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82에서 연예인 얼굴 도마위에 올려놓는 분들~

못났네요 조회수 : 2,364
작성일 : 2011-11-21 23:20:11
연예인이니 맘대로 뒷담화 할수 있는곳이 익명게시판이라 생각은 해요. 
하지만, 같은 여자로써 여자 연예인들 외모가지고 이러쿵 저러쿵 헐뜯지 못해 
안달인글들 보면 솔직히 안쓰럽네요. 
여자 연예인들 아무리 성형했더라도 방송에 줄기차게 나오고 
만인에게 사랑받는거 아무나 못하는거 아닌가요? 
유난히 여자 연예인들 얼굴에 대한 평가가 살벌한 이곳..
참 그렇게 남의 얼굴 헐뜯는 자신의 얼굴을 거울에 한번 들여다보세요. 
남 얼굴 깎아내릴 시간에 돈벌어서 성형해서 컴플렉스 벗어날 연구하는게
훨씬 생산적일것 같네요. 
IP : 65.49.xxx.55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37890
    '11.11.21 11:22 PM (122.37.xxx.130)

    컴플렉스는 아닐거라고 생각해요.
    자기 취향에 안맞아서 그러는거지..
    저도 제 취향에 안맞는 인기 연예인 얼굴이 있어요.
    심은하인데.. 정말 빈티나는 얼굴인데 왜들 좋아하는지 모르겠더라구요.
    너는 심은하보다 이쁘냐고 묻는다면 그런건 아니지만..하여간에 취향에 안맞음.
    제가 이쁘다고 생각하는 연예인은 따로있어요.

  • 2. ..
    '11.11.21 11:24 PM (210.219.xxx.58)

    뭐 심심풀이로 연예인 외모 얘기할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열을내며 필요이상으로 외모 비난하는 사람들보면
    정말 왜 저러나 싶을때도 있네요.

    보통 관심없으면 남이 성형을 하든 안예쁘든 넘어가지지 않나요?
    뭐든 지나치면 안좋지요.

  • 3. 122.37님
    '11.11.21 11:27 PM (65.49.xxx.55)

    그건 님의 취향이죠.
    심은하가 이쁘지 않다면 그렇게 오랜 시간 그러한 인기를 누리진 못했겠죠.
    내 개인적인 취향이 아니라고 해서 공개게시판에 올려놓고 이러저리 씹는 건
    참 보기 흉한 것 같아서요.
    혼자 생각하고 말것이 있고 공개게시판에 올릴것이 있는게 아닌가하네요.

  • 4. 489909
    '11.11.21 11:27 PM (122.37.xxx.130)

    그건 // 그래서 취향이라고 썼잖아요. 난독증이세요? 취향 이야기하면 안되나요?
    님은 컴플렉스라고 했구요. 나는 취향이라고 썼어요. 오케이?

  • 5. 118.35님
    '11.11.21 11:31 PM (65.49.xxx.55)

    사람들이 괜히 댓글로 원글을 비난하겠어요?
    글에 악의가 주룩주룩 묻어있으니 눈살 찌푸리는거죠.
    성형 안한 연예인 한명도 없고, 그게 죄도 아니에요.
    글구, 님도 솔직히 윤아 부러우시잖아요? 부러우서 질투하시는거고..
    그래서 까는거고...
    여기서 윤아 욕하지 마시고, 그냥 윤아 안티까페 가입하시는게 나을듯해요.

  • 6. ..
    '11.11.21 11:31 PM (125.152.xxx.185)

    그것도 관심이니....연예인들은 대중의 관심을 받아야 하니......인기 없는 연예인들은 도마에 안 오르지 않나요????

    없는 스캔들도 일부러 자기들 끼리 만들어서 관심 끄는 연예인들도 있는데...

