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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아 정말 애들만 키우면서 평범히 살고 싶어요 ㅠㅠ

막아야 산다 조회수 : 1,907
작성일 : 2011-11-22 21:45:30

이번 정권들어 애 키우면서 촛불집회 나가야지 (08년도 몇달을 애 델구 가거나 애맡기고 신랑과 나감)

매 때마다 심장 떨면서 나랏일 걱정하고

이번 정권은 어찌나 다이나믹 한지 사건 뻥뻥 터져주고

이번 정권 전에는 정말 정치에 관심도 없고 알지도 못하고 편히 살았는데

이 정권에는 집안일보다 나랏일에 더 신경 쓰네요

애들은 매번 방치 되고

불안한 미래에 대해 눈물 흘리고

평범하게 살고 싶다 정말

우리가 왜 이리 나랏일에 목숨걸고 심장 떨어야 하냐

아아아아아아아

제발 우리 투표좀 잘하자

제발 잊지 말자

 

IP : 119.70.xxx.201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해피맘
    '11.11.22 10:05 PM (118.36.xxx.207)

    잃어버린 십년이 그립습니다. 평화로웠던 그시절..

  • 2. 플럼스카페
    '11.11.22 10:40 PM (122.32.xxx.11)

    그러니깐요...애 키우며 평범히 사는게 왜 이리 어려운지요.

  • 3. .....
    '11.11.23 4:24 AM (124.54.xxx.43)

    맞아요 저도 김대중 대통령과 노통뽑기만하고 정치에는 관심이 없었네요
    개인적으로 그 때 저희가정에 아무문제 없이 잘나가서 그런것도 있었고
    진짜 평화로웠던것 같아요

    명박이 되자마자
    광우병사태로 촛불집회 쫒아다니고
    이상하게 집안일도 꼬이고 잘 안풀리고 마가 낀것 같아서 너무 힘드네요
    그런데 그게 다 명박이와 연결이 된거네요

    저도 평화롭고 정치에 관심 없던 그 10년이 그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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