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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한미 FTA의 득과 실

무식한 아줌마 조회수 : 1,715
작성일 : 2011-11-23 13:40:57

게을러서. 좋은게 좋다라는 안일한 사고때메 그다지 심도있게 생각 안했네요.

네이버를 찾아도 사견들만 너무 많고

종이신문을 볼만큼의 적극성도 없고

누가 득과 실을 객관적으로 써주시면 고개 숙여 감사드릴께요.

모두들 너무 실만 생각하는거 같아서. 득은 전혀 없나 생각하던 차에

이렇게 여쭤봅니다

IP : 116.36.xxx.29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호호홋
    '11.11.23 1:42 PM (111.91.xxx.66)

    나꼼수 카페 메인에 나와있습니다.
    한번 방문해 보세요 좋은정보 많습니다

  • 2. ...
    '11.11.23 1:42 PM (180.64.xxx.147)

    당신이 상위 1%면 득이 있습니다.
    제발 이런 글 쓸 시간에 직접 찾아 보세요.

  • 3. ..
    '11.11.23 1:43 PM (125.128.xxx.208)

    원글같은분은 타인의 언변에 자기의 주관를 맡기는분..

    조그만 찾아보시면 ..

  • 4. ...
    '11.11.23 1:44 PM (121.152.xxx.134)

    상위 1% 아니라면 아무 득없어요.

  • 5. thym님 감사...
    '11.11.23 1:47 PM (116.36.xxx.29)

    아주 실오래기같은 득을 얘기 해주셨는데, 모두를 격분케하는 실은 어느정도인건가요?
    그러게요, 타인의 언변에 주관 맡긴 사람...맞는거 같아요. 귀가 팔랑이라서.
    그렇지만, 결국 남의 언변을 듣고 판단은 제가 하니까요^^

  • 6. ---
    '11.11.23 1:50 PM (122.34.xxx.199)

    이미 값싼 복제약 금지 법안 통과되었고요. 이제 의료민영화는 수순인듯하네요.
    맹장수술에 싸게는 1800만원 들일수 있는 상위 1%말고는 나머진 다 거리에 나앉게 생겼어요.

  • 7. ...
    '11.11.23 1:50 PM (180.64.xxx.147)

    어이가 없군요.
    실은 어느 정도냐구요?
    멕시코 보시면 됩니다.
    구구절절 몰라도 멕시코가 지금 어떤 상태인지 보시면 되요.
    귀가 팔랑인데 판단은 본인이 하신다구요.
    찾아 읽는 노력도 안하고 남이 하는 이야기 듣고 뭘 판단하시게요?

  • 8. 원글
    '11.11.23 1:55 PM (116.36.xxx.29)

    찾아는 안읽지만 이렇게 읽잖아요.
    그리고, 미국과 fta한 나라가 멕시코만 있는건 아니지않나요?
    마치 내가 손놓고 있어서 이지경 된것처럼 난리네요, 뭐가 어이가 없는지.
    사람 마다 다 달라요, 님처럼 이 지경에 맥놓고 울고 불고 난리 치는 사람있는가 하면
    오는 태풍 막을길 없으니 더한 방패를 만드는 사람도 있습니다.
    왜들 이렇게 까지 울분에 난리치나 제대로 알고 싶어 그렇습니다.

  • 9. 친절한 나
    '11.11.23 1:57 PM (218.145.xxx.51)

    자게 오늘 게시글중에... 있어요.

    김어준의 뉴욕타임스149회] 특집 한미FTA완전정복 제2부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1128517&page=1

  • 10. ...
    '11.11.23 1:58 PM (180.64.xxx.147)

    누가 맥놓고 울고 불고 난리치고 있던가요?
    더한 방패요를 만든다구요?
    아직 태풍이 오지 않았습니다.
    태풍이 오고 있다는 것은 다들 압니다.
    그 태풍을 온 몸으로 맞을 것인가 막을 것인가를 선택하는 것인데
    님은 벌써부터 맞을 궁리만 하십니까?
    아직 발효 안되었고 그걸 막아야죠.
    지금 울고 불고 난리 치는 사람 없습니다.
    이 사태에 분노하는 국민이 있을 뿐입니다.

  • 11. 다들 예민해졌어요
    '11.11.23 1:59 PM (119.70.xxx.201)

    다들 어제 비준된거땜에 예민해졌어요
    원글님 맘상하지 마세요
    지금이라도 관심갖고 읽어 보시니 다행이에요
    계속적인 관심 갖고 투표는 꼭 해주세요! 절대 딴날당 딴나라로 몰아내자구요~
    이번 FTA 반대 하는 이유가 안그래도 거대 미국이랑 상대하는게 우리나라로서는 암담한데
    거기다 온갓 독소조항 땜에 상대가 안되요
    독소조항은 찾아 보시면 나와 있구요
    암튼 우리가 너무너무너무 불리한 협상을 저들이 하고 온거에요
    국민들 반대 밀쳐내고 날치기 한거죠
    저거 협상 해봤자 미국만 좋은거구요
    울나라는 상위 1%와 대기업 배불리기구요
    멕시코의 90%의 중산층이 몰락했구요
    제일 무서운건 의료 민영화가 온다는거죠
    정말 큰일이에요

  • 12. 큰일...
    '11.11.23 2:05 PM (218.146.xxx.80)

    여기 모인 분들 다들 너무 격해져서 한탄만으로도 지칩니다.
    그런데 득과 실이 뭐냐고 물으시면....안좋은 소리 나오죠.
    그동안 여기서 얼마나 많이 한미fta의 폐해를 설명하고 자료를 올렸는데...
    그땐 뭐하시고 이제사 물어보시나요...ㅠ.ㅠ
    여기에도 검색기능이 있으니 검색해 보세요. 그럼 압니다.
    밥상 차려달라란 느낌이 들어 한말씀 드려요.