    그냥 냅두세요~

  • 7. 제 주위에도
    '11.11.21 11:34 PM (14.52.xxx.59)

    원글님 같은 얘기하는 분 계신데요
    솔직히 질투도 아니고 아무것도 아니에요,
    어차피 연예인이 받는 고수입의 댓가(?)에 저런 구설이 들어가는거 아닌가요
    남앞에 노출되는 일이 다 그렇지요 뭐...
    mb나 발가락여사는 주구장창 씹어도 연예인은 씹으면 안된다는게 더 이상해요
    대중앞에 노출된 사람의 숙명(??)입니다

  • 8. 4r79580
    '11.11.21 11:36 PM (122.37.xxx.130)

    이글 쓰신분도 이상하긴 마찬가지인데.. 아까 그분이 안티면 님은 소위 빠순이 같네요.
    윤아 이쁘다고 팬이 많기도 하지만 할매상이라고 놀림받는것도 사실이잖아요.
    다.. 취향이고 주관이지.. 뭐 그런걸 가지고 컴플렉스네 뭐네 난리야...

  • 9. ..
    '11.11.21 11:38 PM (115.136.xxx.167)

    14.52// mb나 발가락여사는 실제 우리생활에 너무 큼 피해를 주니까
    씹는것 당연하죠. 그들이 주는 피해가 얼마인가요. 다음번 누가 대통령이되도
    이렇게 저질러 놓은것 감당이 될까 싶은데요.

    그런데 연예인은 ... 그정도로 개인생활에 피해주는 부분이 있나요?
    누구나 보는눈도 다르고 하니까 호불호는 있을지 모르겠지만,
    지나친 비난을 보면... 가끔은 도대체 저사람은 어떻게 생겼기에
    생긴것 같고 저러나 하는 생각은 한적이 있습니다.

  • 10.
    '11.11.21 11:38 PM (222.101.xxx.230)

    헐뜯는다기보단 성형분명히 했는데 자꾸 안했다고 하니까 그러는경우가 많아요 ㅋ 근데 그건 만고불변의 진리인듯 연예인의 숙명같은.... 여기서 호통치셔도 안통할거예요. ㅎ 그리고 여긴 약과죠. 다른 곳은 더해요.

  • 11. lastsummer
    '11.11.21 11:39 PM (121.162.xxx.51)

    대문 윤아글 '자칭 윤아랑 또래'라 던데요 ㅋㅋㅋ
    그럼 20대 초반이란 건가 ㅋㅋㅋ 암만봐도 구라같아요

  • 12. 122.37님
    '11.11.21 11:41 PM (65.49.xxx.55)

    전 윤아가 누군지도 관심없는 사람이구요.
    제가 하려는 말은 성형이건 자연이건 인기있는 여자 연예인들 비방할 시간에
    자기 외모에 신경쓰는게 낫다는 말을 하고 싶었어요.
    어차피 인기 여자 연예인들 외모가지고 이러쿵 저러쿵 하는 심리 밑바닥엔
    질투와 부러움 아니겠어요?
    그냥 그런 맘들이 못나보이네요.

  • 13. lastsummer
    '11.11.21 11:44 PM (121.162.xxx.51)

    질투,부러움 맞아요
    여자의 적은 여자라고.. 같은 여자에 대한 외모치가 훠얼씬엄격함
    실제 여자연옌 못생겼다 어쩐다 오프에서 내뱉는 애들보면
    외모 그냥 민망한 수준이던데요; ^^
    정말 이쁜 애들은 이쁜 여자연옌 얼굴가지고 안씹음 언급을 않죠 ^

  • 14. ..
    '11.11.21 11:51 PM (116.39.xxx.119)

    무조건 질투,부러움으로 치부할수는 없는거 아닌가요?
    전 윤아 관련 글에는 댓글 안 달았는데요. 그런글마다 님..거울이나 보세요. 하는 댓글...그런 댓글에 솔직히 거부감 들어요
    연예인에 대해 없는 사실이나 성적비하등 심한 말도 아니고 저정도 말도 싫다하면 걍 팬카페나 가야죠
    연예인 이야기 하지마라, 정치 얘기 하지마라등등 본인이 무슨 완장찬것도 아니고 이거저거 하지마라 해라하는거 일단 싫구요
    다 취향이 있고 생각이 있고 기준이 있는데 넌 못생겼으니 질투하는거야..하는것도 거부감 들어요
    그럼 감싸고 칭찬하는 사람들은 시녀병이라 하면 좋나요? 그것도 거부감 드는 오류잖아요
    자유게시판에서 앞 이야기 곱씹으면서 자꾸 되새김질하는것보다 그 글안에서 끝냈으면 하는 바램이네요

