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는 껌을 씹는다는것이..
그래도 좀 예의(?)를 갖춰서...
만약 마트에 캐셔분이나 공항에 직원분들이 껌을 씹으면서 손님 응대를 하는 경우..
거의 본 적이 없는것 같아요...
제 생각에도..
정말 가까운 사람 아닌 이상에는 껌씹으면 다른 사람과 대화 하는것은 좀 예의에 어긋난다라는 생각이 있어서 씹다가도 대화 하게 되면 뱉고 그런데요...
케이블 보다가...
섹스앤더 시티의 여주인공....
사라 제시카 파커인가요...
시상식 장면인데..(무슨 무슨 영화제 제법 큰 행사 였지 싶어요..)
객석에 앉아서 열심히 껌을 씹고 있고...
얼마전 미국 공항에서 발권할때도.....
발권을 해 주는 항공사 직원이 열심히 껌을 씹으면서 발권을 해 주고...
껌 씹으면서도 말하는건 전혀 상관이 없을 정도로...
껌을 열심히..씹더라구요..^^;;
한국 같으면..
여배우가 시상식장 오면서 껌을 씹고 온다면..
게시판에서 태도 문제가 나오면서 막 그럴것 같은데...
그냥.. 제가 딱 두명 보고 묻는것도 참 우습지만요...
워낙... 제 생각엔 위에 상황에서 껌 씹는것이 좀 신기해서..여쭤보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