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웃 여자때문에 화가나요

... 조회수 : 4,066
작성일 : 2011-11-25 17:47:10

우연히 알게된 이웃이 있습니다. 첨엔 그냥 잘 지내려고 했는데, 말하는 족족 자기자랑에 애자랑 남편자랑입니다.

얼마지난후 굳이 가깝게 지내지 말자고 생각했고, 몇 번 밥을 먹자고했는데 그냥 건성으로 대답했고

그쪽에서도 다시 전화가 오지 않았습니다. 전 솔직히 만나고 싶지도 않지만,  만난다면 가볍게 인사나 하고

지나치고 싶은 정도이거든요.

근데 꼭 보면 나이도 어린게 완전 반말을 하는게, 일부러 그러는거 같아요.

이젠 만나도 아는척 하고 싶지 않을 정도입니다.

근데 만나면 어디선가 나타나서 꼭 아는 척을 합니다.

어떻게 피하는게 좋을까요?

그냥 근거리에서 봐도 안면을 확 돌려야할지, 아님 정확히 전화해서 기분나쁜 점을 얘기해야할까요?

님들이라면 어떻게 하시겠어요? 조언해주세요.

이런걸로 신경써야하는 제가 답답해요

IP : 182.68.xxx.226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
    '11.11.25 6:10 PM (14.63.xxx.41)

    조언이나 화도 애정이 있고 개선 여지가 있어야 하는 거죠.
    아는 척하면 네 안녕하세요.
    자랑하면 네 그렇습니까
    하고 사무적으로 응대하고 쌩~ 하세요.

  • 2. ㅎㅎ
    '11.11.25 6:11 PM (14.63.xxx.41)

    제가 예의없이 반말하는 사람에겐 오히려 더 정중한 존댓말 쓰는 편이라서요.

  • 3. ..
    '11.11.25 6:15 PM (125.152.xxx.51)

    맞아요....예의 있게 응대 해 주세요.

    만나면 고개 까닥 인사하고...한 번 씩 웃어주고....지나가세요.

    그런 여자랑 잘못 엮겼다가는 망신살 뻗쳐요.

  • 4. hoony
    '11.11.26 5:46 AM (49.50.xxx.237)

    안녕하세요.
    그럼 안녕히 가세요. 그정도만 하고
    가던길 가면 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265 제주도 호텔 차선책으로 어디가 좋을까요 4 .. 2011/12/09 2,875
48264 곽노현 교육감님 언제 나오시나요 10 반지 2011/12/09 3,379
48263 윤평이 소이를 25 뿌나 2011/12/09 8,129
48262 뿌나 작가 사람을 가지고 놉니다. 6 마하난자 2011/12/09 4,754
48261 지금 kbs 1에서 하는 사람방 손님과 어머니 여 주인공이 누구.. 1 .... 2011/12/09 2,363
48260 하버드 학생들이 차린 나꼼 F3를 위한 아침 식사+그외 부페 12 지나 2011/12/09 7,557
48259 하도 연봉1억 많이 들어서 난 얼마나 되나 했더니 8 맞벌이 연봉.. 2011/12/09 5,599
48258 철인 28호가 무엇인가요? 5 몰라서리 2011/12/09 2,228
48257 한국남자 일본여자 궁극의 조합이죠. 6 남성우월사회.. 2011/12/08 7,048
48256 이혼하고 싶어요 3 정말!! 2011/12/08 3,928
48255 뭘가지러 갔다 잊어요 치매 인가요 4 치매 2011/12/08 2,368
48254 신규아파트 입주하는데 6 2011/12/08 3,030
48253 靑, 선관위 디도스 공격...행정관 연루설 '불쾌' 3 2011/12/08 2,286
48252 이 음악 제목좀 ... 아시는분 계실려나요? 4 .. 2011/12/08 1,856
48251 올 것이 왔나? 이 무슨 뉴스입니까? 2 나무 2011/12/08 3,121
48250 ((긴급의견))케이블방송 끊어야 될것 같네요 찌라시는꼭 망할 겁.. 5 김태진 2011/12/08 2,259
48249 한양 공대 기계공학과는 어떤지요. 18 .... 2011/12/08 5,422
48248 뿌리깊은 나무 끝나가는게 아쉬워요 1 ... 2011/12/08 2,033
48247 본인이 안구진탕이거나 주변에 안구진탕겪고계신분.. 1 눈동자 2011/12/08 2,493
48246 오늘 세상에 이런일이 보신분 ~ 7 호호 2011/12/08 3,600
48245 방바닥을 굴러다니는 스팀오븐을...? 1 제발요 2011/12/08 2,181
48244 베토벤의 <바이올린 협주곡> D장조 1악장 11 바람처럼 2011/12/08 4,799
48243 자기전에 먹으면 속이아파요.. 3 아몽 2011/12/08 2,003
48242 아기가 토해요. 12 도와 주세요.. 2011/12/08 6,787
48241 아이 치과치료후 어떤 선물 주시나요? 2 6살 2011/12/08 1,4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