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늘 뿌리깊은나무의 세종의 명언

fta반대 조회수 : 5,397
작성일 : 2011-11-24 01:08:24

"지랄하고 자빠졌네. 겨우 폭력이라니.. "
정말 물대포를 쏘는 이 미친 정권에게 하고 싶은 말입니다.   


또다른 명대사. 세종이 한글을 만든 이유가 "단순히 글을 알게 하는 것이 아니라, 윗분들이 하는 일들이 우리 삶을 어떻게 바꾸는지 알게 하기 위해서다. 우리들의 싸움이 백성들의 싸움임을 알게하려는 것이다"라는 내용.

요즘의  우리의 상황과 너무 맞아떨어져서 감탄 또 감탄을 하면서 봤습니다.

뿌나의 작가는 정말 천재 맞아요..

IP : 182.212.xxx.61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1.11.24 1:12 AM (211.219.xxx.48)

    겨우 폭력이라니.

  • 2. 사비공주
    '11.11.24 1:15 AM (121.185.xxx.60)

    진짜 열받는건 아직도 1년이나 남았다는거...

    청부살인이라도 하고 싶네요.

  • 3. 저도..
    '11.11.24 6:47 AM (58.239.xxx.91)

    어제는 왠지 자꾸 보면서 눈물이 나더라구요.
    예나지금이나 높으신 양반들은 똑같드만요..
    대상이 중국이냐 일본이냐 미국이냐 일뿐...

    겨우 폭력이라니...
    지랄하고 자빠졌네...

    정말 눈물나게 와닿네요.. ㅠㅠ

  • 4. 정말
    '11.11.24 7:10 AM (118.46.xxx.133) - 삭제된댓글

    어제 보면서 원글님 처럼 두군데에서 울컥하고 감동했네요.

  • 5. 훈민정음
    '11.11.24 8:00 AM (14.52.xxx.251)

    어린 백성이 니르고져 할 배 이셔도 제 뜻을 시러 펴디 못할 놈이 하니라 내 이를 어엿비 여겨...
    지금도 기억나는 고등학교 교과서 ㅠㅠ
    백성들이 니르고져 할 배를 개무시하고 폭력으로 틀어막으며 나라를 팔아먹는 것들 ㅠㅠㅠㅠ
    지랄하고 자빠졌죠 정말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 6. ...
    '11.11.24 8:01 AM (114.207.xxx.82)

    정말 뿌리깊은 나무 보고 울컥했습니다.
    밀본을 위해 뛰는 천민촌을 보니 항상 당하면서도 한나라당만 찍는 사람들이 보이더군요.

  • 7. 보면서
    '11.11.24 8:46 AM (121.143.xxx.126)

    정말 우리글을 가진다는게 오랑캐라고 떠들어대는 양반들에게 지랄하고 자빠졌네 하는 세종대왕 정말 짱이시더군요. 지금 미국에게 모든걸 갖다 바치지 않으면 안된다는 매국놈들하고 뭐가 틀리나요. 현실과 다른건
    끝까지 우리것을 지켜내고 백성을 생각하는 세종대왕과 앞장서서 미국에게 드러붙은 우리나라 뭐시기랑 틀린점이라면 틀린거죠.

  • 8. ..
    '11.11.24 9:21 AM (14.54.xxx.216)

    저두 어제 보면서 울컥했어요...

  • 9. 나도 울컥
    '11.11.24 9:52 AM (119.64.xxx.158)

    인간적 내면적 갈등뒤에...

    겨우 폭력이라니...

    지랄하고 자빠졌네..

    매국놈들 정말 지랄하고 자빠졌네...

  • 10. 미친정권
    '11.11.24 1:21 PM (124.199.xxx.39)

    "지랄하고 자빠졌네. 겨우 폭력이라니"...정말 딱..어울리는 말입니다.

    지금은 국민이 우매한게 아니고 저들이 우매해서 국민들이 이렇게 들고 일어나 아니라고 안된다고

    알려주는데도 저것들은 귓구멍을 틀어막고 눈구멍을 손으로 가리고 그야말로 지랄하고 자빠지고 있는거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5914 4살(44개월) 아들,, 대화가 너무 느린 것 같은데.. 한번 .. 2 .. 2011/12/02 2,726
45913 서울 시장 선거일에 중앙 선관위 홈피 다운된거 한나라당 최구식 .. 6 little.. 2011/12/02 2,641
45912 '누군가의 결혼을 훼방놓으려는 이야기'의 영화가 뭐가 있었을까요.. 16 헬레나 2011/12/02 3,125
45911 FTA범국본 "기억하라" 손수건 최종도안. 나는날치기다 2 참맛 2011/12/02 2,147
45910 땡감 물렁해도 곶감 만들어도 되나요? 3 얼그레이 2011/12/02 2,565
45909 나꼼수쾌거? 하지만 도마뱀 꼬리 자르고있네요.. 10 .. 2011/12/02 3,668
45908 번역 잘하는 곳 알려주세요. 1 번역필요 2011/12/02 2,079
45907 협정과 미연방및 주정부법의 관계 미르 2011/12/02 1,964
45906 현직 부장판사, 한미FTA 재협상 TFT 구성제안 2 세우실 2011/12/02 1,888
45905 카드대금 두달 있다 낼 방법이 없을까요? 6 흑 ㅠㅠ 2011/12/02 3,106
45904 한국법 미르 2011/12/02 1,954
45903 남편 계속 받아줘야 할까요 3 막막 2011/12/02 2,671
45902 수험생 아들과 볼만한 영화, 추천 부탁드려요. 6 도토리 2011/12/02 1,988
45901 공항 국내선 이용시 1시간이나 일찍 나와야 할까요? 6 서울상경 2011/12/02 16,983
45900 남자 아이들 철들어 공부 할 날 오긴 하나요? 14 아들 둘 2011/12/02 3,987
45899 고재열 트윗에...... 2 멋진청년 2011/12/02 2,569
45898 수육 가장 맛있게 하는법 알려주세요 8 지현맘 2011/12/02 4,529
45897 최후의 보루는 법원의 판사님이군요.. .. 2011/12/02 1,736
45896 30대 초반 미혼인데.. 1 선물 2011/12/02 2,133
45895 SNS 검열안 날치기 통과 29 속보 2011/12/02 3,809
45894 시외할머님이 돌아가셨는데.. 3 부조금 2011/12/02 2,251
45893 선관위 디도스공격..한나라당 의원 소행..오늘오후 민주당 기자회.. 10 씨바 2011/12/02 2,539
45892 FTA번역오류에관한 시사IN내용 .. 2011/12/02 1,760
45891 낚여서 구매한 사람입니다.^^; 7 도대체 왜 .. 2011/12/02 3,482
45890 참담한 종편, 4개사 합동쇼 시청률 '2%' 8 참맛 2011/12/02 2,8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