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광화문에서 40분간 강아지를 돌로 때려 죽이려 한 사건 아세요?

숨쉬기 힘들어요 조회수 : 2,428
작성일 : 2011-08-23 00:37:14

숨쉬기 힘들정도로 가슴 아프지만 많은 분들이 읽으셔야 할 것 같아서 퍼왔습니다.


IP : 211.59.xxx.129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쳐죽일..
    '11.8.23 12:40 AM (218.238.xxx.116)

    세상에..정말 눈물이 나네요..
    어쩜 저리 약하고 작은 생명을..
    저런 새끼들은 잠재 살인마예요.
    그냥 어디가서 더 독한놈만나 똑같이 당했으면 좋겠어요.
    돌로 쳐죽일놈,..
    저런놈들 정말 3대가 저주받길 기도할겁니다..

  • 2. 숨쉬기 힘들어요
    '11.8.23 12:41 AM (211.59.xxx.129)

    현행 동물보호법 상에서는 기껏해야 몇 십만원, 많으면 몇 백만원 벌금을 물고 끝난다는 것이 너무 기가 막히고 힘이 빠집니다.

    얼마나 한 생명을 하찮게 여기면 이런 일이 있을 수 있는지요.
    돌로 때려 죽인다는.
    생각하고 싶지도 말하기도 두려운 일을 저지르는 사람은 대체 어떤 사람일지 무섭습니다

  • 쳐죽일..
    '11.8.23 12:45 AM (218.238.xxx.116)

    제가 죽으면 귀신되어 저런놈들 다 죽여버릴겁니다..정말로~
    저도 이런글볼때마다 정말 미치겠어요..
    너무 화가나서..내가 아는 모든 잔인한 욕들이 그냥 튀어나와요..
    저런건 악마예요.

  • 3. 해라쥬
    '11.8.23 12:42 AM (1.253.xxx.201)

    이런글보면 미칠것같아요
    어느 정신병자같은 놈이 저런짓을 ...어우 .....
    제발 동물학대법좀 강화되서 저런 몹쓸짓하는 미친놈들 싹다 똑같이 해줬음좋겠어요
    감옥에 가두는것도 아까워요 우리 세금으로 놀고 먹을테니까요 ...

  • 4. evilkaet
    '11.8.23 12:45 AM (222.100.xxx.147)

    눈물샘이 완전 고장나버릴정도로 눈물이 쉼없이 흘러 내립니다 ㅠ저는 강아지 두마리 키우는데 강아지들도 사람처럼 희노애락을 느낄줄 아는 반려동물이란 생각에 가슴 아프네요!

  • 쳐죽일..
    '11.8.23 12:47 AM (218.238.xxx.116)

    그쵸?그쵸? 희노애락뿐 아니라 인간과 똑같이 고통도 느끼고 더위,추위 똑같이 타고..
    인간이 무슨 자격으로 다른생명에게 이리 잔인하게 구는지 모르겠어요.
    어떤 새끼들인지 정말 ..

  • 5. 아..
    '11.8.23 12:53 AM (112.168.xxx.61)

    정말이지..도대체 왜그렇게 동물 목숨을 천시 하는건가요
    전 진짜 이해가 안되요 저 작은 아이가 무슨 죄를 졌다고요
    쟤들도 다 고통 느끼고 통증 느끼고 두려움 느끼거든요
    인간하고 똑같이 다 느끼는데..아..진짜..
    인간 해 입히면 아까 82에서도 개는 죽여도 된다는 글들이 많던데..
    그럼 저 애는 인간이 해를 입혔는데 개가 인간을 죽여도 되겠네요
    정말이지..정떨어 진다..더러운 인간들..

  • 6. 너무
    '11.8.23 1:10 AM (59.23.xxx.231)

    잔인한...겉모습만 사람이라고 다사람은 아니라는 생각듭니다.

    소망이 건강하게 살아나서 사랑받고 살수있었으면...

