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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브레인 보고서 신하균한테 완전 푹~

신하균짱 조회수 : 3,873
작성일 : 2011-11-29 00:58:29

그냥 이름만 알고 있던 배우였는데 이사람 왜이렇게 연기잘하고 멋지죠?

이정도 연기력이면 천일의 약속 주인공 해도 좋았을 듯.

어쩌면 세종 이도역까지도요.

없는집 아들이 출세하려고 아둥바둥 하는것이 안쓰럽기도 하고 어쨋든 실력을 갖춰야한다는 생각도 들고.

저 남자처럼 개천용이랑 결혼하거나 만나면 82에서 늘 보던 일들이 마구 상상이 되기도 하고.

 

저도 개천 용은 아니지만 지렁이 정도 되는데 괜히 더 맘이 짠하고 그러네요.

아무튼 신하균이라는 사람이 이렇게 연기도 잘하고 얼굴도 너무 현실적인 모습이라는거 게다가 가운속 숨겨진 몸매가 완전 죽여준다는거.

그 여자분하고 신하균하고 베드신 한번 기대해봅니다. ㅋㅋㅋ

서준석교수 역할로 나오는 남자분-너무 성형티가 많이 나고해서 극의 집중도가 떨어지는거 저만 그런가요?

연예인들 너무 성형많이 하거나 해도 캐스팅 안했음 좋겠어요.

그 천일의 약속에서 향기 역할 하는 여성분- 얼굴 보면 언뜻 언뜻 최진실 얼굴이 보여서 집중이 안되더라구요.

키큰 최진실 같다고 할까?

신하균이 이번 드라마에서 대박나서 완전 주인공으로 자리 잡았음 좋겠네요.

신하균 화이팅!!!!

 

IP : 14.32.xxx.59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옛날에..
    '11.11.29 1:03 AM (119.67.xxx.161)

    엄태웅 나왔던 도 명품드라마로 인정받았죠. kbs드라마들이 전반적으로 좀 old한 느낌이 나는데, 도 도 그 느낌이 그대로 있으면서도 탄탄한 스토리로 흡입력을 갖네요. 신하균 넘 멋져요!

  • 2. ㅠㅠ
    '11.11.29 1:04 AM (116.38.xxx.72)

    하도 처절해서...저절로 감정이입이 된 캐릭터예요. 오죽하면 신하균 vs 나쁜놈들 구도같이 여겨질까요.
    정진영도 병맛같고 부잣집 동기녀석도 넘 싫어요. 사채빚 끌어다 쓴 엄마는 최악이었구요.
    오늘 대사에서, 실력은 있지만 돈 때문에 유학 못갔다는 부분에서 넘 가슴아팠네요. ㅠㅠ
    여튼 신하균씨의 연기는 정말~~~후덜덜.

  • 3. 브레인홀릭
    '11.11.29 1:08 AM (125.178.xxx.3)

    전........티비가 안나와서 다운받아 봤어요.
    다운받은 돈이 안아까울만큼 이번 회 잼있었네요.
    개천 용
    꼭 승천하길.........그것도 그만의 힘으로!!!!!!!

  • 4. 신하균짱
    '11.11.29 1:11 AM (14.32.xxx.59)

    조교수 된 거- 아부지 빽이 많이 작용한거잖아요. 제 친구도 의대교수 되려고 그렇게 애를 썼는데 여자라서 안되고 빽도 조금 부족한 듯하고. 그 좋은 자리를 쉽게 남한테 물려주려고 안하겠지요. 교수님 따까리 못하는 사람은 개업하는거고 집안 빽있는 애들은 좀더 수월하게 자리잡는거겠죠?
    어쩃거나 신하균 연기는 세종이도와 견주어도 손색이 없어요.
    신하균과 한석규가 함께 나오는 드라마 좀 만들어줘요!!!
    성형얼굴 없는 드라마 화이팅!
    (사채빛에 쪼들리는 신하균 어머니-뿌리에서 행수역하는 분말이죠 파출부 아줌마 얼굴이 왜이렇게 곱냐고!!!!

  • 5. aa
    '11.11.29 1:18 AM (121.88.xxx.138)

    저도 저번주까지는 너무 눈에 핏대 세워서 부담스러웠는데.. 오늘부턴 완전 몰입되네요.
    신하균하고 한석규 보면서 역시 배우는 연기야~ 하는말이 절로 나오네요.

