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조합아파트 완공이 코앞인데 부담금을 더 내라고 우편이 왔어요.

조합원 조회수 : 11,893
작성일 : 2011-11-28 13:39:29
우선 이런 시국에 죄송합니다.

1월말이 완공예정인 금호동 G사 아파트예요.(이렇게 말씀하시면 대충들 다들 아시겠죠?)

저희는 조합원 분량이고요.

금요일에 우편이 하나왔네요.

내용인즉슨 조합운영비?가 초과되어지고 상가가 미분양 났으니 상가 미분양 난걸 조합원들이 부담해서 책임져라.

그 추가부담금을 안내면 완공되도 입주 못하게 하고 완공 시점에 입주와 상관없이 잔금과 이주비대출을 모두 완납해라.

시공사가 이렇게 횡포를 부려도 되는건가요?

그 분양가를 조합에서 결정한게 아니고 시공사에서 결정한거였고. 사실상 저희는 분양이 2008년 고점에 되어서 지금 현재 그다지 이익도 없거든요.

추가부담금이 얼마가 나올지 모르지만 오히려 손해가 날지도....

건설사에서 비싸게 팔아먹으려고 분양가를 높게 책정해서 미분양 난걸 도대체 왜 조합원들에게 책임지라고 하는지..

앞으로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조합에서는 걱정할거 없다 설마 자기네 일반분양 분양한것도 있고 전세 놓은 사람들도 있는데 입주 못하게 하겠느냐.. 이런 뜬구름 잡는 소리나 하고 앉아 있고...

저희 동네에 제가 5년전 이사올때 같이 완공되서 입주 준비하는 아파트가 있는데요. 저희가 전세 구하느라 그 아파트랑 이아파트 알아보다가 이아파트 왔는데 그 아파트는 저희 들어오고도 2년인가 3년인가 있다가 입주 했거든요. 건설사랑 조합이랑 조합원들이랑 부담금 문제로 분쟁나서요.

1월 완공예정이면 늦어도 4월에는 입주 할수 있겠지 했는데...이집은 5월에 전세 만기인데... 전세금은 지금 사는집도 5천만원 이상 올랐는데...에휴..

머리가 터질거 같아요. 도움좀 주세요.
IP : 182.211.xxx.141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11.28 1:44 PM (14.52.xxx.174)

    원래 그래요.

  • 2. 조합원
    '11.11.28 1:46 PM (182.211.xxx.141)

    원래 그렇다는게 완공 시점쯤에 시공사에서 돈을 더 요구하는일이 비일비재 하다는 말씀이신가요?
    에휴...생애 첫 집장만인데..가뜩이나 경기도에서 30평대(전세이긴 하지만)에서 살다가 20평대로 이사가서 머리 아픈데..아주 속터져 죽겠네요.

  • 3. 조합원
    '11.11.28 1:49 PM (182.211.xxx.141)

    조합물건도 분양가를 높게 받아서 정말 이익이 하나도 없고 오히려 대출금에 이자 계산하면 외려 손해봤거든요. 저희가 지금까지 들어간 총금액이 일반분양보다 한 1억정도가 더 들어 간..ㅠ.ㅠ 아 진짜 미치고 팔짝 뛰겠어요

  • 4. 나쁜
    '11.11.28 2:00 PM (222.107.xxx.181)

    나쁜 놈들이죠.
    조합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해요.
    대부분의 경우 시공사가 제시한 금액을
    조금 깎는 수준에서 합의하더군요.
    에잇.

  • 5. ...
    '11.11.28 2:17 PM (222.109.xxx.38)

    다 그래요...222222

  • 6. 옥수동 S사
    '11.11.28 2:17 PM (124.53.xxx.147)

    저희는 옥수동 s사 레** 아파트조합원인데요. 조합아파트는 다 그런가봐요. 저희도 계속 돈만 넣고 있네요.

  • 7. ..
    '11.11.28 2:19 PM (125.137.xxx.251)

    어느정도 시간이 더걸릴겁니다..조합과 시공사간에 조정도해야하고 조합원들 동의서도 받아야할거고..
    뭐 이래저래 한두달더걸릴거에요..
    어느정도 낮춘가격에서 합의될겁니다.
    그런데..일반분양가보다 1억이나 더 비싸다니....좀 이해가 안되는데요..

