거티브 2011/11/30 1,693
45014 6학년인데 수영하면 키 클까요? 9 수영 2011/11/30 2,587
45013 여의도 - 오후 6시에 비 그친다네요~ 有 4 참맛 2011/11/30 1,543
45012 불고기가 질긴데요.ㅠ.ㅠ 6 불고기 2011/11/30 1,461
45011 (시사인) MB정부가 ‘괴담사냥’에 실패한 이유는??? 1 베리떼 2011/11/30 1,5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