  • 7. 이런*새끼들
    '11.8.23 9:34 AM (121.151.xxx.205)

    개만도못한인간이 버젓이 돌아다니는세상...정말로 살맛안납니다 ㅠㅠ

  • 8. ㅠㅠ
    '11.8.23 10:31 AM (211.62.xxx.84)

    증세가 약하다면 검사 하지마세요..
    비용도 그렇고 아이 등에 여러군데 상처를 내고 수십가지 시약을 발라
    붉게 부푸는지 반응을 보고 원인인자를 알아내는건데요.
    요즘은 소아과에서 어떻게 권하는지 모르나
    5살아이에게 못할짓이죠..따금따끔하고 쓰라렵고~
    제경험상 청소시 먼지털이로 벽, 가구, 집기의 먼지 매일 쓸어내고
    이불을 일광소독하고 청소기로 먼지 빨아내고요..
    커텐 카펫 소파 없애면 좋으나 있다면 청소기로 깨끗이 빨아내고요.
    유기농 무농약 저농약의 자연식하고요.화학성분첨가된 세제나 용품 사용자제하구요..
    빨래, 특히 수건등은 충분히 헹구던지, 맹물에 삶아 빨던지요.
    원인제거만 해도 많이 좋아져요.
    전 애들이 천식,비염으로 길에서 많이 울고 다녔는데
    10여년지난 지금은 아주 건강하답니다.
    딸과 안아프면 사주겠다던 강아지!
    알레르기환자에게 금기인 강아지키운지 5년째에요.
    먼지결벽증의 전 아직도 개키우는거 안좋아하나 딸에게
    졌어요.전 청소기 없음 못살거 같애요.
    청소기가 공기 오염시킨다고하나 전 청소기 없음 못살거 같애요.
    딸이 고3인데 천식발생거의 없고 아주 건강해요.

  • 9. .....
    '11.8.23 11:49 AM (14.52.xxx.137)

    전 우리집 개들한테 누가 저렇게 한다면
    진짜 똑같이 해줄수도 있을 것 같아요 ...
    생각만해도 미쳐버릴듯..

  • 10. 까만봄
    '11.8.23 3:52 PM (211.215.xxx.39)

    생명에 경중이 있을수가 없는데...
    누군가에게 똑같은 일을 당할수도 있다는거,
    저 짐승보다 못한 것들이 알까요?
    운명은 더 잔인한 짓을 할수도 있는데...
    소망이가 무서운 기억은 잊고 얼른 건강회복하길...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6526 갱년기 수면장애 잠깐씩 푹자면 되나요? 루비 04:45:03 77
1596525 올여름 기록적 폭염 오나..."물 폭탄도 우려".. ㅇㅇ 04:41:22 96
1596524 대학생들 생활 어떤가요?? 1 ..... 04:30:40 122
1596523 선업튀 보시는 분들 1 날밤 04:13:50 159
1596522 잠이 안와서요.. 심심 04:10:49 128
1596521 실화탐사대의 거짓 보도! 시애틀 치과의사 사건의 진실을 밝힙니다.. frgnt 03:55:44 355
1596520 10년 넘게 사귄 딸 남친 만나 봐야 되나요? 10 첫만남 03:36:03 761
1596519 아파트에서만 살다가 라피아노 같은곳 가기. 힘들겠죠? 3 ..... 02:57:11 612
1596518 상담 전문 정신과 또는 상담샘 추천 받고 싶어요 ... 02:27:44 109
1596517 이 강아지 뭘까요? 6 .. 02:22:04 646
1596516 국립오페라단 죽음의 도시 추천합니다 1 02:01:09 297
1596515 강형욱은 왜 회사 접어요? 5 근데 01:52:30 2,306
1596514 그것 아세요 6 진짜 01:40:15 1,140
1596513 커피 마렵다. 22 01:06:57 1,635
1596512 강형욱 영상보니 훈련사 직원이 제일 불쌍하네요 10 .. 01:03:47 3,106
1596511 단독] 경호처 행사에 차출된 군인들…"신분 밝히지 말라.. 6 00:49:25 1,653
1596510 김호중이고 강형욱이고 지겹네요 12 Ggcgc 00:44:13 1,514
1596509 나를 살린 서울대부부 3 00:39:23 2,832
1596508 말을 맛깔스럽게 하는것도 부모랑 닮을까요.???ㅎㅎ ... 00:35:31 360
1596507 서울역 칼부림 예고 작성한 30대 남성 체포 3 .. 00:34:14 1,919
1596506 변호사가 재산분할 더 받아주겠다고 3 00:32:15 920
1596505 설채현 수의사가 난 그런사람 아니라고 올린거 20 ㄱㅋㄴ 00:29:26 4,465
1596504 강씨 또 방송 나와서 어깨펴고 상대방한테 호통칠꺼 생각하니 25 강씨 00:24:53 4,023
1596503 부모되기 힘드네요.. 4 부모 00:24:12 1,169
1596502 성매매 여성에 650만원 지원금…오피녀는 "너무 적어,.. 5 아니 00:20:15 1,6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