  • 13. 원글
    '11.11.23 2:08 PM (116.36.xxx.29)

    친절한님..감사해요, 지금 들으면서 답 또 다는데
    그렇담, 의료 민영화 되서 좋은건 정부인가요?
    그리고, 이렇게 실만 많은 fta를 추진하는 이명박은 대체 뭘 얻기 위해서,
    개인의 사리사욕만 채우려고 한나라의 대통령이 그런 막장짓을 할까 싶은데.
    생각하면 연구대상인 각하니까...싶다가도 사람인데. ㅋㅋ 지금도 그러네요, 자신의 이득에 부합하지 않는 일은 추진하지 않는 각하.라고.ㅋㅋ

  • 14. 이 판국에
    '11.11.23 2:10 PM (118.41.xxx.145)

    더 화가 나는건 반대하는 사람들은 앞으로 우리나라가 입게 될 피해라던가 협정서내의
    우리에게 불리하기 짝이 없는 독소조항의 내용을 대략적으로라도 파악한뒤 논리적인
    반대의 명분과 이유를 대고 있는데 반해 찬성하는 사람들은 그 어떤 누구도
    간단하게라도 협정서 내용을 파악해본 사람이 없더군요.
    즉, 제대로 알지도 못하면서 관세 없애고 자유무역하면 더 좋지 않느냐는 이딴 헛소리나 씨부리고 있어요.
    하다못해 소규모지만 한 회사의 사장이란 사람도(그것도 의료계 관련이에요. 제가 봤을 땐 앞으로
    효력 발휘되면 영리 병원은 이익볼지 모르겠지만 그 병원과 거래하는 작은 소상공인들은 그대로 외국계 기업에 먹히거나 밀린다고 보는데...) 우리 나라 건강보험의 우수성은 널리 알려져 있어서 외국에서 배우러
    올 정도니 절대 없어지지 않는다고 굳게 믿고 있다고 해요.
    한마디로 야당에서 반대의 이유로 끝까지 물고 늘어졌던 ISD(투자자 국가 소송제) 자체가 뭔지 모른다는 거에요.
    FTA가 체결되는데 있어 어쩜 가장 타격이 클지도 모르는 사람들조차 아무런 대책마련을
    안하고 무조건 좋은거라며 찬성이라 말하고 있으니 정말 속이 터지고 천불이 나요.

  • 15. ㅇ아
    '11.11.23 2:12 PM (121.160.xxx.63)

    82는 예전부터 이거 물어보면 찾아보라고만 했어요. 오늘만 특히 불친절한거 아니에요.

    의료민영화되서 정부가 좋은게 아니라 삼성같은 대기업들이 좋아요. 아주 좋아요. 한나라 대통령이 개인의 사리사욕으로 막장짓할수 있다는건 닉슨씨가 증명했어요. 보험회사에서 정치후원금 넉넉히 들어올거라고 미국의료체계 말아먹는 법안에 사인한 녹취록도 있잖아요.

  • 16. 원글
    '11.11.23 2:15 PM (116.36.xxx.29)

    듣고 있어요, 지금 저걸 들으니 소름 끼치게 무섭네요.
    그런데, 저말들이 모두 사실인거라면 ...모두 사실인가요??
    그렇담 왜 저 한날당과 명박은 저렇게 밀어부치는건지.
    순전 사리사욕때메? 이해가 안되네요.
    결혼은 가능하나 이혼은 안된다, 이말이 나오네요

  • 17. 정말로
    '11.11.23 3:16 PM (121.162.xxx.111)

    원글님 지금 진심으로 원글과 댓글을 쓰고 계시나요.
    그럼 정말 청순하게 사시는 건데.....

    한날당과 명박의 뇌구조에서는
    절대로 사리사욕이 아니고 나라를 위해서 서민을 위해서
    그런다고 ..... 그게 자연스럽고, 정상인 걸로 착각하고 있답니다.

    님도 쪼금 그런 것 같아서....
    아니라면 이제부터라도 좀 부지런하세요. 화이팅!!!

  • 18. 친절한 나
    '11.11.23 4:35 PM (218.145.xxx.51)

    원글님이 무식하다 하시면...저도 무식해요.
    그냥 정치걱정안하고 살 수 있으면 좋겠어요.

    국가고 민족이고 모두 팽개치고.. 사리사욕만 채우는...
    자본주의의 폐해를 고스란히 우리 국민들이 겪어야 하는게 참 슬퍼요.

    나꼼수 검색해서 들어보세요.
    쉽게 알 수 있어요..

    쉽게 예를 들면..
    우리가 내는 통행료가 누구 주머니로 들어가는 구조인지..
    전국에 건설된 민자 고속도로들이 투자라는 명목으로 30년 간 20%이자와, 고수익을 권력과 손잡은 집단이 가져가는 지를.....

    우리 99% 사람들이 자본주의 악마 1%들에게 어떻게 농락되는지를...

  • 19. 한나라당을 없애자
    '11.11.23 5:15 PM (180.231.xxx.14) - 삭제된댓글

    이멍박은 오로지 개인의 사리사욕만을 위해서 어떤 짓이든 저질르는 사람이예요.
    이미 사람들이 알고 있는 것만해도 몇가지구요.(BBK 주가조작, 4대강, 퇴임 후 사저 매입 건 등)
    에휴...차라리 이 모든 것을 모르는 게 속편하겠어요.
    알면서도 대응할 방법이 없다는 것이 참 답답하고 속상하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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