  • 8. ...
    '11.11.28 2:23 PM (182.211.xxx.141)

    아 저희가 딱지 물건이거든요. 어머님이 어느날 인감 갖고 오라고 해서 갖고 갔더니 이미 딱지 물건을 계약해 놓으셨더라구요. 딱지 산 시점은 고점이라서 딱지만 거의 8천? 1억 들어가고 분양가 3억 초반에서 딱지 인정분이 4천인가? 3천인가? 해서 빼고 나머지 2억5천정도 남은거 내고...중도금 없어서 대출 지금 1억 넘게 받고...아구..정말 머리 아프네요.

  • 9. 뜨신감자
    '11.11.28 2:59 PM (180.71.xxx.10)

    제가 사는 이 아파트도 조합아파트이고 저는 조합원이었어요
    입주 시기가 원래보다 3년넘게 미루어졌지만
    그건 조합아파트가 원래? 그런거니 열받아 죽을꺼 같은 상황에서도
    그러려니 기다렸어요
    드디어 건물이 올라가고 입주하기 3개월전
    원글님네 같은 조건으로 조합비를 더 내야한다고 통보가 왔어요

    그런데 처음 조합원모집할때 건설사에서 추가분당금은 없다!고 했거든요
    진짜냐니까 진짜진짜!!! 없다고...
    약관에도 그리 명시했었어요 추가분당금 없다! 고..

    우리 조합원들이 뭉쳐 건설사를 고소했어요
    우리 아파트는 조합원이랑 일반입주자랑 섞인 아파트였는데
    추가분당금껀으로 우리(조합원)들이 제째 입주 못할시
    일반분양 받은 사람들도 입주 못하게 강력히 막을꺼라고
    협박도 하고..
    결론은 조합원들이 이겨서 추가분당금 한푼 안내고 입주 했어요
    일반 분양을 받은 사람들보다 1악넘게 저렴?한 가격으로 입주 하긴 했지만
    처음 조합원 가입하면서 입주할때까지 몇년을 속썩고 마음졸이고 분통 터지는걸
    생각하면 다시는 다씨는!!! 그런일 하고 싶지 않아요

    원글님..
    조합원들을 만나서 상의해 보시고.. 부디 재날짜에 차질없이 입주 하시기 바랍니다.

  • 10. ....
    '11.11.28 3:08 PM (182.211.xxx.141)

    알아보고 뭐고 할것도 없이 시어머님이 이미 계약하시고 오셔서..ㅠ.ㅠ

    하아.. 지금 조합원 카페에 글쓰고 알아 보고 있는데 다들 강건너 불구경인지 글도 안올라 오고 미치겠네요..

    저희는 지금도 대출 이자때문에 허리가 휘는데...하아.. 어머님이 좋은 마음으로 해주신 것이긴 하지만 자꾸 속썩이니 화딱지가 나네요.

  • 11. ......
    '11.11.28 3:08 PM (112.149.xxx.154)

    제 친구도 원글님 비슷한 고민으로 계속 속 썩고 있어요. 시댁에서 딱지를 사 주셨는데 그게 완전 애물단지.. 사업자체가 삐걱대다가 어찌어찌 시행은 되고 있는데 계속 돈돈.. 제 친구네는 아예 마지막 분당금은 아직 얼마인지 확정은 안됐다라고 했다네요. 그러니까 얼마가 더 들어갈지 모르는거죠. 그 집도 이미 일반분양가 금액 넘었다고 그랬어요. 거긴 상도동인데 재건축은 다 비슷한가봐요. 학을 떼고 있는 제 친구는 아는 사람들한테 절대 절대 절대 never~~~!! 재건축 근처에도 가지 말라 하더라고요. 정이 뚝 떨어져서 완공돼도 전세 주던가 하고 그집에서 안살거래요ㅡㅡ;;

  • 12. 어머
    '11.11.28 3:27 PM (118.46.xxx.133) - 삭제된댓글

    그런 경우도 있군요
    돈먹는 하마네요 일반 분양가보다 비싸다니....
    조합원수가 적어서 (단지가 작아서)그런가요?
    아님 그런일이 흔한경우인가요?

