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6살인데...
배가 아프고 소변을 못 봐서
대학병원급에 가서 진단 받으니
스트레스성이라고 해서
집에서 주말에 소변줄 끼고 있었는데...
마비가 와서
서울대 병원 갔더니...
척수염이라네요...
정말...
아이 친구인데
가슴이 너무 아프네요
밥 먹고 잘때마다 기도하고...
척수염 증상이 배뇨장애랑 마비가 온다는데...
첨 간 병원 때문에 염증이 많이 퍼진 상태라는데...
아이가 얼마나 아프면...
다 죽여버리고 싶다고 말했다네요...
그냥 가슴이 너무 아파요
내일 가볼려고 하는데...
저도 일이 손에 안 잡혀서
아이 유치원에 데려다 주러 가다가
유치원 지나쳐 가고
정신이 없네요
그리고 병원 갈때 뭐 들고 가야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