  • 15. .......
    '11.11.21 11:51 PM (61.78.xxx.41)

    그럼 옆집 아줌마 외모를 깔까요?
    연예인이 CF 몇 편 찍고 벌어들이는 엄청난 수익
    다 이런걸 참아내는 댓가도 포함되는거죠

    아까 그 글도 별로 편한글은 아니었지만
    자기랑 의견 다른 사람 따박따박 지적질하며 댓글다는 님도 별로 좋아보이진 않네요

  • 16. 고거슨
    '11.11.21 11:56 PM (118.36.xxx.178)

    연예인의 숙명이지요.
    사람들 입에 오르내려야 하는....

    연예인을 좋아해도 난리..
    연예인을 싫어해도 난리..
    그 어떤 연예인 글에도 댓글은 까칠할 수 밖에 없어요.

  • 17. 심각
    '11.11.22 12:00 AM (69.112.xxx.50)

    연예인 외모 얘기하는 게 본인 컴플렉스예요? 에이~~ 무슨.
    특정 연예인을 좋아할 수도 있도 특정 연예인의 외모나 몸매를 보고 감탄할 수도 있고
    또 반면 싫어할 수도 있고 외모나 몸매를 보고 별로인데~ 할 수도 있고 그렇죠.

    연예인한테만 그렇더가요?
    우리동네 아줌마, 직장동료, 친구 뭐... 등에 대해서도 그러잖아요.
    내가 아는 누구는 나이가 몇인데 어떻게 입고 다니더라~ 화장을 어떻게 하고 다니더라~
    나이가 몇인데 머리를 치렁치렁 길렀더라~ 옷을 잘입더라~ 뭐 기타등등

    그게 그사람 이쁘더라~ 는 칭찬일 수도 있고 그나이에? 하는 험담일 수도 있고.
    그게 그 사람에 대한 컴플렉스 때문이예요? ^^

    그냥 가십인거지 무슨 컴플렉스는.

  • 18. MD
    '11.11.22 12:09 AM (66.56.xxx.73)

    연예인의 외모에 대해 물론 말할 수 있죠. 예쁜거 같다, 별론거 같다, 성형한거 같다, 안한거 같은데 등등.
    하지만 아 다르고 어 다르다고, 말하는 방법에 따라서 댓글 분위기도 갈리는거죠.
    누가 봐도 비아냥과 악의가 가득한 글과 그냥 호기심에서 물어보는 글 정도는 읽어보면 각각 구별할 수 있지 않나요?
    무리한 쉴드글도 눈살 찌푸려지지만 지나치게 악의적인 글에도 눈살 찌푸려지는 법이니까요.
    후자의 경우, 해당 연예인에 대한 질투라기보다는 그냥 해당 연예인이 뭘 해도 싫은 안티의 글이라고 생각합니다.

  • 19. 000
    '11.11.22 12:38 AM (175.115.xxx.11)

    118.35님 20대초반 맞는거 같아요. ^^

  • 20. 부자패밀리
    '11.11.22 1:30 AM (211.213.xxx.94)

    늦게 들어와 윤아관련글 다 읽어보면서 드는생각은...여러생각..ㅋ

    일단 전 연예인관련글에 글을 거의 안달아요. 왜냐.악플들이 많거든요
    그걸 보는것자체가 저에게는 고통이예요.심지어 제가 싫어하는 연예인이 씹히는데도 고통입니다.
    오전에 이영애 관련글이였나.거기 댓글보다가 거의 독기가 느껴지는.그냥 완전 자기 느낌의 상상화라고 해야 하나 그런댓글을 보면 무섭기도 해요.

    그러나 연예인이야기를 안할수는 없어요.끊임없이 티비에 나오니깐요.
    그런데 윤아관련글은 자연미인은 아니다 성형미인이다 뭐 이런글인데.이렇게까지 댓글이 나쁘게 달릴이유가 있나.그런생각이 들었어요. 반면 이영애 관련글에는 거의 악플이예요.
    윤아글은 안그래요.팬층이나 뭐그런걸 제가 알기때문에 그냥...솔직히 아무 사심없이 글읽으면 이게 남자냐 여자냐 다 보이지만서도.어쩄든 그냥 그런 소름끼치는 댓글은 누구든 불편해요.

