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그래도 밥은 먹어야지!(곤드레 나물)

지진맘 조회수 : 3,027
작성일 : 2011-11-25 16:25:32

밥 먹고 힘냅시다

정선에서 사온 말린 곤드레 나물이 있어요

일단 곤드레밥은 말구요( 이미 쌀 마니~ 담갔음)

볶아 먹거나 암튼.. 적당한 요리법을 좀 알려주세요

지금 물에 담가 두긴 했는데 불리면 얼마나 양이 늘어날지

오늘 저녁 반찬으로 먹을 수는 있는지 (시간이 어찌될지..)

그냥 시래기 볶듯이 볶으면 되는지....

제가 시레기 나물은 몇번 해먹엇고요

곤드레는 처음 입니다.

부탁합니데이~

IP : 122.36.xxx.11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11.25 4:33 PM (183.98.xxx.10)

    제 경우는 끒는 물에 삶아서 하룻밤 그냥 솥째로 둬요. 그래야 먹을 만하게 부드러워지더라구요. 제 것은 잘못 샀는지 흙이 엄청나와서 씻으면서 좀 힘들었어요.

  • 2. 나거티브
    '11.11.25 4:41 PM (118.46.xxx.91)

    아 부러워요~
    나물 맛있게 드시고 힘 팍팍 내세요.

  • 3. 지진맘
    '11.11.25 4:51 PM (122.36.xxx.11)

    감사~ 끓는 물에 삶는다는 말에...
    참 그렇지 했네요. 안그러면 그냥 천년만년 물에 담가 둘 뻔 했어요
    시레기도 잘 삶아야 연하게 잘되는데...
    방금 물 끓여 푹 삶았네요
    이따 보고서 상태 괜찮으면 볶고 아니면 내일 ~ ^^

  • 4. 저도
    '11.11.25 4:56 PM (211.246.xxx.230)

    정선에서 사와서 한달을 그냥 두었다가 지난주에 해먹었는데요. 곤드레나물 말린 거면 우선 하룻밤 정도 물에 담가두었다가 냄비에 담아 물이 나물 위까지 오게한 후 30-40분정도 끓여줘야해요. 압력솥은 5분만 하면 된다네요. 그리고 다시 찬물에 한 30분정도 담갔다가 여러번 헹구신 후에 꼭 짜서 달군 후라이팬에 들기름 또는 참기름 두르시고 마늘을 살짝 볶다가 곤드레나물 넣고 국간장으로 간 하시구요. 불은 중불이나 약불로 한참 볶아줘야해요. 중간에 물을 좀 붓어서 볶아 주시구요. 좀 더 부드럽더라구요. 그리고 마지막 간은 소금으로 하시면 되겠습니다. ^^
    곤드레를 처음사본지라 어떻게 요리하는건지 물으니 주인 아줌마가 요리법 프린트된 종이를 두시더라구요. ^^
    맛있게해서 드시길 바랍니다. ^^

  • 5. ...
    '11.11.25 5:25 PM (112.167.xxx.205)

    전 곤드레 요리중
    밥이 1등, 된장국이 2등, 나물이 3등.... 이었습니다..
    밥이 넘어갔다면 곤드레된장국으로 하심이 어떠실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3743 우리나라는 참 좋은 나라에요 1 면박씨의 발.. 2011/11/26 1,409
43742 혹시 김수자 신발이라고 들어보셨어요? 7 물음표 2011/11/26 4,523
43741 이 와중에 죄송한데 노래 제목 좀 알려주세요. 3 너무 궁금해.. 2011/11/26 1,402
43740 회사 사장 조카때문에 난처해요 3 공포의낙하산.. 2011/11/26 3,112
43739 20대 백수의 축의금 문의 ㅜㅜ 6 축의금 2011/11/26 5,454
43738 길거리에 FTA (찬성,반대)플랭카드 붙어있나요? 5 FTA절대반.. 2011/11/26 1,832
43737 돌 선물로 이런 거 괜찮을까요? 5 이런거.. 2011/11/26 1,814
43736 영화 2 생각이 안나.. 2011/11/26 1,797
43735 역시 정봉주 19 커피믹스 2011/11/26 7,906
43734 한 미 FTA 비준으로 우리나라 축산업에 미치는 영향 알고 1 한우 2011/11/26 1,570
43733 패륜을 저지른 아이... 30 눈물 2011/11/26 12,811
43732 나는 꼼수다 30회 실시간방송 8 퐈이야 2011/11/26 3,545
43731 제가 민폐였을까요? 25 친구 2011/11/26 10,161
43730 뚜껑에 빨대 꽂아마시는 생수 어디 제품인가요? 8 ... 2011/11/26 12,275
43729 1인 자영업자는 만약 일보다가 몸을 다쳐도 아무것도 보상이 없나.. 1 산재? 2011/11/26 1,522
43728 낯선 곳엔 절대 안가려는 5세 아들 6 으이그 2011/11/26 2,598
43727 구매대행 수수료 이 정도면 적당한 건가요? 3 아기엄마 2011/11/26 1,914
43726 매달 애들 옷값으로 20만원 정도 쓰는데 많이 쓰는건가요? 27 나무 2011/11/26 10,098
43725 신한 아이사랑 보험 갈아타야할까요? 10 초1 2011/11/26 3,270
43724 봉도사 오늘 깔대기는 이런데서 대야 진정한 깔대깈ㅋㅋㅋ 참맛 2011/11/26 2,184
43723 로타리 난로 써보신 분 계세요? 1 .... 2011/11/26 3,457
43722 팔로워 열풍이군요.. 2 .. 2011/11/26 2,660
43721 친정엄마가 돌아가셨는데 적당한 문자 뭐가 좋을까요? 2 아는분 2011/11/26 3,489
43720 오랜만에 한국가는데 4,6세 남매랑 갈만한곳 추천부탁드려요. 5 소리나 2011/11/26 2,320
43719 주례 목사와 신부 간통? 이런 파렴치한눔을 봤나! 3 호박덩쿨 2011/11/26 3,5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