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지금 mbc에서 휴먼다큐멘터리 '사랑'하네요. 최진실씨 모친편..

ㅠㅠ 조회수 : 3,962
작성일 : 2011-11-28 14:28:06

 

자식 다 잃은 어머니 심정.. 상상이 안 되네요..'

 

손녀 손자 위해 꼭 힘내주시길...

IP : 124.197.xxx.254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11.11.28 2:30 PM (58.126.xxx.162)

    너무 가슴 아픕니다.
    임신중에 남편의 외도라..이미 그 전부터 따로 살고 일본 한국..
    있었고 트러블이 있었다하더라도...그 이후 더 한 일들이 많았었죠.
    그 사실 하나로 맘아프고 동정이 갑니다.

    마음도 속도 엉망인데 밥이 왜 당기지 하면서 양재기에 밥비벼먹었단 말에 같은 여자로써 가슴아프고요.

    그래도 더 살아주었음..지금 딸아들 더 나을터인데 싶기도 합니다.

    더불어 몇일전 모 여배우는 옛날일이긴하나...반대의 입장에서 ..정당화 되었을수 있었을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 2. 진실이엄마
    '11.11.28 2:31 PM (147.46.xxx.47)

    세상에 모든 어머니의 모습인듯.

    당신의 딸을 너무너무 아끼고 사랑하고 애닳아했던게 눈ㅇ 보여요~

  • 3. 원글
    '11.11.28 2:34 PM (124.197.xxx.254)

    안재환 사채빚 루머 만든 사람 다시 한 번 너무 밉네요. 밑도 끝도 없는 소문들 좀 만들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 4. ㅜㅜㅜ
    '11.11.28 2:37 PM (115.41.xxx.10)

    울면서 보고 있어요.
    어머니 삶도 참으로 기구하고 ㅜ
    할머니 떠나시면 애들은 어쩌나 걱정도 되네요.

  • 5. 진실이엄마
    '11.11.28 2:49 PM (147.46.xxx.47)

    사위되는분이 십자가네요.
    더이상 사위는 아니지만,손주들의 아빠니까...

    이젠 왕래한지 제법됐을텐데..
    진실이엄마 마음고생 이루말할수없을거같아요.

  • 6. ,,
    '11.11.28 2:50 PM (59.19.xxx.174)

    세상에서 젤 불쌍한 사람

  • 7. ㅠㅠ
    '11.11.28 2:52 PM (211.176.xxx.219)

    저도 울면서 보고있어요 힘든가난을 이겨낸 사람들이 왜 죽었는지 정말 안타깝네요 아이들이 잘 성장하기를 기도합니다 사춘기도 잘 지내고 할머니를 돌봐드릴 만큼 금방 커서 하늘에있는 엄마랑 삼촌이 안심할수있게 정말 행복하게 살았으면 좋겠어요

  • 8. 애들
    '11.11.28 2:55 PM (115.41.xxx.10)

    애들 아빠는 지금 누구랑 사나요? 혼자 사나요?

  • 9. 어휴
    '11.11.28 8:10 PM (115.136.xxx.27)

    최진실씨 어머니 진짜 순박한 분같던데.. 자식들 둘이나 앞세우다니.. 정말.. 너무 안됐더라구요.
    정말 손자손녀 생각해서 오래 오래 건강하게 사셨음해요..

    그래도 생각보다는 젊으셔서... 다행이예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7800 천장 누수문제로 내일 윗집 주인과 통화를 해야할것 같은데 조언 .. 4 hey 2011/12/07 2,110
47799 60대 어머니 드릴 영양제 추천해주세요 3 몸이 힘겨워.. 2011/12/07 2,359
47798 최근에 쿠쿠밥솥 사신분 계시나요? (안사셨더라도 좀 봐주세요.... 6 흠.. 2011/12/07 2,291
47797 임신기간 내내~ 인터넷만 했을 경우 --; 15 임산부 2011/12/07 3,732
47796 공감능력이 많이 떨어지는 아이 (아스퍼거?) 15 벽창호 2011/12/07 9,461
47795 일산 지역에 공장/창고 건물 가지고 계신분 있나요? 2 바하마브리즈.. 2011/12/07 1,728
47794 김완선씨만 생각하면 당시 사회의 대표적 희생양이라는 생각만.. 7 다홍치마 2011/12/07 4,970
47793 아이가 국어 단어뜻 물어보는데 도와주세요... 10 시험이코앞 2011/12/07 1,736
47792 반복적으로 도둑질하는 아이 8 심란 2011/12/07 5,639
47791 핫요가 너무 좋다고 했는데, 한달하고 그만뒀어요 23 전에 2011/12/07 9,456
47790 정신과 상담비용 비쌀까요? 4 미친엄마 2011/12/07 5,332
47789 밝은척 하는 성격인 나 .. 사람이 없네요. 6 외롭네요. 2011/12/07 5,324
47788 가방은 두고 화장실 다녀와서. 3 위대한검찰콘.. 2011/12/07 2,849
47787 네이버 카페 성동 중구맘 카페 회원이신분 계세요? 우슬초 2011/12/07 2,416
47786 학습지 선생님 4 학습지 2011/12/07 2,013
47785 복합성피부에는 클렌징오일이 안맞나요? 1 .. 2011/12/07 3,640
47784 서기호 판사님 트윗좀 가 보세요!! 이런 개념판사님이.. 5 오직 2011/12/07 2,499
47783 오늘 엘리베이터 기다리다가... 1 2011/12/07 1,872
47782 추운데 요즘 많이 힘드시진 않나요? 1 정옥이 2011/12/07 1,160
47781 밑에 중등아이들 공부질문글 보구요. 초등아이도 질문 6 난몰라 2011/12/07 1,956
47780 선행하지 마세요 제가 산 증인. 67 선행학습 2011/12/07 18,513
47779 보험 없는 분 계시나요? 11 고민 2011/12/07 2,591
47778 유통기간 지난 유산균이요,, 3 살빼자^^ 2011/12/07 2,898
47777 연금보험해약했어요 4 50대맘 2011/12/07 3,384
47776 물체가 두개로 보인데요. 1 안과 2011/12/07 1,4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