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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억창이무너집니다!!!!!!미친 f

포항사람 조회수 : 2,374
작성일 : 2011-11-23 13:43:57

어제 잠 한숨 못자고  아침에 동생이랑 사람들이랑 이상득이 사무실 찾아갔네요

사람들 와 있더라고요~

답답해서 나와서  지금 전단지를 만들려고 하는데....문구를~

``마지막기회 !! 내년 총선투표!!!!

무식하게 한나라당 찍을거면 혼자 그냥죽으세요!!!

남까지 피해주지말고!!!!!``

 

이렇게 할려고 하는데  괜찮은가요???

수정할거있음 말씀해주세요~!!!!!!!!!!

동네 아줌마들 모으고있네요~내년총선까지  붙이고 다닐겁니다..!!!!!!!!!!!!!!!

빡~!!!!!!!!!!돌겠네요~ㅠㅠ눈물이 납니다...

IP : 218.158.xxx.32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11.23 1:44 PM (125.128.xxx.208)

    머 그동네는....

  • 2. 웃음조각*^^*
    '11.11.23 1:45 PM (125.252.xxx.35)

    원글님의 글을 보면서 포항에도 희망이 있음을 저는 느낍니다. 고맙습니다.

  • 3. 또 그당찍으마
    '11.11.23 1:48 PM (112.148.xxx.151)

    확~~~~~~~마 !!!!!!!

  • 4. ...
    '11.11.23 1:48 PM (180.64.xxx.147)

    그렇게 쓰면 한나라당 찍자고 그 동네 사람들 오해할 수도 있겠습니다.
    차라리 MBOUT, 형님OUT이라고 쓰는 건 어떨까요?

  • 5. ㅡ,ㅜ
    '11.11.23 1:49 PM (58.141.xxx.144)

    수고가 너무 많으시네요. 에휴.ㅜㅜ; 분노가 고스란히 느껴집니다......

  • 6. 단도직입적으로
    '11.11.23 1:51 PM (118.41.xxx.145)

    쓰신 문구 좋네요.
    두루뭉실하게 좋게좋게 구호 써서 돌리는거보단 원글님처럼 다소 강하게
    쓰신게 지금 상황에선 더 좋아요.
    사람들이 관심가지기에도 더 좋을거 같구요.
    어제부로 느꼈어요.
    쥐색히 포함해서 개날당, 그외 개날당 지지자들까지 싸그리 다 좋은말로 해줄 필요가 없다는걸...

  • 7. ㅠㅠ
    '11.11.23 1:51 PM (125.187.xxx.92)

    수고하세요!!
    그 지역 사시면서 님같이 분노하시는 분들이 있다는 사실에 힘이 납니다.

  • 8. 수고가 많으시네요
    '11.11.23 1:52 PM (121.141.xxx.153)

    오늘의 물러남이 내일 우리 자식들의 고생으로 고스란히 전해집니다.

    힘내셔요

  • 9. 포항사람
    '11.11.23 1:55 PM (218.158.xxx.32)

    점두개님 포항이라 색안경끼고 보실테지만 지금 여기도 들썩이고있네요
    그리고 깨어있는사람도 많구요~~이렇게 노력하다보면 바뀌겠죠~^^~화이팅~!!!!!!!!!!!

  • 10. 포항사람
    '11.11.23 2:02 PM (218.158.xxx.32)

    지금 회사사람들 아는사람들 한테 일단 얘기했는데요
    모두 한나라당 지지안한답니다..!! 희망이있네요~
    티끌모아 태산이라잖아요~^^
    일마치고 저녁에 운동삼아 걸으면서 붙일랍니다..동네 동네 다 다닐랍니다
    다른동네 친구들한테도 부탁할랍니다..아자아자 ~~~!!

  • 11. ...
    '11.11.23 2:05 PM (203.142.xxx.49)

    한나라당 지지하는 인간들 당분간 내눈에 띄면 정말 쌈날지 몰라요.
    그동네는 더하시니 더 힘드시겠네요.
    힘네세요!!!

  • 12. 제발
    '11.11.23 2:07 PM (110.9.xxx.34)

    우리 친척아저씨 계신 곳인데 제발 깨어나길,
    동네 떡고물에 제발 나라를 팔지 말기를..
    님 너무 고마워요.

  • 13. ..
    '11.11.23 2:09 PM (218.54.xxx.61)

    정말 수고가 많으시네요
    근데 제주위 가까이에 있는 사람들만 봐도 FTA에 대해서 관심이 없어요
    FTA 체결되면 왜 안되? 라고 물어요
    너무 무관심 해요
    82만 보면 많은 분들이 분노하고 있구나 느끼는데 밖에만 나가보면 아무일 없다는듯 너무나 평온해요
    FTA 체결되서 의료민영화 되면 일어날 일들... 왜 미주한인 여성들 기사에 보면 나와있는
    맹장수술 4000만원 제왕절개 5000만원 위내시경400만원 이런 시민들이 금방 보고 느낄수 있는 내용들도
    꼭 알리셨으면 좋겠어요

  • 14. 포항사람
    '11.11.23 2:18 PM (218.158.xxx.32)

    네 알겠어요 의료민영화 비교 도표를 만들어서 같이 첨가해야겠네요~
    저도 민영화얘기하면서 사람들이 가만히있으면 왜 미국에 있는 한국사람들 병원치료하러 한국에 오지않냐고 하면 그렇지 라고하면서 그떄부터 얘기를 쫙~~하니깐 다 이해를 하더라고요~

  • 15. ...
    '11.11.23 2:35 PM (218.54.xxx.61)

    맞아요 그냥 무조건 FTA 반대 라고만 하면 사람들 관심 없어요
    FTA에 대해서 전혀 몰랐던 친정엄마 체결되면 수도세 전기세 가스비 몇배 오르고
    미 한인여성들 “맹장수술 4천만원 괴담 아니다” 이 인터넷뉴스 프린트 해서 보여 드렸어요
    다 그때서야 심각성을 알더라구요 주위에 많이 알려야 해요 저도 오늘 전단지 만들어서
    붙이러 갑니다 우리 하는데 까지 해보자구요

  • 16. 친정이 해도2동
    '11.11.23 3:19 PM (121.176.xxx.117)

    님 너무 수고 많습니다. 참 나고 자란 고향, 여고 시절의 나룻끝 기찻길 추억이 얽힌 내고향 포항, 정말
    정 떨어지는 쥐새끼들을 키워서 어디가서 고향이라고 말도 잘 못합니다.
    아직까지 포항 멀었습니다. 그네 찍어야 된다고 열변 토하는 동창들 못배워서 그렇다면 불쌍하기나 하죠.
    그래도 님 같은 분이 계시니 희망이 보입니다. 문구는 확 맘에 듭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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