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무례하다는 말~

^*^ 조회수 : 3,181
작성일 : 2011-11-28 16:51:50

간단하게 여쭈어 볼께요

 

손아랫사람이 손윗사람한테 쓸수 없는 말인가요?

즉, 후배가 선배한테 쓸수 없는 말인가요?

 

선배란 사람이 후배한테 계속해서 실례를 하기에

그에 대해 토로하는데~~

 

누가 그러네요

 

그럴땐 무례가 아니고

배려가 없는 거라고요~

 

그래서 메신저로 언쟁하다가 나와버렸어요

 

여러분 아시는분 좀 알려주세요

 

IP : 115.93.xxx.122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1.11.28 4:53 PM (14.63.xxx.41)

    무례하면 화나는 거고
    배려가 없으면 아쉽거나 맘 상하는 거고...

  • 2. 그게
    '11.11.28 4:59 PM (183.101.xxx.104)

    말에는 어감이란게 있으니까요.
    무례-말 뜻대로 한다면야 예의가 없다는 말이지만 윗사람에게는 잘 쓰지 않는 말이죠.
    윗사람에게 무례하다고 하면 말하는 그 사람이 무례하다고 느끼는게 보통 사람들 정서니까요.
    원글님 지적하신 분이 대체표현으로 제시하신 배려가 없다는 표현은 원글님 기분에 비추어 볼 때 지나치게 순화된 말인듯 하네요. ^^

  • 3. 녜에~
    '11.11.28 5:07 PM (115.93.xxx.122)

    1년 선배를 두고 한 말이에요

    사실 1학년때에나 1년 선배~ 하늘이지
    사회나오면 거의 동년배에 준! 하잖아요

    그런데 저한테 무례하게 한 1년(남)선배에 대해 하소연 하는데
    (남)동기녀석이 그렇게 편드네요~

    저도 뭐 연배차이 꽤 나는 경우에는 이런 말 사실 잘 써지지는 않더라고요

    허나,, 그 (남)동기녀석이 그렇게 지적하니
    빈정이 확 상해요~

    전 사실 맘을 다친 일이었었거든요

  • 4.
    '11.11.28 9:32 PM (175.200.xxx.250) - 삭제된댓글

    개인적인 느낌으로는

    설령 훨씬 선배라 할지라도 제게 무례하다고 말하면 기분이 상할 것 같습니다.

    권위적이고 심하게 누르는 듯한 단어라는 생각.

    제가 선배나 윗사람에게 쓸 생각은 더더욱 없고요.

    원글님 편을 들어드리고 싶지만

    윗사람에게 쓸 말은 아닌듯, 후배에게도 가급적 쓰지 않으려하는 표현 중 하나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5244 죄송하지만 코트 한번 만 봐 주세요 5 에브리나 2011/11/29 4,054
45243 아이들과 저녁식사 하시는 댁은 저녁 메뉴가 뭔가요? 7 엄마 2011/11/29 8,782
45242 찹쌀가루 문의해요. 5 떡만들기 2011/11/29 4,137
45241 지혜로운 어머니들은 이럴 때 어떻게 하시나요? 9 정말몰라서요.. 2011/11/29 4,187
45240 국민연금 4 선미맘 2011/11/29 3,438
45239 어르신들 휴대폰추천부탁드려요 ..... 2011/11/29 2,655
45238 "박원순 시장, 산타 환상 젖어 있다" 2 세우실 2011/11/29 3,197
45237 카레에.. 돼지고기 대신 쇠고기 넣어도 될까요? 27 초보입니다... 2011/11/29 6,011
45236 애가 학교놀이터에서 이가 부러져 왔어요.ㅜㅜ 4 에휴~ 2011/11/29 3,852
45235 mbc 라디오가 안나와요 4 경기의왕시 .. 2011/11/29 3,108
45234 절임 배추가 너무 짜서 물에 담궜는데 괜찮을까요?...ㅜ.ㅜ 4 커피번 2011/11/29 6,379
45233 저 나쁜일 한거예요 착한일 한거예요??? 48 12월의 숙.. 2011/11/29 14,615
45232 번역본 읽다보면 짜증이.. 8 독서 2011/11/29 3,540
45231 아이들이 먹기 좋은 생선은 무엇인가요? 9 ... 2011/11/29 3,784
45230 유시민의 따뜻한 라디오,,노회찬과 함께..깨알같이 재밌어요^^ 5 한날당아웃 2011/11/29 3,746
45229 밤낮없이 문을 꽝꽝닫는 이웃집.. 3 소음 2011/11/29 5,381
45228 총수가 아프다? 아픈 원인은...... 6 딴지일보 2011/11/29 4,281
45227 올레 별포인트로 뭘하면 좋을까요 7 .. 2011/11/29 3,782
45226 고등학교를 바라보며 공부를 하자고 하려면(도움 부탁드려요) 1 예비중3맘 2011/11/29 3,391
45225 신혼여행가서 볼 영화 좀 추천해주세요. 7 인디고핑크 2011/11/29 5,059
45224 입사한지 일년도 안된 사람들 결혼식...ㅠㅠ 6 축의금 2011/11/29 4,998
45223 정치는 국민에게 구애하는 것, 이론보다 정서가 중요, 요말 출처.. 3 무식해서 죄.. 2011/11/29 2,990
45222 대략 2시 까지는 이대통령 한미 fta 서명기사가 다음 뉴스에 .. 2 다음에서 2011/11/29 3,306
45221 오늘 희망수첩의 3 그릇 2011/11/29 3,860
45220 틈만나면 돈뜯어가려는 친정왠수 남동생 12 참.. 2011/11/29 6,6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