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주산 하기

주산 조회수 : 920
작성일 : 2011-11-25 16:18:58

지금 7세예요

주산을 배우는데 수리셈으로 6단계까지 마쳤구요 (어려운 수 더하기, 빼기 과정까지)

1주일에 한번 복지관에서 배우고, 나머지는 매일 제가 문제집 몇장씩 풀게해서 지금까지 왔는데요

7단계부터는 곱셈을 들어가야 하는데요

구구단은 2,3,5 단 밖에 못 외워서요

선생님께 여쭤보니 구구단표 보면서 찾아가며 하면 된다, 그렇게 하다보면 차츰 곱셈을 하게 되고

곱셈은 더하기의 연장이 될수 있으므로 더하기의 완성이 될 수도 있다고 하셨는데요

 

제 생각엔

1번) 지금처럼 1주일에 한번씩 하고 나머지는 주산문제집 숙제로 하루에 몇장씩 풀면서

진도를 계속 나가는게 좋은것인지

 

2번) 주산을 그만 두고 기적의 계산법 이나 사고력 학습지를 병행하면서 초등 대비 해서 푸는게 더 좋은 것인지 고민이 되어서요

잘은 모르겠지만 주산이 곱셈과정에선 선주법 후주법이라고 해서

학교에서 필산으로 푸는 방법에서 순서의 차이가 있는거 같고,

나눗셈같은 경우도 주판이 있어야 풀리는데 이걸 암산으로 아이가 푸는데도 한계가 있을거 같아서요

아이의 현재 주산 실력 단계가 좀 빠르다 보니 그런 생각이 드네요

2학년때 구구단 하기 바로 전에  곱셈 나가면 좋을텐데 아이의 주산이 한참 선행이 되다 보니요

 

3번 ) 그래서 또 생각해 본게 점프셈이라고 일대일 방문 주산수업인데요

이걸로 선생님께 암산쪽을 좀 더 지도해 달라고 하거나 진도를 아이 수준에 맞게 (잘하면 빠르게, 잘 이해 못하면 꼼꼼하게)

해야 하나 그런 생각이 듭니다

 

지금 주산을 그만 두고 내년 2학기 정도부터 곱셈 과정을 배우는건 어떨까요?

주산은 한번 하면 곱셈 , 나눗셈 끝까지 다 진도 나가야 하는지도 궁금해 지고요

 

경험 있으신 분들 조언 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IP : 125.128.xxx.145
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7014 미역국 끓일때 다시마로 국물내시나요? 4 미역국 2011/12/14 1,406
    47013 방사능.불만제로 오늘 저녁 6시 50분 우리의 식탁을 위협하는 .. 5 . 2011/12/14 2,460
    47012 김제동씨가 부른 김광석?씨 노래 제목이 ?? 3 힐링캠프에서.. 2011/12/14 1,229
    47011 대봉시 2 화들짝 2011/12/14 886
    47010 광남초 근처(광나루역) 식당 좀 소개해주세요.. 2 외식하자 2011/12/14 1,021
    47009 나인웨스트 롱부츠, 이거 어떤가요?? 3 롱부츠 2011/12/14 1,811
    47008 산**, 맛**같은 조미료는 어디에 쓰는건가요? 4 미료 2011/12/14 1,283
    47007 인테리어 잘아시는분께 여쭈어요.. 2 ㅡㅜ 2011/12/14 652
    47006 몸이 좀 이상한 것 같아요 병이 생긴 건지.... 3 .... 2011/12/14 1,618
    47005 그렇다면 이기적인 부모들은 아까워서 어떻게 자식들은 먹이고 키웠.. 11 진짜 궁금... 2011/12/14 4,587
    47004 중고매매센터 SK엔카 믿을만한가요? 6 *** 2011/12/14 1,351
    47003 결혼10년차 가족외에는 모든사람들이 점점 불편해져가요 12 ,,, 2011/12/14 3,045
    47002 에니어그램 어디서 검사해야하나요? 2 하면좋을까?.. 2011/12/14 967
    47001 목 왼쪽이 조금 부은듯.... 5 갑상선 2011/12/14 977
    47000 캐시미어 니트 1 마데카솔 2011/12/14 862
    46999 6개월 아기 머리보호대 추천해주세요~ 2 머리쿵가슴쿵.. 2011/12/14 2,212
    46998 朴, 전권 쥐기도 전에 분당 위기 7 세우실 2011/12/14 1,019
    46997 다들 사춘기 힘겹게 보내셨나요. 저랑 친구들은 너무 순탄한건지.. 5 통~ 2011/12/14 1,311
    46996 1,000회 일본 위안부 시위상황 - 82님들의 관심이 모아지.. 7 ^^별 2011/12/14 809
    46995 임신 3개월인데 살이 꽤 많이 쪘어요. 저같은 분 또 계시나요?.. 5 임산부 2011/12/14 1,668
    46994 남편 바람핀 후 제 마음을 다스릴 수가 없네요 4 한숨만..... 2011/12/14 4,221
    46993 어제 차량으로 중국대사관 공격한 애국지사 3 짱깨박살 2011/12/14 855
    46992 초1 엄마표영어 짧은한두줄짜리단계책들 2 거치고지나야.. 2011/12/14 1,279
    46991 80일된 아기가 시도때도 없이 엄마젖을 물고자려고 해요 13 고민 2011/12/14 3,387
    46990 유희열의 스케치북 방청해 보신분 있으세요? 2 .. 2011/12/14 7,1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