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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세종대왕동상앞 21명연행 현장에 같이 있었습니다.

듣보잡 조회수 : 3,244
작성일 : 2011-11-27 00:42:47
그 연행된 현장에 저도 같이 있었습니다..몇몇 시민그룹이 갑자기 치고 광장을 지나 청와대쪽으로돌진하니  경찰도 당황해서 무조건 막아서는 바람에세종대왕님 동상앞에 정지....거기에 거의 20대의 젊은 여성과 30대의 남성들 조합..한참을 구호 외치는데 갑자기 犬들이둘러싸는 바람에 젊은 파란색 자케 청년이들어 눕고....여기에 인권위원 남녀 각각 1씩명이 2명이 현장에 있었습니다...
들어 누운 청년을 연행 할때 인권위원에게 강하게 항의 했습니다만..아무말도못하고 떼어말리는 시늉만 하더군요...
거기에 유시민님따님이 있었다는것은 몰랐습니다..일반시민은 현장에 거의 몇명정도....
현장이 아프리카 중계되어서 다들 아시리라 사료됩니다..
끝까지 세종대왕님상을  지키고 물러서지 않던 그 젊은이들에게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찔긴넘이 이긴다...
다들 수고 하셨습돠... 

푸*님 스*님  이외 몇년만에 만나 회원님 잘 들어 가셨지요?      
IP : 125.128.xxx.208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에후
    '11.11.27 12:46 AM (122.47.xxx.22) - 삭제된댓글

    누구때문에 이밤 늦게까지 ........
    님의 수고에 감사 드립니다

  • 2. ...
    '11.11.27 12:47 AM (211.44.xxx.19)

    고생 많으셨어요. 너무 감사드려요 ㅠㅠ

  • 3. ,,
    '11.11.27 12:51 AM (115.140.xxx.18)

    감사합니다...ㅠㅠ

  • 4. 수고
    '11.11.27 12:52 AM (75.206.xxx.197)

    많으셨어요.
    님같은분들이 계셔서 끊을 놓지 안고 더 바짝 붙잡고 잇을수 있는거 같아 감사하고 고맙습니다.

  • 5. samdara
    '11.11.27 12:54 AM (14.34.xxx.123)

    고생 하셨네요.. ㅠㅠ

    몸살 안나시게 푹 주무세요... 감사드립니다.

  • 6. 은석형맘
    '11.11.27 12:55 AM (113.199.xxx.70)

    저 그 뒷쪽에 있었는데...순식간에 이리뛰고 저리뛰고 정신없었지요.
    안타깝습니다.

  • 7. ㅎㅎ
    '11.11.27 12:56 AM (124.199.xxx.189)

    고생 하셨네요...

  • 8. FTA 반대
    '11.11.27 1:27 AM (218.49.xxx.188)

    저도 현장에 있었습니다.
    경찰이 막기 전에 뛰어서 앞으로 왔는데 뚫고 올줄 알았는데 못 뚫고 와서 온 사람들끼리 구호 외쳤습니다.

    은석형맘님 뵈었으면 좋았을걸...
    카메라 세례를 싫어해서 뒤에 있다가 같이 연행되지 못해 연행자들 항의하는데 밖에 참여치 못했습니다.

  • 9. ...
    '11.11.27 1:33 AM (110.12.xxx.96)

    아이고 고생 많이 하셨어요...감사합니다 ㅠㅠㅠㅠㅠㅠ

  • 10. phua
    '11.11.27 2:00 PM (1.241.xxx.82)

    푸*님입니다.
    어찌어찌하다가 서로를 놓쳐버려서...
    정말 체력을 비축해야지 집회에도 나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지금 삭신이 안 쑤시는 곳이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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