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에는 이쁘고 고운 목소리로 시작을 하죠?
하지만 시간이 점점 흘러....
목소리가 ....아시죠!!!
평소엔 정말 부드러운 맘인데요.
공부 봐줄때 특히 수학 봐줄때
나도 모르게 무서운 호랑이맘으로 변해있어요.
시간 지남 바로 "이럼 안되는데 "
아들이 초3인데
쪽지편지를 써 왔는데요 내용인즉
"엄마,제발 잔소리좀 내지말고 화좀내지 마세요.너무 무서워요 "라는
고런 내용으로 써 왔드라구요. 저 충격먹었어요.
큰아이들이 대부분 맘이 여리잖아요?제아이 또한 그렇구요.
눈물도 많고 조금만 목소리 크면 완전 주눅이 들어요.
안그래야지 하면서도 잘 안되네요.
많이 반성해야겠어요. 좀더 부드럽게 부드럽게
여러분들은 어떠신지요?
조언구해봅니다.
오늘 지나면 날씨 많이 추워진다고 하니 건강조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