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일안하시는분들 어찌지내시나요, 40

40줄 조회수 : 4,235
작성일 : 2011-11-25 19:06:36

주변을 보니, 점점 어딜가고 없네요.

취직이 되기 힘드니,  뭘 배우러도 있고,  반은 운동 반은 취직하고 그러네요.

집에 있던 아짐이 운동다니다가 가버리고 나니, 맨날 맨날, 고민하고 있어요.

저번달은 어찌 보냈는데

방학은 어쩌나

집에 있는데 막상 이것도 힘드네요.  더 나이들면 더 힘들것 같고

그렇다고 재취업도 정말 힘든일이더군요.

어떻게 보내세요.

50대 분들은요

 

IP : 121.148.xxx.139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11.25 7:13 PM (116.126.xxx.61)

    공부하시는 분들도 많아요.
    학원에서 자격증 공부하시는 분들 반이상 연령이 중년이시더라구요..
    요즘은 집에 가만 있는것보다는 노후를 위해 뭐라도 준비하시는 분들
    많으세요..

    저역시 공부중...

  • 2. ...
    '11.11.25 7:17 PM (112.186.xxx.139)

    50대면..솔직히 이미 노후 단계인데..이때 뭘 시작하는게 쉬운 일은 아닐꺼 같아요
    너무 가계가 어렵지 않다면 건강ㅇ 위해서 운동 슬슬 하고 사는것도 괜찮지 않을까요
    아님 자기개발 하실겸 해서 공부를 하시거나요

  • 3. 평균수명 90세
    '11.11.25 7:51 PM (222.234.xxx.37)

    2036년에는 남녀평균수명 90세된다면서요. 게다가 여자는 남자보다 8-10년은 너끈히 더 살잖아요.
    요즘도 90세넘는 노인들 많이 보이는데...
    50세면 딱절반왔다고 보고, 배우고 싶은게 배우세요.^^
    상류층 아니라면 병원비 지금 벌어놯야될것 같아요. 의료보험이 어찌도리지 모르니...이건 비단 50대에만 해당하는게 아니라 20-30대부터 준비해놓아야하는 것 같구요.

    주변에 보면, 아는사람들 소개로 사무실에서 전화받는 일하며 용돈정도 받는 분들도 계시고, 파출부 나가는 분도 계시고, 그냥 교회나 성당다니며 종교활동을 여가 삼으시는 분들도 계시고, 각양각색이예요.
    그리고 취업은 40-50대 뿐아니라 20-30대도 힘들어하는 문제예요. 우리나라에서 이제 취업이 쉬웠어요하는 세대는 없는듯.

  • 4.
    '11.11.25 8:15 PM (61.79.xxx.61)

    돈 쓰고 다녀요.
    돈 내고 수강증 끊어서 맘에 드는 강의 듣거나 취미 활동하구요.
    요가 하고 신앙생활, 대외 봉사활동, 아이들 학교 도우미 활동도 하구요.
    친구들 모임까지 하면 한달이 바쁘죠.
    다 돈 쓰러 다니는 일이죠.
    하지만..즐겁고 건강하고 하면 그것이 돈 버는 거죠.궁극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7982 부산에서 전라도 영광까지 가는 가장 빠른 교통편이 뭘까요? 2 여행하고 싶.. 2011/12/08 3,316
47981 양재 코슷코 최근에 갔다오신분? 남자 패딩 있나요? 1 .. 2011/12/08 1,549
47980 닥치고 정봉주의 뒷담화 5 웃자고 2011/12/08 3,013
47979 스마트폰 3G 문자가 계속 안열리는데 어디에다 얘기해야하나요 2 기프트콘 2011/12/08 1,821
47978 학원에 큰 기대를 마세요 학원은 관리를 해 9 주는 곳 2011/12/08 3,040
47977 고춧가루 1근이 몇 g 인가요? 8 주부 2011/12/08 14,181
47976 조카가 외대에 합격 11 축하해줘야지.. 2011/12/08 4,482
47975 아이가 글씨를 너무너무 못써요. 4 지우개 2011/12/08 1,639
47974 이건 뭐 교복이네요. 8 노스 페이스.. 2011/12/08 2,344
47973 한복이 왜그렇게 이쁜지 모르겠어요 14 어휴 2011/12/08 2,688
47972 말도못하는 아기가 욕부터 해요 6 속상해요 2011/12/08 2,336
47971 처음 코스트코 가는데 추천제품 뭐가 있을까요? 4 좋은제품 2011/12/08 2,548
47970 제가 사람을 뽑는데... 학벌을 보게 되네요. 17 부끄러움 2011/12/08 5,152
47969 컴터 아무래도 바가지 쓴것 같아요~ ㅠㅠ 11 이거사기? 2011/12/08 2,305
47968 대체 김윤아씨가 왜 인간극장에 나오죠? 28 우껴 2011/12/08 17,808
47967 더워도 겉옷을 벗지 못했대요.ㅡ.ㅡ 2 이젠 아이마.. 2011/12/08 3,249
47966 전세로 이사할때 집주인한테 국세 완납 증명서 요구하는 거 정당하.. 2 이사고민 2011/12/08 3,007
47965 산후조리원 vs 산후도우미 + 친정엄마 도움.. 어떤게 좋을까요.. 7 끝없는 고민.. 2011/12/08 4,308
47964 12월인데도 별 느낌이 없네요. 2 2011/12/08 1,510
47963 멘탈甲 국회의원 ㄷㄷㄷ(有) slr링크 2011/12/08 1,700
47962 겨울옷 소재-아크릴은 안좋은거죠? 2 섬유 2011/12/08 11,259
47961 美 "인터넷에서의 표현 자유 지지" 2 세우실 2011/12/08 1,364
47960 종편중 하나는 망한다 37 파리82의여.. 2011/12/08 7,184
47959 정시 모의지원 합격예측 사이트 2 옹치옹치 2011/12/08 1,943
47958 형님 선물로 블랙야크 잠바 하나 사려고 하는데 괜찮나요? 1 유봉쓰 2011/12/08 1,6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