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들의 미래가 정말 걱정됩니다

괜찬치않아 조회수 : 1,213
작성일 : 2011-11-23 12:45:17

주저리주저리..일도 손에 안잡히고너무 속상하네요

자식키우는 부모입장이 대부분일텐데 다들 어떠세요?

프레시안이나 미디어오늘 칼럼읽어보면 더 기가막힙니다

우리 아이들이 크면,.이 대한민국은 더이상 성장할수도 없고, 더 큰비젼을 꿈꿀수도 없이
새로운 산업은 사실상 미국에 의해 가로막히고

황금시장은 미국에서 다 가져가고

빈부의 격차는 더이상 해소될건덕지도 없고

대학을 나와봐야 취직은 지금보다 열배는 더 어렵고

(부모세대보다 지금의 아이들이 더 잘살확률 1%라고 하죠?)

공공서비스 가격부터 의료,약값 지금보다 몇배는 더 오르고

노인세대 부양하랴 세금도 지금의 몇배더

무슨 꿈을 꾸며 살아야하나요?

슈퍼에는 온통 저질의 미국 식품들 투성이

미국사람처럼 비만율 높아질수도 있겠네요

세계최고의 비만율과 치료비를 자랑하는 미국.

우리 어른들이 지금 막지않으면

미래세대에게 큰 죄를 짓는겁니다

자동차,전자분야는 천년만년 갈것같나요?

그쪽은 새로운 사업분야 개척안할거예요?

그거 미국에서 새 법률 만들어서 다 막을겁니다

미국은 공룡이에요, 강아지랑 공룡이 붙는다고 봐야할까요?

우리가 미국보다 나은게 뭐가 있습니까?

우리가 걔네들 치고 나가볼까 하면 미국에서 강건너불구경하듯 내비둘것같나요?

전문가들 쪽에선 이게 제일 큰 재앙이라고도 합니다

앞으로 우리나라는 어느분야에서도 과거처첨 성장할수가 없어요,다막혀버린겁니다

60년대에 FTA됐으면 삼성전자도 현대차도 없었을거라고 합니다

아이들 공부 열심히 하면 뭐하나요? 이제 다 허무해진겁니다

정말 다음번 총선이랑 대선에 목숨을 걸어야됩니다

남일이 아니네요 진짜

IP : 180.65.xxx.98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11.23 12:46 PM (125.128.xxx.208)

    이제와서 걱정은...

  • 2. ..
    '11.11.23 12:47 PM (121.172.xxx.194)

    이제 겨우 100일 된 아이 엄마입니다.....어제부터 걱정이 너무 많아서 잠도 잘 안오고 밥도 먹히질 않네요..

    내나라가 왜 이렇게 된건지......한숨만 나옵니다..
    앞으로 다가올 총선.대선에 꼭 투표해야겠어요....

  • 3. ㅇㅇㅇ
    '11.11.23 12:48 PM (115.143.xxx.59)

    이런데 누구 아기를 많이 낳겠어요..

  • 4. 아이들
    '11.11.23 1:21 PM (1.246.xxx.160)

    결혼해도 아이낳지 않겠다고 하네요.
    일본 방사능이며 나라꼴이며..

  • 5. 이미 태어난 아이들은 할 수없고...
    '11.11.23 1:29 PM (218.55.xxx.185)

    더 이상 낳아서 우리 아이들 자자손손 고생시키지 말자고 홍보해야 할거 같아요
    저도 제 아이들 나중에 결혼해도 자식 낳지 말고 살라고 교육시켜야 할거 같아요
    어떨땐...넘 화도 나고 병* 같은 국민들땜에 이노무 나라 쫄딱 망해서
    자식들 고생하고 자기들 돈없어서 병원도 못가는 신세 되면 정신차릴까 싶어
    망하려면 확 망해버려라... 그런 소리가 나올때도 있어요
    늙은사람들 정말 답답한게...의약품값 오르고 병원진료비..수술비 오르면
    자기들이 제일 답답해지는것도 모르고..
    저 아는 노인네 하나는 FTA해야 수입차 싸게 들어온다고 성사되야 한다네요..
    참 한심하죠... 차만 싸게 사면 뭘해요..
    기초 의료..식비.. 상하수도세..전기세 엄청 올라 차가 아무리 싸져도
    못사는 세상이 올텐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5365 시간 강사 아시는분요~ 9 여동생 2011/12/09 1,548
45364 '산수유 엑기스'가 먹자마자 온몸이 빨개질 정도로 효과가 나타나.. 2 검은나비 2011/12/09 2,380
45363 아~ 웃기는 올케님 10 ㅇㅇ 2011/12/09 3,084
45362 문화센터 생활미용 어떨까요.. 1 미용 2011/12/09 977
45361 공포스런 옷값 63 으쌰쌰 2011/12/09 15,102
45360 밀양사과 vs 청송사과 5 가장맛있는사.. 2011/12/09 2,695
45359 내일 토요일 남대문.. 몇 시부터 영업할까요? 2 Do it .. 2011/12/09 1,015
45358 시어머님 말씀이 맞는건지요? 8 FTA반대!.. 2011/12/09 1,523
45357 할일은 없고,,,,뭐 배우러 다니세요(운동말고) 8 아... 2011/12/09 2,037
45356 수술 고민~~~~ 6 루비베이비 2011/12/09 1,181
45355 iexplore.exe 메모리가 너무 커져요.. 3 컴퓨터잘아시.. 2011/12/09 1,230
45354 친구들과 동남아여행 8 이시국에.... 2011/12/09 1,405
45353 자랑하나 걱정하나 1 ㅋㅋ 2011/12/09 823
45352 월남쌈 재료 이 정도면 됐나요?? 봐주세요~ 22 재료를 뭘로.. 2011/12/09 4,804
45351 8월 첫째주 유럽여행 파리 - 사람들 너무 많아 지칠까요? 5 ... 2011/12/09 1,347
45350 가카 캐롤쏭 2 피리지니 2011/12/09 697
45349 갤럭시탭 7.0 구형 지금사도 될까요? 7 사고파 2011/12/09 1,219
45348 주진우 “‘BBK 실소유주’ MB 관련 증거 조만간 공개” 12 불티나 2011/12/09 2,627
45347 메모리카드 에러요!!...도와주세욧!! 1 으앙~ 2011/12/09 483
45346 한명숙 총리님, 조국 교수님 판교에 오신답니다. 강물처럼 2011/12/09 794
45345 검찰이 잘하고있네요.. 2 .. 2011/12/09 908
45344 서강대 인원이 작기는 진짜 작네요 5 123 2011/12/09 2,777
45343 홍준표 당대표 사퇴한대요. 13 얼쑤~ 2011/12/09 2,055
45342 정치인후원금 연말정산100%가 무슨뜻인지 모르겠어요 8 궁금 2011/12/09 1,676
45341 개키우시는 분들...개 짖는건 답이 없는건가요?? 4 멍멍.. 2011/12/09 1,1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