    글들의 방향자체가 누가더 많이 좋아하고 이미지가 달리가냐에 따라 댓글도 많이 갈리더군요.
    어쩄든 제글의 결론은 윤아에 대해 나쁘게 말한다기보다는 자연미인은 아니더라 뭐 그런글 같았는데.댓글자체가 다른방향으로갔죠.몇몇댓글때문에.

  • 21. 반칙
    '11.11.22 1:41 AM (211.217.xxx.19) - 삭제된댓글

    한국이라서 그래요. 한국연예인들 헐리우드 배우들이나 기타 서양국가 연예인들에 비해 성형을 하기
    때문에 이런글이 나오는거지요.
    한마디로 반칙? 해놓고 안햇다고 우기니 반칙이지.

  • 22. 신기하죠!
    '11.11.22 7:12 AM (147.46.xxx.47)

    윤아 글에도 반박글 잔뜩...

    그 글의 반박글에도 역시 반박글 잔뜩....

    모두 반대를 위한 반대를 하고있나요?

  • 23. 질투는 아니라고 보는데
    '11.11.22 9:41 AM (112.153.xxx.36)

    정말 닮고 싶은 외모의 연옌이 있다면 좋아하고 칭찬하지 이렇다 저렇다 흉보진 않죠.
    자기취향도 아니고 뭔가 맘에 안드는 점이 있어서 그러는거예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2181 한국의 '국제투명성' 지수, OECD국가중 `최하위` 1 ^^별 2011/12/01 871
42180 '나가사끼 짬뽕', 이마트서 신라면 제치고 첫 '1위' 43 추억만이 2011/12/01 3,011
42179 여의도 공원에 울려 퍼진 "쫄면 안 돼, 쫄면 안 돼" 9 세우실 2011/12/01 1,521
42178 나꼼수 아직 한번도 듣지 못했어요 5 죄송하지만 2011/12/01 1,208
42177 대전에 보세옷 파는 거리 좀 알려주세요_딸을위해 2 고3맘 2011/12/01 1,147
42176 김연아가 TV조선 9시 뉴스앵커로 나왔다네요? 3 참맛 2011/12/01 2,170
42175 김어준의 색다른 상담소...재미있네요~^^* 4 네오 2011/12/01 1,172
42174 컴 메인보드가 고장 났다네요.. 3 답답.. 2011/12/01 883
42173 짝 모태솔로 보니까..눈높이가 중요한거같음 8 가을바람 2011/12/01 4,377
42172 요즘 예금 이율이 가장 높은 은행은 어디인가요? 궁금 2011/12/01 812
42171 이시국에 죄송하지만 위로좀 해주세요..ㅠ.ㅠ 5 홧병 2011/12/01 1,064
42170 대전 서구에서 집 구해요~ 3 대전 서구 2011/12/01 799
42169 전세 3억 부동산 수수료 3 궁금해요 2011/12/01 2,159
42168 압구정 도로변에 있는 탑그린호텔 어떤가요 2 Abby 2011/12/01 1,102
42167 목동 14단지 주변 떡케익 맛있는집 알려주세요 2 두아이맘 2011/12/01 1,104
42166 교통비 인상되면 안내문 부착해야하는거 아닐까요? 1 교통비 2011/12/01 677
42165 티브이 조선, 기자라면 성향이 어떨까요 ? 9 ........ 2011/12/01 958
42164 자유는 더 억압되겠지요 1 하늘색깔 2011/12/01 750
42163 국어 공부 잘하는 비결을 전수해주세요 16 중딩맘 2011/12/01 2,652
42162 방통심의위 'SNSㆍ앱 심의' 전담팀 신설 강행 2 참맛 2011/12/01 688
42161 연아 앵커 소식에 더 씁쓸한부분은 31 연아굿베이 2011/12/01 3,376
42160 삭제했어요. 아.. 2011/12/01 497
42159 언제 개점? 원주 롯데마.. 2011/12/01 386
42158 에고에고...어제 나꼼콘서트에 머리수 둘 보태고 왔어요~ 5 김청이 2011/12/01 865
42157 '나꼼수' 여의도 공연 이모저모 3 ^^별 2011/12/01 1,182