  • 13. ..
    '11.11.28 4:26 PM (180.68.xxx.31)

    제가 한 3년전에전농동 알아볼떄도 일반분양이 더 저렴했어요 ..
    이미 재건축은 오를데로 올랐고
    인건비 건축비도 다 올랐으니
    건설사는 손해 안보려하고
    부담은 주민에게만 주려고 하죠
    조합이 똑똑하고 주민즐과 합쳐지면 괜찮지만
    단지가 작으면 작은데로 힘이 없고
    크면 큰대로 이권이 너무 많이 나눠져서 갈라지고

    중간에 주민들만 봉 되는 거에요...
    저도 잠실 대단지 하나 가지고 있었는데
    그때도 저희도 추가분담금 냈던거 같네요
    뭐 말도 안되는 옵션들 들먹거리면서 천삼백정도 더 준거 같아요


    완공되고 바로 팔았어요

    재건축이나 재개발은
    이제 건드리지 않는게 나은거 같아요 ㅠㅠ

  • 14. 지역주택조합
    '11.11.28 5:39 PM (124.50.xxx.155)

    지역주택조합사업은 없어져야할 사업이예요..저도 다른 지역에서 애먹은적이 있는데요..

    맘고생하며 공부해보니 피해사례가 한두건이 아니예요..

    일반분양가보다 더 높아지는 경우도 많구요..소송까지 갔다가 결국 패소해서 이자까지 물고

    집털고 나왔다는 사람도 있어요..

    지역주택조합원은 그 본인이 사업주체인거기때문에 이기기가 힘들어요..에효...저도 큰돈 내고 공부했답니다

  • 15. 지역조합
    '11.11.28 5:49 PM (110.12.xxx.91)

    앞으로 하실 분들 절대 하지 마세요.
    이 지역에서 분양된 조합아파트 속 안 썩은 것 없고요.
    뭐 그렇다고 시세차익 누린 것도 없어요.
    조합장이나 시공사나 시행사 다 도둑이란 소리 밖에 안나와요.
    시공기간 연장되기 일쑤고 추가분담금 없다고 해 놓고 추가로 나오는게 기본이더군요.
    골머리 썪고 정신건강에 해로운 것이 바로 지역조합 아파트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09039 전기밥솥으로 음식해먹으니 넘 편하네요 1 ㅇㅇㅇ 00:07:03 110
1809038 나의 삼전 주식 단가 ㅋ 손가락 관리.. 00:05:49 229
1809037 주식 종목이 투자주의 경보로 주식초보 00:05:00 116
1809036 김용남 지지하는 이언주 페북 글 4 ㅇㅇ 2026/05/08 140
1809035 아파트 주차장에서 넘 마음 아픈 상황을 봤어요 ,,, 2026/05/08 691
1809034 한국이 백내장을 순식간에 정복한 이유 2 대박 2026/05/08 1,246
1809033 전현무 그림 재능 있어요 8 재능 2026/05/08 898
1809032 한국에 BTS좋아하는 사람이 많을까요 싫어하는 사람이 많을까요?.. 3 ㅇㅇ 2026/05/08 417
1809031 가성비갑 프라이팬 꼭 보세요 6 유용한정보 2026/05/08 893
1809030 미장 시뻘개요. 9 ........ 2026/05/08 1,555
1809029 마음 치료 우울감 2026/05/08 202
1809028 빌라에 삽니다. 7 ... 2026/05/08 968
1809027 백상 보는데 전도연 얼굴이 전보다 이뻐졌네요 .... 2026/05/08 744
1809026 박보영 수상했네요 9 Fh 2026/05/08 1,877
1809025 남자 하나 잡아서 4 죄송 2026/05/08 877
1809024 김숙 제주도 집은 방송국 비용으로 다 고쳐주는건가요? 4 ... 2026/05/08 1,476
1809023 김용남 3년 전 발언 8 .. 2026/05/08 489
1809022 한동훈 부인 뭔가 분위기가 괜찮네요 32 나름 2026/05/08 1,494
1809021 자녀 핸드폰요금은 취직하면 독립하나요 7 ... 2026/05/08 362
1809020 대군부인) 주상전하와 변우석 회상신 5 ... 2026/05/08 1,037
1809019 77년생인데요, 벌써 올해 엄마 돌아가시고, 주변에 돌아가시는분.. 10 ㅇㄹㅇㄹㅇ 2026/05/08 2,151
1809018 홍천 같은 스위스 5 ㄸㄸ 2026/05/08 922
1809017 MBC 이진 아나운서 아시나요? 5 ........ 2026/05/08 1,084
1809016 백상, 추모공연에 1 하필 2026/05/08 1,454
1809015 50대 기초 스킨 로션 추천해 주세요 기초 2026/05/08 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