  • 6. 바람바람바람
    '11.11.29 1:28 AM (211.48.xxx.29)

    우왕. 웃을 일 없고 기분좋은 일 없는 요즘같은 시국에 그나마 마음 달래주는 유일한 드라마..
    신하균 정말 멋져요. 병원에서 말투와 엄마에게 하는 말투의 차이 같은 디테일이 죽여줘요 ㅎㅎ
    제 남편 드라마 안좋아하는데 저랑 꼭 붙어서 챙겨보는 두번째 드라마가 브레인이에요. 첫번째는 시티홀^^

    드라마 얘기 자제하고 있었는데 신하균씨 열연에 박수보내고 싶어 댓글 달아요.
    한시간내내 신하균씨 짜증내고 화내고 열받아하고 아랫사람 갈구는 모습만 보여줘도 안질릴것 같음 ㅋㅋ

  • 7. ^^
    '11.11.29 1:35 AM (119.70.xxx.81)

    남편.아들.저 셋이서 넋을 잃고 봤네요.
    중간중간 그 엄마 욕을 엄청 하면서 봤구요.
    최악 그 이상의 진상이더군요.
    그러고도 엄마라니...

  • 8.
    '11.11.29 2:26 AM (175.212.xxx.24)

    신하균이라고 이름만 들었지
    누군지 모르는 배우였거든요
    이번 드라마 보면서
    신하균이라는 배우를 알았네요
    그전에 뭐 유명한 영화가 있나요????
    암튼
    성형수술 하지않은 얼굴이
    너무 매력적이네요
    고무풍선같은 배우얼굴들 보다가
    진짜 인간다운 신하균 얼굴보니
    너무 너무 좋고, 정말 자연미가 느껴집니다.

  • 9. 쓸개코
    '11.11.29 3:18 AM (122.36.xxx.111)

    첨님~ 지구를 지켜라 꼭! 보세요^^

  • 10. 사비공주
    '11.11.29 3:22 AM (121.185.xxx.60)

    신하균 유명하지 않나요.
    지구를 지켜라, 공동경비구역jsa,복수는 나의것 등이 있지요.

    근데 신하균씨 연기는 호불호가 갈리는거 같구요.
    감정과잉도 조금 보인다고 하는데...(남푠)
    그리고 대본은 너무 유치하긴 한거 같아요.

    그래도 드라마에서 보니까 좋네요.

  • 11. ..
    '11.11.29 4:51 AM (1.225.xxx.52)

    좋은 배우들 데리고 너무 엉성하게 만든 드라마.
    이게 제 평 입니다.

  • 12. 저도
    '11.11.29 6:33 AM (174.118.xxx.116)

    신하균의 팬인데 이 번 역은 좀 안습이군요.
    감정과잉이예요. 영화 고지전에서 빠져나오지 못한 모습입니다.
    조금 부드럽게 하면 좋겠어요.
    그리고 시나리오도 외국 의학드라마에 비하면 많이 떨어지는구나...하면서 보고 있습니다
    (남편의 구박을 받아가면서...한국드라마를 자꾸 봐줘야지 퀄러티가 올라가지! 부르짖으며 )

  • 13. 브레인 홀릭 2222
    '11.11.29 7:30 AM (218.54.xxx.179)

    와우.....어제 진짜 침도 꼴깍 안하고 집중해서 봤어요....그냥 흘러가는 시간이 너무 아깝더군요...
    저 여태 신하균 영화 하나도 본 거 없는데 이번 기회에 봐야겠어요....
    연기....너무 잘합니다......
    오랫만에 완전 집중할 수 있는 드라마가 있어서 당분간 행복하겠어요...

  • 14. ^-^
    '11.11.29 8:13 AM (218.158.xxx.149)

    장동건처럼 조각미남은 아닌데...
    자꾸 보면 볼수록
    그보다 더 끌리는 매력이 확실히 있더군요

  • 15. 명박아웃
    '11.11.29 8:18 AM (124.50.xxx.21)

    저도 한 회도 안빼고 보고 있습니다만,,,
    신하균이 조금 힘빼고 연기 했으면 하는 생각이 ,,,
    너무 오버되는거 같아서,,,

  • 16. ~~
    '11.11.29 8:27 AM (163.152.xxx.7)

    드라마 엉성한건 맞습니다.
    신하균이 원래 영화계에서 실력파인것도 맞구요.
    캐릭터가 과잉이고
    전형적이어서 매력적이지 않고
    드라마 속 사건사고도 너무 단편적..

    참 안타까운 드라마입니다.

  • 17. ..
    '11.11.29 9:55 AM (211.253.xxx.49)

    드라마 인물 설정, 줄거리 자체가 말이 안되요
    극중 신하균같이 의사를 성공,권력의 수단으로 보는 성공,권력집착형이고 타인을 좋아하지않는 사람이
    당연히 좋은 의사가 될수가 없는 인물임에도 불구하고
    그래서 저는 드라마가 선과 악의 구도라고 생각했어요 신하균이 환자들을 함부로 대해서 결국
    몰락하고 장진영이 이기고 그런거
    근데 드라마 줄거리 보니 장진영이 신하균을 제자로 받아들인다??
    웃겨서 죽는줄 알았어요
    실제로 신하균과 같은 사람이 의사라면
    사람이라 어쩔수없이 의료사고를 내더라도
    환자한테 감추거나 인정하지않는 식으로 방어적으로 행동해서
    결국은 환자한테 안좋은 선택마저 감수합니다 자기방어와 성공이 더 중요하니까요
    사람을 좋아하지않는 의사는
    실력이 좋은듯이 보일지는 몰라도
    허구헌날 환자에게 치명적 피해를 주고
    맨날 환자하고 싸웁니다
    도대체 사람에 대해서 알지도 못한체 어떻게 저런 인물로 의사란 직업을 쓰고앉잤는지
    작가가 한심합니다
    사실 현실에서는 저런 성공,부 집착형 사이코패스 의사들때문에 고생하는 환자들이 대다수인데
    어떻게 이런 드라마를 쓰고 앉잤는지.. ㅉㅉㅉㅉ
    선과 악의 대립이 진부한듯 보여도
    사실 현실의 사람들을 보면
    착한사람과 착하지않은 사람의 성향이 구분지어질만큼 별도로 나타나고
    타인의 것에 대한 공감능력이 떨어지는 착하지않은 사람들이
    다른 사람들에게 어마어마한 피해와 고통을 주는 일들이 그들이 사람을 만나기만하면 일어나고있는데
    작가는 사람에 대한 관찰력이 부족한듯 하네요

  • 18. .........
    '11.11.29 10:33 AM (211.224.xxx.216)

    저는 무쟈게 재미나게 보고 있는데요. 전 신하균 연기도 감정과잉같지 않고 좋아요. 내용도 재미나고요. 음 의사사회도 다 저런거야? 다 라인 잘서야하고 뒷배경 든든해야 성공하는거였어? 하여튼 드라마나 영화의 화룡점정은 배우네요. 배우 하나가 드라마를 이렇게 재미나게 느껴지게 만들다니. 저 드라마서 신하균 안나오면 어쩔뻔했어요? 저 배역이 원래는 송승헌한테 간 건데 송승헌이 고사해서 신하균한테 온 거라는데 송승헌 했으면 어떻게 됐을까요? 안봐도 비디옵니다. 그저 그런 삼각관계연예드라마 됐겠죠

  • 19. ..
    '11.11.30 12:02 PM (221.139.xxx.180)

    제가 보기엔 서준석이 더 비도덕적이게 보이네요.
    처음엔 이강훈이 조교수 자리를 따기 위해 비굴하고 비도덕적인 성향을 보이는것 같았는데..
    어제 환자 형액검사 행동에서 보니 서준석이 참으로 얍삽하고 야비하네요.
    이강훈은 아마도 하얀거탑의 장준혁(맞나요^^??)....인가..암튼 김명민 맡은 캐릭이랑 비슷한듯합니다.
    아주....인간적인...
    그때 장준혁도 참으로 악역였지만 미워할 수 없는...머,,그랬었죠...
    .
    .
    신하균 눈에 힘들어가는건 눈트임해설^^;;
    남자들 성형은.욕심안내서 자연스러운듯...
    서준석 역 배우나 원빈..장근석 등은 욕심내서 성형한 부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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